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을 버린 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큰글자책)

샤넬백을 버린 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큰글자책)

$32.00
Description
명품백, 외제차, 번듯한 직업, 브랜드 아파트, 명문대… 가져야 할 물질과 조건을 정해놓고 이를 성취하지 못한 사람을 루저라고 치부하는 사회적 시선. ‘이런 게 좋은 거야’라고 합의된 암묵적 약속은 대체 누가 정한 걸까?저자는 “진정한 행복은 사회가 정한 암묵적 약속에 순응하지 않는 것에 있었다.”라고 말한다. 한때는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쇼핑 중독이었고, 멋있는 삶을 살고 싶어 샤넬백을 선망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자신의 과거를 꺼내놓으며 진정한 행복과 아름다움은 ‘나 자신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얘기한다.이 책은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나를 찾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죄책감에 함몰되지 말고, 부디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용기를 전한다. 진짜 멋있는 삶은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자존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진실한 소통에 있다.”고 강조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저자

최유리

10대엔모범생의삶을,20대엔일류대학생및고등학교교사의삶을살았으며,30대엔학자의길을걸었지만진짜꿈은옷잘입는사람이었다.
30대후반박사논문의마지막관문을앞두고우울증이왔다.잠시자살충동을느꼈다.살기위해글을썼다.정체성혼란,낮은자존감,쇼핑중독을돌아보다나를만났다.옷을좋아하는나.있는그대로의나를인정하게됐다.그러자성공을향해달릴것을강요하는한국사회에서자신이누구인지모르는사람은나뿐이아님이보였다.박사대신작가가되기로했다.박사가운은껍...더보기
최근작:〈샤넬백을버린날,새로운삶이시작됐다〉,〈오늘뭐입지?〉
SNS:https://facebook.com/yurichoi.writer/

목차

Prologue샤넬백앞에서작아지지말기를

chapter1패션의완성은자존감이다
누구나한번은공주가되어야한다
패션의완성은얼굴이아니었다
임용되지않아서다행이다
서울대점퍼후배님들,부디!

chapter2트렌드말고나를입기로했다
데이트룩의정답,따를필요가있을까?
놈코어는단지패션트렌드가아니다
나를위한헤어스타일,평가는필요없다

chapter3진정한아름다움은삶에서나온다
진짜왕자를알아보는법
난그냥사랑초보였다
우리가꿈꾸는롤모델은슬로우러너일지도모른다
진짜부러운여행에는지름샷이없었다

chapter4행복은진정한소통에서나온다
내가받고싶은선물은나를알아봐주는마음
고가의‘스드메’는최고의순간을남기지못했다
우리우정에명품백은필요하지않다
그렇게나를만났다

출판사 서평

공허한마음을채우기위해쇼핑중독이었던지난날,서울대루저라는따가운시선을받았던일,교무실의드레스코드를맞추지못했던경험을꺼내놓으며과거자기고백으로시작하는이책은‘타인의시선을벗고나를입어라’는메시지를던진다.

‘비싼물건을가진삶이멋있는삶이다’라는등식은저자의삶을지배하는규칙이었다.모범생을생존전략이라여기며한국사회가찍어준정답에맞춰걸어온삶.학교를졸업하고고등학교기간제교사로일하던저자는박사학위를받기위한마지막논문의관문을앞두고우울증을앓았다.정체성혼란,낮은자존감으로주저앉았다.자살충동이왔을때살기위해글을쓰기시작했다.비로소저자는있는그대로의자신을인정하게되었다.옷을좋아하는사람.다른사람의정체성입기를돕는사람.패션힐러.저자최유리가찾은자기자신이다.

껍데기없이있는그대로의자신을인정하자,용기가생겼다.박사가운을벗어버리고,어깨위에샤넬백도내려놓았다.논문을엎고사람들의스타일링을도와주기로했다.명문대,박사학위,브랜드아파트,번듯한직업…저자는“진정한행복은사회가정해놓은암묵적약속에순응하지않는것에있었다.”라고말한다.“나를찾는과정에서불필요한죄책감에함몰되지말고,부디자기자신을믿으라”고용기를전한다.

명문대,브랜드아파트,박사학위…
껍데기없이있는그대로의나를사랑할수있는가?
“샤넬백은값비싼솜사탕에불과했다”

“갖고싶은것들을가져도해결되지않은공허함이있었다.고민끝에내린결론은하나였다.단골쇼핑몰사장님어깨에서보았던샤넬백.그것만있으면삶이멋져질줄알았다.학교다닐때처럼난다시누군가가찍어준정답을받아들인셈이다.”
_9쪽

명품백,외제차,번듯한직업,브랜드아파트,명문대…가져야할물질과조건을정해놓고이를성취하지못한사람을루저라고치부하는사회적시선.‘이런게좋은거야’라고합의된암묵적약속은대체누가정한걸까?

저자최유리는“진정한행복은사회가정한암묵적약속에순응하지않는것에있었다.”라고말한다.한때는공허한마음을채우기위해쇼핑중독이었고,멋있는삶을살고싶어샤넬백을선망했다고고백하는저자는자신의과거를꺼내놓으며진정한행복과아름다움은‘나자신을만나는것’으로부터시작한다고얘기한다.

‘비싼물건을가진삶이멋있는삶이다.’라는등식은저자의삶을지배하는규칙이었다.모범생을생존전략이라고여기며한국사회가정해준정답에맞춰걸어온삶.학교를졸업하고고등학교기간제교사로일하던저자는박사학위를받기위한마지막논문의관문을앞두고우울증을앓았다.정체성혼란,낮은자존감으로주저앉았다.자살충동이왔을때살기위해글을쓰기시작했다.비로소저자는있는그대로의자신을인정하게되었다.옷을좋아하는사람.다른사람의정체성입기를돕는사람.패션힐러.저자최유리가찾은자기자신이다.

껍데기없이있는그대로의자신을인정하자,용기가생겼다.박사가운을벗어버리고,어깨위에샤넬백도내려놓았다.박사논문을엎고사람들의스타일링을도와주기로했다.저자는선생님이라는남들이말하는좋은업은버렸지만그무엇도버리지않았다.과거는흑역사가아니라꼭경험해야할과정이자축복이었다.

“우울증을경험해보지않았더라면누군가의정체성을찾아자신을표현하는옷을입도록돕지못했을것이다.서울대루저가아니었다면엘리트주의에갇혀다양한사람을이해하는시선을갖지못했을것이다.쇼핑중독자가아니었다면‘건강한의생활’이란가치를만나지못했을것이다.”
_51쪽

이책은아직나를만나지못한사람들에게,있는그대로의자기자신을만나는것을망설이는사람들에게“나를찾는과정에서불필요한죄책감에함몰되지말고,부디자기자신을믿으라”고용기를전한다.진짜멋있는삶은“남의시선에흔들리지않는건강한자존감,있는그대로의나를사랑하는사람들과의진실한소통에있다.”고강조하며따뜻한응원을보낸다.

트렌드말고나를입어라!
우리는누구나아우라를풍기는사람이될수있다!

“사치가‘비싼것갖기’에서‘우아하게살기’로진화했듯,‘자기표현의진화’가나타나기를기대한다.그러다보면언젠가는우리가‘비싼옷입기’가아니라‘나답게존재하기’로우리자신을표현할수있지않을까?자신만의세계를표현할수있는사람이특별하다고여긴다면누구든아우라의주인이될수있다!”
_100쪽

옷잘입는사람이란무엇일까?우리는평생패션에대한고민을안고살아간다.저자는우리가흔히잡지에서보는트렌드한룩을따라가는사람을옷잘입는사람이라고규정할수없다고주장하며옷잘입는사람이란자신을사랑하는사람이라고표현한다.가장중요한것은자신을표현하는룩을입을줄아는사람이라고말하며‘나는누구인가?’에대한답을찾으면다양한자리에서자신만의색깔이담긴옷을있을수있다고새로운패션철학을제시한다.

몇가지에피소드를통해정체성을입는것이얼마나중요한지얘기한다.예를들어이상적인데이트룩은허리가잘록하게들어간원피스나청담동며느리룩으로불리는옷이아니라고말한다.누군가를홀리는데성공한들상대방이원한게내가아닌내가입은옷이표현한이미지라고한다면그가진짜나를좋아하는건지아니면내가입은옷의이미지를좋아하는건지판단해야하는번거로움이따라오기때문이다.그러므로외적으로가장아름다운옷은남에게보여주는룩이아니라나를제대로표현하는룩이라고강조한다.

이책은쇼핑노하우부터옷장점검,이런옷은사지마세요checklist등패션에관한사소한팁부터고가의스드메에대한생각,놈코어트렌드에대한담론까지아우르며돋보적이고도종합적으로패션을안내한다.또본인의경험을비롯하여깨달은정체성찾기11가지Q&A를제시하며옷입기에어떻게정체성을녹여낼수있는지보여준다.뿐만아니라아름답게나이들수있는법을외면,내면,관계로나누어상세히설명한다.저자의패션철학과옷입기방법은어느패션책보다건강하고실용적인데,그것은셀럽이나패션인플루언서들이흔히보여주는스타일리시하게입는법이나명품을선택하는것을설명하는책이아니라,평범한사람들도일상속에서나만의멋을뽐낼수있는다양한방법을제시하기때문이다.그것은모두나자신을찾는것으로부터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