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털은 나뭇잎 색이야 : 작은 생물에게 집이 되어 주는 나무늘보 - 나의 첫 환경책 2 (양장)

내 털은 나뭇잎 색이야 : 작은 생물에게 집이 되어 주는 나무늘보 - 나의 첫 환경책 2 (양장)

$15.28
Description
〈나의 첫 환경책〉은 동물의 삶을 탐구하며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 환경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유쾌한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 작가가 다양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독특한 삶의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습지에 사는 비버, 열대 우림에 사는 나무늘보,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 등 동물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친근하게 생태 지식을 익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권마다 최고의 화가들이 주인공 동물의 특성과 어울리는 개성 있는 그림체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선사합니다. 흥미진진한 동화를 읽듯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책으로,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다채로운 동물의 삶에서 신기한 생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이지유

저자:이지유
서울대학교에서지구과학교육과천문학을공부했습니다.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과학글을쓰고좋은책을찾아우리말로옮기는일을합니다.지은책으로《용감한과학자들의지구언박싱》,《집요한과학자들의우주언박싱》,《식량이문제야!》,《내이름은파리지옥》,《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과학이야기》시리즈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이상한자연사박물관》,《꿀벌아피스의놀라운35일》등이있습니다.

그림:김슬기
홍익대학교에서도예를전공하고일본DIC컬러디자인스쿨에서컬러디자인과색채심리를공부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모모와토토》,《모모와토토하트하트》,《어떻게먹을까?》,《뭐하고놀까?》,《촉촉한여름숲길을걸어요》등이있습니다.앤서니브라운그림책공모전대상과나미콩쿠르특별상을수상했고,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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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더불어살아가는공존의가치와
자연의소중함을일깨워주는〈나의첫환경책〉

지구는다양한생명이함께어울려살아가는곳입니다.인간과동물그리고자연은끊임없이서로영향을주고받습니다.동물은환경에적응하며살기도하지만,때로는자연을이롭게변화시키기도합니다.그런데우리는마치지구의주인이인간인것처럼행동하며점점지구를망가뜨리고있습니다.동물의삶을있는그대로존중하지못하고환경을마구파괴하고있지요.지구에사는생명체가공존하기위해서는저마다독특한방식으로살아가는동물의삶이인간과어떻게연결되어있는지를이해하고,우리를둘러싼자연의소중함을깨달아야합니다.

〈나의첫환경책〉은동물의삶을탐구하며더불어살아가는공존의가치를배우는생태환경그림책시리즈입니다.그동안‘나의첫’시리즈는국내작가와화가가직접쓰고그린,우리아이들눈높이와정서에맞는지식그림책으로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아왔습니다.한국사,세계사,과학,지리에이어새롭게선보이는환경책은권마다새로운동물이주인공으로등장하는동화형식을갖고있습니다.동물캐릭터가직접들려주는이야기를통해친근하게생태지식을익히고,우리가지켜야할소중한자연을깊이있게탐구할수있는책입니다.

유쾌한과학이야기꾼이지유작가가쓰고,
최고의화가들이그린재미있는그림책

이시리즈는어린이와청소년에게유쾌한과학이야기를전하는이지유작가가직접쓴환경책입니다.이지유작가는‘별똥별아줌마’로불리며《용감한과학자들의지구언박싱》,《집요한과학자들의우주언박싱》,《식량이문제야!》,《내이름은파리지옥》,《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과학이야기》시리즈등다양한주제의과학책을써왔습니다.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는친절한과학이야기로독자들의큰호응을불러일으켰지요.이지유작가의〈나의첫환경책〉은주인공동물이직접들려주는생생한스토리텔링으로,흥미진진한동화를읽는것처럼부담없이접근할수있는생태환경책입니다.

또한이시리즈는그림책특유의예술성과시각적인재미또한놓치지않습니다.권마다뛰어난화가들이주인공동물의특성과어울리는개성있는그림체로생동감넘치는그림을선사합니다.정감가는캐릭터와이야기의흐름이자연스럽게이어지는장면구성으로여러번반복해읽어도지루하지않습니다.부모님과한장씩펼쳐읽으며그림곳곳에숨겨진흥미로운요소들을찾아보고글너머의이야기를상상해보길바랍니다.

동물이직접들려주는생생한생태환경이야기

지구는넓고다채롭습니다.하지만내가살고있는장소를벗어나,다양한자연을경험하고동물을만나는일은쉽지않습니다.자연속동물을직접마주할기회가좀처럼없기에그들이어떻게살아가고있는지진짜모습을알기어렵습니다.그러다보니우리는인간과동물이지구에서함께살아가는생명공동체라는사실을잊을때가많지요.생명을존중하는마음을키우기위한첫걸음은다른동물의삶에호기심을갖고관심을기울이는것에서출발해야합니다.

〈나의첫환경책〉시리즈는다양한자연환경속에서각동물이살아가는독특한삶의모습을재미있는이야기로담아냈습니다.강이흐르는습지에는비버가댐을짓기위해앞니로나무를갉아내고,수풀이우거진열대우림에서는나무늘보가온종일나무에매달린채나뭇잎을씹고있습니다.수컷황제펭귄은남극의혹독한추위를견디며발등위에소중히알을품고,아기북극곰은엄마북극곰이물개와물범을잡아먹는모습을지켜보며사냥법을배우게됩니다.이렇듯자연과어울려살아가는동물의삶에새로운사건이더해지며신기하고매력적인생태이야기가펼쳐집니다.

나무늘보의털속에살고있는
초록색이끼와나방의정체는무엇일까요?

나의첫환경책2권《내털은나뭇잎색이야》의주인공은열대우림에사는나무늘보‘렌또’입니다.나무에매달린채로나뭇잎을먹으며느긋하게살아가던렌또의털에언제부턴가초록색이끼가자라기시작했습니다.어느날렌또의털속으로나방이하나둘씩날아들기도했지요.이끼가우글우글나방이바글바글,렌또의털에무슨일이생기고있는걸까요?

그림과함께하는이야기를다읽고나면동물에관한놀라운정보를알려주는‘나의첫동물탐구’와자연에얽힌흥미로운지식을풀어낸‘나의첫환경클릭!’코너가마련되어있습니다.생생한사진자료와함께2권에서는느릿느릿움직이는나무늘보의생태를알아보고,잎이넓은나무가푸른색을띠며숲을이루고있는열대우림에대해탐구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