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위대한 작가들이 간직해온 소설 쓰기의 비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위대한 작가들이 간직해온 소설 쓰기의 비밀)

$16.29
Description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에는 흔들리지 않는 규칙이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이 모든 소설 쓰기의 방법론이 이 책 한 권에 담겼다.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는 1994년 초판이 나온 후 2002년, 2004년, 2010년 개정을 거듭하며 독일에서 “글쓰기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 프리츠 게징은 여덟 권의 소설을 쓴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글쓰기 전문가로서 초보자와 프로 작가를 아우르는 “소설 쓰기의 비법”을 공개한다.

삶이 이야기가 되는 순간부터, 스토리와 캐릭터, 이야기의 플롯, 화자와 서술 시점, 구성과 줄거리 모델, 공간, 언어, 수정과 퇴고까지 소설 쓰기에 필요한 모든 이론을 꼼꼼히 일러준다. 또한 마거릿 미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버지니아 울프, 밀란 쿤데라, 제인 오스틴, 폴 오스터 등 세기를 빛낸 작가들과 작품을 짚어가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의 비밀”과 “조건”을 알아본다.
저자

프리츠게징

저자프리츠게징FritzGesing은1945년독일의바트헤어스펠트에서태어났다.대학에서독문학,정치학,사회학,철학,교육학을전공했으며1988년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막스프리슈의《슈틸러》연구로독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15살때부터산문을썼으며,20세에첫시집을출간했고,그후꾸준히단편소설과연극대본을썼다.대학교졸업후6년간김나지움교사로일했고,이시기에다큐멘터리영화조감독,연극연출가,사진가등다양한직업을경험했다.
1985년부터<쥐트도이체차이퉁>에에세이를,<디자이트><디보체>등의매체에서평을기고했으며,문학비평과심리학관련기사를썼다.소비에트연방,미국,스칸디나비아,이탈리아,프랑스등각지를여행하며쌓은경험과연구를바탕으로1998년부터프레데릭베르거FrederikBerger라는필명으로르네상스와중세시대를무대로한8권의역사소설을썼다.
현재소설가로활동중이며,함부르크창작학교에서글쓰기를가르치고있다.『마음을흔드는글쓰기』는1994년출간되어지금까지충실한글쓰기지침서로인정받고있다.

목차

머리말_손으로쓰는것과비밀의공생

1장삶,읽기,글쓰기
왜글을쓸까
천재는인내의대가
삶의경험은어떻게이야기가되는가
자전적글쓰기의원칙
울타리너머낯선삶속으로
독서경험
낯선길을탐색하는기술
영감을얻기위한조건
몰두하는시간없이는천재도없다
창의적전략
도구:글쓰기의조력자
자기의심과장애
대중문학과순수문학

2장스토리와캐릭터
캐릭터와운명
단역,조연,주인공
잘다듬은캐릭터
주장만하지말고,보여주라!
인물묘사와성격묘사를위한체크리스트
등장인물의이름
캐릭터형상화의형태
스토리에는얼마나많은캐릭터가필요할까?

3장삶이쓰는이야기와할리우드의지침
스토리와플롯
갈등:극적인스토리를움직이는원동력
주제와전제
플롯의구조와모델
스토리구성과관리를위한체크리스트

4장화자와서술시점
거울이아니라렌즈
전지적화자:장엄한가면을쓴저자
1인칭화자:말하는사람은바로나야
3인칭화자:다른사람의시점
이야기를위한최상의시점

5장구성과줄거리모델
줄거리의연출
도입부:유혹,약속,계약
제목
첫머리글
결말
본문과고조점
긴장감은어떻게만들어낼까?
서술의기본형태:장면VS묘사
대화
장면이아닌형태
장면의전환
장면의교차
구성의기술:형태와통일
서술의리듬
서술의경제성과풍부한허구
명료함과복잡함
모순제거,다의성,비밀

6장공간:신탁,메아리,함께연기하는자
신탁,메아리,함께연기하는자

7장언어
언어는소리가나는경계다
언어능력을어떻게키울수있을까?
양식화와양식은다르다:언어능력향상을위한충고
상징과은유

8장수정과퇴고
작품과의거리유지와작품의독자적논리
수정을위한체크리스트:자기도취부터표절까지
최초의독자와그의과제
개선할점검토하기
작품의탄생

부록자극과과제:연습이대가를만든다
연습이대가를만든다

출판사 서평

독일아마존글쓰기분야20년베스트셀러!
위대한작가들이간직해온소설쓰기의비밀


요한볼프강폰괴테,귄터그라스,하인리히뵐등세계를빛낸문학가들을탄생시킨독일의정통창작법이드디어국내에서도출간되었다.이책은1994년초판이나온후2002년,2004년,2010년개정을거듭하며독일아마존글쓰기분야베스트셀러자리를무려20년동안이나굳건히지켜왔다.독일에서“글쓰기의표준”으로자리잡은이책의저자프리츠게징은여덟권의소설을쓴작가이며,함부르크창작학교의글쓰기교수이고,독일최고의글쓰기전문가로서찬사를받고있다.

독자들의호기심을불러일으키는문학의‘전제조건’과갖춰야할‘테크닉’은무엇인가?
이책에서는삶이이야기가되는순간부터,스토리와캐릭터,이야기의플롯,화자와서술시점,구성과줄거리모델,공간,언어,수정과퇴고까지소설쓰기에필요한모든이론을낱낱이설명한다.이이론들을어니스트허밍웨이,귀스타브플로베르,마거릿미첼,제인오스틴,밀란쿤데라,버지니아울프,프란츠카프카,움베르토에코,폴오스터등세기의작가들의작품에서구체적으로살펴봄으로써흥미와이해를높였다.뿐만아니라,각장마다필요한글쓰기의원칙과체크리스트를일목요연하게간추려그핵심을한눈에파악할수있다.또한작가가지녀야할태도와고민도빼놓지않고꼼꼼하게살펴본다.

이책은글쓰기초보자와프로작가까지아우르는‘글쓰기지침서’라고말할수있다.이책은글을쓰고싶은데,어떻게해야할지막막해하는모든사람들에게적합하다.또이미글을쓰기시작했지만도움이필요한사람들에게도좋은지침서가될것이다.그리고자기글의약점이무엇인지,어떤효과가있는지늘체크하는전문가들에게도도움이된다.마지막으로문학이어떤규칙에따라작동되며어떤조건에서만들어지는지가르치는사람들에게도유용하다.

초보자부터프로작가까지,
작법의기초부터깊은응용까지
우리가찾던소설쓰기의정석!


이책은소설가로서삶을사는방식과삶을작품으로옮기는창작단계와창작과정을체계적으로제시한다.소설쓰기에필요한모든이론을8장에걸쳐기초부터깊은응용까지차근차근밟아나간다.

볼프강쾨펜은이렇게말했다.“작가는항상삶의굴레에있다.”이말은작품과삶의상호의존성을나타낸것으로,이책에서는작가가어떤방법으로삶을느껴야하는지말하며,그것을작품으로나타낼수있는테크닉을제시한다.실용가능하면서도흥미로운테크닉중하나는‘무의식적기억’인데,마르셀프루스트는《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를이기법을통해완성했다.이기법은어떤것을감각적으로경험하고나서다시떠오르는기억을주체로삼아소설의허구를만들어내는것이다.이처럼이책은작가가지녀야할관념적인방법부터천천히알려주며점차실용적인테크닉으로독자들을이끈다.

소설쓰기이론을결코어렵게만소개하지않는다.가장기본적인소설쓰기원칙과모델을제시하며,하나하나친절히설명한다.소설쓰기의가장기초이면서도빼놓을수없는이론은플롯이다.이책에서는3천년이나된문학전통을바탕으로‘추구,모험,성숙,변모(내적인변화),변신(외적인변화),상승,하강,극단적인것과과도한것,사랑,금지된사랑,경쟁,약자,유혹,희생,복수,추적,도주,구조,수수께끼,발견’등스무가지의플롯모델을문학작품의예와함께알기쉽게전달한다.물론하나의문학작품을하나의플롯으로만규정짓지않는다.여러플롯모델로해석할수있는다양성을열어두며문학적혁신이란,“전통적인패턴을혼합하고새롭게조합하는것이다”라고강조한다.

공간을다루는것도흥미롭다.저자는문학에서공간의역할을강조하며‘에덴동산’,‘저항과위험으로서의자연’,‘공적인힘으로서의자연’,‘난파와섬’,‘고립된장소’,‘지식과믿음의해석적인세계’,‘넓은곳으로떠나는제한된여행’,‘도시라는정글과미로’,‘약속의장소와지옥의장소로의여행’등아홉가지공간모델을제시한다.저자는소설의무대를세밀하게묘사함으로써줄거리와그것을이끌어가는인물들의멜로디는아름다운오케스트라가된다고얘기하는데,이예를문학작품을통해살펴봄으로써독자들의이해폭을넓힌다.《보바리부인》을살펴보면간통이벌어지는동안마차가가는길과거리의이름만묘사한다.이런서술방식이독자들에게좀더효과적으로상황을전달할수있다는것을실증적으로알려준다.

마지막으로이책은수정과퇴고도상세히짚고넘어가는데,글을쓰는마무리단계에꼭필요한정보들을집약적으로담았다.전체를수정하는단계에서해야하는여섯가지질문,스토리구성과관리를위한체크리스트,도입부에서살펴볼체크리스트,인물묘사와성격묘사를위한체크리스트를제시하며글을쓰고있는사람들에게명확한도움을준다.

소설가들의창작기벽과글쓰기테크닉,소설의탄생비화를
읽는깨알같은재미!


이책에서는작품에탄생비화와작가의창작기벽,글쓰기테크닉을통해소설쓰기이론을보다실질적으로깨달을수있다.
예를들어윌리엄포크너는여자아이의속옷엉덩이에진흙이묻은이미지를보고는《소리와분노》를썼고,움베르토에코는수도승을살해하고싶다고느낀경험에서출발해《장미의이름》을썼다.삶의경험이작가들에게어떻게영감을주고,작품이되었는지를보여주는경우다.

귀스타브플로베르는《성앙투안의유혹》을가까운친구두명앞에서무려이틀에걸쳐낭독했는데,두명의친구는같은의견을내놓았다.원고가과장되었으며애매모호하고,긴장감도없다는것이다.한마디로완전히실패한작품이라고말했다.이원고를3년동안이나쓴플로베르는이말을듣고좌절하지않고,주제와문체를완전히바꿔서새로운작품으로만들어냈다.그것이바로《보바리부인》이다.이에피소드는자신의작품을첫독자에게보여준뒤비판과수정과정을거쳐어떻게더욱훌륭한작품이탄생할수있는지를보여준다.

이처럼이책은세기를빛낸작품의일화와작가의비화를찾아보는깨알같은재미가있다.또한이런예들은글쓰기이론을좀더실증적으로제시한다.우리는이런예들을통해좀더흥미롭게글쓰기이론에접근할수있으며,글을쓰고싶다는커다란자극을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