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

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

$14.00
Description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불꽃이 된 청년 전태일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끝까지 저항한 장준하
환자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준 의사 장기려
남녀평등을 외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소외된 민중의 삶을 찍는 사진작가 최민식
1970년대… 그들이 있었다!
인물들의 삶을 통해 한 시대를 들여다보는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평등한 세상을 꿈꾼 아름다운 사람들》은 치열한 투쟁과 경제 성장의 시대였던 1970년대에 활동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년 노동자 전태일, 정치인이자 언론인이었던 장준하, 의사 장기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사진작가 최민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희생과 헌신을 보여 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격변기의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섯 명의 위인과 더불어, 당시에 살았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을 가상의 등장인물로 불러내어 1970년대의 삶을 좀 더 생생하게 재현했다. 낯설게 느껴지는 역사 속 인물의 삶을 흥미로운 한 편의 역사 동화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물의 심리와 시대적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역사 지식이 쌓이고, 한 시대의 사회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이진미

1979년충남홍성에서태어나인천에서자랐습니다.연세대학교에서국어국문학과심리학을공부하고중·고등학교에서국어를가르치면서,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창작동화《백만장자할머니와상속자들》과청소년소설《독립운동가가된고딩》을썼습니다.

목차

초대하는글
전태일-온몸을불살라노동운동의별이되다
장준하-사그라지지않는등불이되어민주주의를비추다
장기려-가난한환자들에게평생을헌신하다
이태영-여성인권을위한‘최초’의길을걷다
최민식-가난과불평등,소외된삶을렌즈에담다
부록-역사선생님이들려주는1970년대이야기

출판사 서평

모두가행복하고평등하게살아가는세상을꿈꾼
전태일,장준하,장기려,이태영,최민식
1970년대우리나라는‘한강의기적’이라불릴정도로놀라운경제발전을이루었다.하지만그뒤에는노동자들의피나는희생이있었고,가난한사람들은더욱소외되어고통받고있었다.또한1970년대는국민이주인으로서의권리를빼앗기고,독재권력이자유를짓밟던시대였다.어지러운시대상황속에서도자신의삶을헌신하여민주주의를지키고,소외된사람들을돌보았던아름다운인물들이있었다.
《평등한세상을꿈꾼아름다운사람들》은1970년대를대표할만한다섯인물의이야기를다룬다.노동자의인권을위해불꽃이된청년전태일,독재와부정부패에맞서끝까지저항한장준하,환자에게자신의모든것을내어준의사장기려,남녀평등을외쳤던우리나라최초의여성변호사이태영,소외된민중의삶을찍는사진작가최민식.이들은차별과고통없이모두가행복하고평등하게살아가는세상을만들기위해아름다운투쟁을계속했다.

누군가의희망이되었던아름다운다섯인물의삶
생생한인물이야기로현대사를만난다!
[전태일-온몸을불살라노동운동의별이되다]는평화시장의재단사로일하던청년노동자전태일이‘근로기준법을준수하라!’를외치며자신의몸에불을지른이야기를담고있다.어린여공들을챙겨주던따뜻한심성을가진스물두살의전태일이가난한노동자들을위해끝내자신의목숨을바칠수밖에없었던이유를알아본다.
[장준하-사그라지지않는등불이되어민주주의를비추다]에서는권력층의독재와부정부패를비판하는데앞장섰던잡지《사상계》의발행인장준하의이야기가담겨있다.정치인이자언론인이었던장준하는민주주의를짓밟는독재의광풍속에서도어둠을밝히는꼿꼿한심지처럼투쟁을이어가다결국목숨을잃고말았다.
[장기려-가난한환자들에게평생을헌신하다]에서는가난한이들에게무료진료를해주고,자신의모든것을내어준의사장기려의이야기가펼쳐진다.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설립한장기려박사는의료보험사업의선구자이자가난한환자의이웃으로서평생따뜻한선행을베풀며살았다.
[이태영-여성인권을위한‘최초’의길을걷다]에서는우리나라최초의여성변호사이태영의이야기를담고있다.변호사이자여권운동지도자였던이태영박사는여성법률상담소를운영하며여성이라는이유만으로차별받고고통당하는사람들을돕기위해평생을바쳤다.이태영박사를비롯한많은여성의노력으로,여성에게불평등했던가족법이1989년에개정되어남녀평등을향해한걸음더나아갈수있었다.
[최민식-가난과불평등,소외된삶을렌즈에담다]에서는서민들의거짓없고순수한삶의모습을찍는사진작가최민식의이야기를들려준다.최민식작가는수십년동안가난하고소외된사람들만을찍으면서,인간의존엄성을구현하기위한자신만의작품세계를끊임없이넓혀갔다.

역사인물과대화를나누는가상인터뷰와
역사선생님이들려주는친절한해설까지!
‘인물로읽는한국사’는여러인물의삶을통해한시대를입체적으로보여주는시리즈이다.시리즈의세번째도서인《평등한세상을꿈꾼아름다운사람들》은치열한투쟁과경제성장의시대였던1970년대를살아간다섯인물의이야기를들려준다.모두가평등한세상을꿈꾸며아름다운투쟁을펼쳤던인물들의이야기를읽으면서아이들은낯설게느껴졌던현대사의배경과의미를자연스럽게이해하고,역사를바라보는넓은시야를갖추게될것이다.
고등학교국어교사이자,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동화를써온이진미작가는사료를바탕으로역사적사실을충실하게재현하고,인물의내면을섬세하게묘사했다.여기에판화느낌이나는독특하고개성있는화풍을가진정인성·천복주화가의삽화가더해져다큐멘터리를보듯생생하게1970년대를엿볼수있다.또한무거운시대속에서도정의와희망을노래한사람들을따뜻한색감으로담아내어이들의꿈과희망을아름다운시선으로바라보게한다.
인물이야기를한편읽고나면등장하는정보페이지에는역사인물과의가상인터뷰를실었다.이야기속에서다루지못했던인물정보와역사지식을문답형식의대화문으로소개하고있다.현장에서아이들에게역사를가르치고있는이윤구선생님이쓴부록‘역사선생님이들려주는1970년대이야기’는격변의시기였던1970년대에일어난역사적·정치적인사건을아이들의눈높이에맞추어친절하게설명한다.
생생하고흥미로운스토리텔링,눈길을사로잡는개성있는삽화,그리고시대에대한이해를돕는친절한구성의삼박자를갖춘이책은역사공부를시작하는아이들에게풍부한역사지식을제공할뿐만아니라역사에대한흥미를한껏불러일으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