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의 공부법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공부의 비밀)

이해의 공부법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공부의 비밀)

$16.00
Description
오늘날의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배우고,
어떻게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단순히 배우고 암기하는 것보다 이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거지?” “어떻게 공부해야 더 오래,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는 걸까?” “대체, 배운다는 건 뭘까?” 이 ‘배움의 원리’를 향한 질문이 최신 뇌과학이 가장 몰두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다.
독일의 과학자 헤닝 벡은 이 책에서 ‘이해하는 공부’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무언가를 이해한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해한다는 것은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해는 컴퓨터나 인공지능이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영역이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가치이다. 이해하는 공부가 머신러닝을 필두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부각되고 있는 이유다. 저자는 뇌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수포자도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이해의 공부법에 대해 설명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이해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배움의 원리를 깨달아야 하는 것은 시험을 앞둔 청소년들만의 숙제가 아니다. 그것은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화두이다. 이 책은 뇌과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유익할 수 있는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 책을 평가했다. 독자들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배움의 궁극을 맛볼 수 있는 유레카의 순간을 이 책을 읽으며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헤닝벡

독일남헤센에서태어났고튀빙겐대학교에서생화학을전공했다.졸업후에는동대학세포및분자신경과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고,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캠퍼스에서일했다.잡지『내셔널지오그래픽』과경제주간지『비르츠샤프츠보헤』등에정기적으로글을기고하며뇌과학,창의성등을주제로강연을진행한다.2012년에과학강연대회인독일사이언스슬램에서챔피언자리를거머쥐었다.현재는프랑크푸르트대학교신그래머연구소에서일한다.

목차

서문이해가선사하는공부의즐거움!

1부배움에대하여
뇌의하드디스크는어디에있는가/뇌의학습시스템/배움의비밀무기:망각과왜곡/시험대위에놓인학습기술

2부이해에대하여
배우는것이전부가아니다/이해의구성요소/척하면척:한눈에이해하기/질문이없다면이해도없다/생각의스키마:일반교양의의미

3부이제,어떻게공부해야하는가
효과적인공부를위한이해의세단계/이해를가로막는몇가지함정들/르브론의역설:핵심을이해하는네가지방법/유혹의기술:미래의공부를여는탐험가들에게/5달러의비밀:이해는어떻게세상을바꾸는가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어떻게공부해야하는가?”에대한과학의대답
‘이해’가우선인새로운‘학습원리’가필요하다!

세상의모든정보를구글이나네이버,다음검색을통해얻을수있다면뭔가를외우거나배워야할이유가무엇일까?학교에다니고직업교육을받고대학에진학해야하는이유는?염산과질산중에어느쪽이더산성인지를외우고있어야할까?검색만해보면답을알수있는데?인터넷과스마트기기가일상화된21세기,우리인간은‘배움’에대해어느때보다도진지한질문을해야하는상황에마주했다.
정보를빨리정리하고저장해서그것에적응하는것,이모든과정은간단히배움이라고불린다.하지만정말정보를정리하고저장하는것이배움의전부라면인간은이제머신러닝을결코이길수없다.포커나체스,바둑,온라인게임등에서인간은이미기계에추월당했다.배움에있어서이제인류는세계1인자의자리를내주게된셈이다.인간에게‘배움’은정말무의미한일이되어버린걸까?
독일의과학자이자베스트셀러작가인헤닝벡은이현상에대해세계뇌과학계에서가장뜨거운이슈가되고있는‘이해’를통해답을내놓았다.인간뿐아니라기계도,그리고세계의모든생명체는배울수있다.닭도,호랑이도,향유고래도학습한다.하지만어떤현상을이해하는건오직인간뿐이다.

우리는무언가를배우고잊어버릴수도있다.그러나무언가를이해한사람은그것을‘이해하지않을’수가없다.이해한다는것은생각의패턴을바꾸는과정이기때문이다.즉이해한다는것은무언가를머릿속에저장하는것이아니라저장한지식을활용하는것이다.그래서이해가배움보다훨씬중요하다.이해란예측가능한미래를위해인간에게만주어진기술이다.
-〈본문중에서〉

지금시중에출간되어있는공부법에대한책은수천권이넘는다.교수법이나교육학에기초한책도있고,각기다른교육체계나교육철학을따르는책도있다.그러나이해에대한책은거의없다.오래도록과학계에서‘이해’의방법은홀대되어왔다.학습에있어서는속도와암기하는양이늘우선시되어왔기때문이다.하지만이해의과학은고대철학자들뿐만아니라정신과학분야에서도다루어온오래된주제이다.
잘배운사람은시험에합격한다.그러나이해한사람은나중에자신이깨우친지식으로무언가를시작할수있다.이해는새로운정보를오류없이저장하게할뿐만아니라능동적으로바꿀수있게한다.이해한사람은문제를효율적으로처리할뿐만아니라창의적으로풀수있다.또한계획을세우고,스스로탐구하고,세상을구체화함으로써그렇지않은이들보다한발더앞으로나아갈수있다.즉,이해는모든변화의시작이다.

지식이진짜‘나의것’이되는순간
미래를바꾸는놀라운공부법!

학습은정보를완벽하게저장하는과정이아니다.또한견고하고확실한기억을완성하는과정도아니다.그럼에도수많은공부법이이런잘못된가정에기반을두고있다.최대한짧은시간에최대한많은사실을뇌에욱여넣고다음시험에활용할방법을나열한다.하지만문제는뇌가그런식으로작동하지않는다는것이다.그건뇌를창의적으로만드는게아니라스트레스로가득채울뿐이다.
헤닝벡은이책에서기존의공부법이실패했던원인들을과학적실험의결과를통해분명하게밝힌다.반복학습이나요약하기,그림이나도표로시각화해기억하기,셀프시험과같은,이른바고전적인학습법들의실체에대해객관적으로보여준다.이를통해뇌가왜우리의생각보다부지런하고동시에게으른지,왜우리의뇌가굉장히효율적이면서도비효율적인지,독자들은알게된다.
스스로학습하는컴퓨터시스템의한계는명백하다.기계는모든퀴즈쇼의질문에아주빠른속도로정답을내놓을수는있지만,퀴즈쇼에서받은상금으로무엇을할수있을지는모른다.컴퓨터는오직방대한정보를정리하고찾아내거나유사한패턴을대입해결과를출력할뿐이다.이는창의적으로생각하지않고이미다른사람이떠올린아이디어를따라가는것과같다.

사람은아무런목적없이무언가를배우지않으며,대부분의경우공부의목적은시험에합격하는것이다.고전적인학습법으로공부하면시험에서더욱좋은결과를얻을수있다.학습과관련된책,웹사이트,세미나등은수없이많으며,저마다근거가있다.하지만아무리고전적인학습법을활용해도특별한일이일어나지는않는다.아무리효율적으로배웠다고하더라도,그것이‘이해했다’는뜻은아니기때문이다.미래로향하려면이미퇴색한학습경로와효율성만을추구하는학습방식에작별을고해야한다.이해는배움보다훨씬멀리에있다.
-〈본문중에서〉

지식은살아가는데에도움이되어야한다.나중에모든내용을틀리지않고기억해내기위해서가아니라잘못된정보를제대로걸러내고새로운지식을빠르게받아들여,다른상황에적용하기위해서우리는배운다.이것이이해의본질이다.
이해는배움과다르다.무언가를이해하고나면곧바로새로운대상에적용할수있기때문이다.그리고이것이생각의스키마,즉인간만이가진정신적인비밀무기의힘이다.생각의스키마가완성되면생각이고도로유연해질뿐만아니라학습에드는시간도최소한으로줄어든다.
헤닝벡은이책에서‘이해의공부법’을위한단계별항목들을제시한다.동시에이해를가로막는몇가지함정들에대해서도설명한다.이를통해독자들이오류나함정에빠지지않고올바른이해의공부법에대해알수있도록돕는다.무엇보다도이해를바탕으로하는이생소하면서도매력적인공부법이오직우리인류에게만허락된것이라는점은이책이희소적인가치를갖고있음을보여준다.

이해의과정으로돌아가보자.우리가생각모델을구축하고여러생각모델을연결해서새로운아이디어를떠올리는과정말이다.이과정이언제나구체적일필요는없다.생각모델을자주연결하고확장해나가다보면,언젠가하나의아이디어가만들어진다.이런아이디어는정당성,미래혹은가치의초안이다.바로이지점에서인간과동물이구분되기시작한다.우리가아는한,인간만이추상적이고상징적인것을생각하고,정보를교환하고,궁극적으로이를이해하는존재이기때문이다.이는컴퓨터가절대하지못하는일이다.
-〈본문중에서〉

“아는것만으로는충분하지않다.그것을응용해야한다”라고철학자괴테는말했다.배움은좋은것이고이해는더좋은것이며,동시에이해는배움보다훨씬즐거운과정이다.이해란좋은아이디어와의사결정을길러내는최고의토양이다.때문에우리는무언가를이해한후에개념을잡고,탐구를하고,깨달음을얻고,통찰을한다.그리고그것들이모여세상을더나은방향으로바꾼다.바로이것이지금이시대를살아가는우리가이해의공부법을깨우쳐야하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