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인권 수업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어! | 양장본 Hardcover)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인권 수업 (우리에게도 권리가 있어! | 양장본 Hardcover)

$15.49
Description
프랑스의 대표 육아 전문가인 이자벨 필리오자가 30년 노하우를 담아 펴낸 어린이 인권 워크북입니다. 미로 찾기, 가로세로 퍼즐, 스티커 붙이기 등 재미있는 놀이로 어린이 인권에 대해 배웁니다. 신문 만들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직접 쓰고 그리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활동도 가득합니다.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인권 수업》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고, 지금도 어린이 인권을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10가지 어린이 권리를 배우며 자신의 권리를 알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아는 ‘인권 마스터’가 되어 보세요.
저자

이자벨필리오자

프랑스의대표심리치료사이자임상심리학자이며,두아이를키우는엄마이기도합니다.파리제5대학에서임상심리학을전공했으며,정서적인억압과건강의관련성에대한혁신적인논문으로주목받았습니다.지난30여년동안심리치료사로서양육에어려움을겪고있는부모와부모로부터상처입은아이들을도왔으며,지금도‘필리오자워크숍’을통해아이를어떻게대할지고민하는부모와전문가들을교육하고있습니다.2019년프랑스정부의1000일(임신부터2년까지)위원회의부회장으로임명되었으며,강의,기사,방송매체등을통해대중들에게심리와육아에관한지식을전달하는활동에주력하고있습니다.수많은상담경험과자신의육아경험을바탕으로부모와어린이를위한유익한책들을꾸준히펴내,여러책들이프랑스아마존베스트셀러에올랐습니다.지은책으로《맘껏우는아이가활짝웃을수있다》,《부모의심리백과》,《친절한심리학교과서》,《난엄마가일하는게싫어》,《우리아이첫감정노트》,《우리아이첫분노조절노트》등이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의대표육아전문가이자벨필리오자의
재미있는놀이활동으로배우는인권수업!

요즘뉴스에선출산율이떨어진다고연일아우성입니다.그런데우리사회는정말아이들을환영하고있을까요?실상은노키즈존(NoKidsZone)을내걸어어린이의출입을막고,툭하면아이와보호자에게따가운눈총을보내며‘맘충’이라고손가락질하기일쑤지요.여전히아동학대에대한인식과제도가부족해비극적인사건이일어나고,이제는온라인세상에서도아이들의안전이위협받고있습니다.
프랑스를대표하는심리상담가이자육아전문가인이자벨필리오자의《놀면서배우는어린이인권수업》은어린이들에게세상은‘예스키즈존’이라는걸알려주는책입니다.누군가어린이들의세계를축소시키고,위협하고,방해하려고시도한대도어린이들이움츠러들어선안되기때문이지요.이책은어린이들이“우리에게도권리가있어!”라고당당히말할수있도록도와줍니다.
이자벨필리오자는30여년동안아이를어떻게대할지고민하는부모와전문가들을교육했으며,다양한이유로마음에상처를입은어린이들을도왔습니다.이러한수많은상담경험과육아경험을바탕으로어린이를위한여러놀이활동책을펴냈지요.《놀면서배우는어린이인권수업》은미로찾기,가로세로퍼즐,스티커붙이기등아이들의흥미를불러일으키는게임과신문만들기,글쓰기,그림그리기처럼직접쓰고그리며창의성을발휘할수있는활동들이어우러진워크북으로,그야말로재미있게‘놀면서’인권에대해배울수있습니다.
또한저자는부록인〈부모님을위한작은책〉에서어른이아이에게어떤도움을주어야하고,줄수있는지구체적으로설명합니다.인권을무시하고복종을요구하는태도가실제로아이들에게얼마나나쁜영향을미치는지알려주고,자녀가자신감있는아이가되길바란다면‘나는할수있다’라는진정한권리의의미를가르쳐주어야한다고조언합니다.

존중받는아이가존중할줄아는아이가됩니다!
자신감과공감능력을함께키우는인권워크북

책을펼치면우리는가장먼저‘어린이인권의아버지’라불리는야누시코르차크를만날수있습니다.폴란드인의사로어린이를위해평생을바쳤던그를따라‘어린이를위해,어린이손으로직접만드는’신문인〈작은비평〉을만들어봅니다.또한그가어린이를위해만든‘9가지요구사항’도살펴봅니다.여기서아이들은‘어른들이아이들에게하는나쁜말퍼즐’을보며깊은공감을느낄지도모릅니다.“네가뭘알아!어른말들어!”라는퍼즐조각을“어른도아이에게예의를지켜야한다.”라는말과연결하며통쾌함을느낄수있지요.
야누시코르차크의주장이후로여러나라가어린이인권을지키기위해뜻을모읍니다.어린이인권역사퀴즈를풀다보면1989년〈유엔아동권리협약〉의탄생을축하하는장에다다르게됩니다.역사상가장많은국가가참여했고,지금도어린이인권을이야기할때가장자주등장하는협약이지요.《놀면서배우는어린이인권수업》은이〈유엔아동권리협약〉의내용을큰줄기로삼아구성되었습니다.
첫번째로‘이름과국적을가질권리’는직접자신의여권을만들며배웁니다.두번째인‘평등하게살권리’는인종,성별,종교등을이유로사람을차별해서도,나와다르다는이유로타인을함부로평가해서도안된다는내용을담았습니다.남과다른자신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는법도배우고,직접점자를써보고,수화를해보고,다양한어린이의얼굴을그려보기도합니다.
그외에도표현할수있는권리,폭력으로부터보호받을권리등총10가지권리를다룹니다.그과정에서독자들은나와다른집에살고,전혀다른방법으로학교에가는어린이들과집이없거나난민이된어린이들에대해알게됩니다.모두의권리를위해자연을보호하고평화를지켜야한다는것도배우지요.이렇듯자신의권리를알아가는과정은다른사람의권리를존중하는법을배우는과정이기도합니다.부모님,선생님,친구들과함께놀이활동을즐기면서다양한이야기를나누어보세요.어느새자신감도한뼘,다른사람을배려하는능력도한뼘자라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