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의 묘생역전 스토리 | 반양장)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의 묘생역전 스토리 | 반양장)

$19.93
Description
☆ 게임에 미친 자, 고양이에 미치다. 애틋하고 짠한 ‘인人 × 묘猫’ 에세이
☆ “베베식당은 연중무휴입니다” 육지 고양이들 챙기다 제주도까지 식당을 확장한 캔따개의 이야기
☆ 게임 업계 고인물이 섬마을 고양이들 대모가 된 인생 대격변 스토리
고액 연봉 포기하고 제주도로 떠났다!
8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그리고 어느덧 22마리 고양이들의 백수 집사가 되었다

28만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억 뷰,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의 베베집사는 유튜브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를 펴냈다. 지금이야 자칭 타칭 유튜버이지만 사실 그의 본업은 게임회사 UI 디자이너였다. 수년간 넷마을 자회사 IGS, 엑스엘게임즈 등 굵직한 게임의 디자인을 맡아 고액연봉을 받던 그는 서울의 도시 골목에서 고양이들을 하나둘씩 입양하다 돌연 사직서를 내고는 섬마을로 떠나버렸다. 친구도 친척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제주도로.
출근하는 집사를 말리며 귀여운 눈망울로 쳐다보던 버터 왕자 마일로, ‘도른미’를 발산하던 포니, 그리고 지인이 세상을 떠나고 남긴 레아와 토르… 베베집사는 서울깍쟁이 털복숭이들 8마리와 함께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이주했다. 현재는 22마리 털복숭이들의 캔따개이자 백수 유튜버인 그는 유튜브에는 담지 못했던 진솔한 속마음부터 귀여운 털복숭이들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처음, 책으로서 독자들에게 인사한다. 그리고 책에는 고양이들의 묘생 2회차 시골 라이프,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도 적었다.
저자

베베집사

28만구독자유튜브채널〈털복숭이들과베베집사〉에서베베집사를맡고있다.수년간넷마블자회사IGS,엑스엘게임즈,더블유게임즈등게임회사의UI디자이너로일하며,서울의도시길목에서생활하는고양이들을하나둘씩입양하기시작했다.그렇게사연많은털복숭이들의‘미묘’와애교를혼자만보기아까워유튜브에업로드하던중,‘마일로와출근하기’영상이알고리즘의은혜를받아이른바‘떡상’을하게되었다.하지만그무렵몸과마음이모두지쳐버린베베집사는서울에서의생활을정리하고제주도로훌쩍떠나버렸다.그것도8마리고양이들과함께.책에는서울깍쟁이털복숭이들과제주토박이털복숭이들,도합22마리고양이들의묘생2회차시골라이프를담았다.그리고우리들의아름다운이별이야기도적었다.

목차

1부.〈털복숭이들과베베집사〉에서베베집사를담당하고있습니다
1.게임에미친자가고양이에미치다
2.본격적인캔따개가되기로했다.그것도제주도에서
3.내별명은베리스토퍼놀란
4.하다하다유튜브까지손을댔지만처참한현실
5.귀인을만나알고리즘의축복을받았다
6.나만몰랐다.마일로가특별한고양이란것을
7.드디어털복숭이들이세상에알려졌지만,난지쳐있었다

2부.털복숭이들과의묘연
1.|빠빠이야기|나의첫고양이
2.|디올이야기|비를맞고울고있던새끼고양이를냥줍했다
3.|샤넬이야기|둘째신이와버렸다
4.|포우이야기|장화신은고양이눈빛에속았다
5.|푸딩이이야기|자신감이붙은자의고난과역경
6.|앙꼬이야기|하다하다친구네동네고양이한테까지오지랖을부렸다
7.|마일로이야기|느끼한고양이한테플러팅당했다

3부.헤어짐과이별에서시작된묘연들
1.|디올이야기|내고양이는안걸릴줄알았다.치사율100%복막염
2.|랭이이야기|이사가기전날딱걸렸다
3.작은원룸에서도우린행복했다
4.랭이의변화를알아차렸을땐이미늦었다
5.랭이의성대한장례식
6.|포니이야기|랭이가보내준선물
7.|레아,토르이야기|지인이세상을떠나고남겨진두고양이

4부.고냉이털날리는제주도로혼저옵서예
1.인생2막,백수캔따개로새출발을하다
2.|쫀니와백치이야기|자연스럽게입장하는제주도토박이들
3.도시락을배달하는사람과고양이
4.개의고양이습격사건!
5.어디간거니,이고양이야
6.쫀니와새끼냥이들에게별채를내어줬다
7.베베식당을평생이용하려면땅콩을내놓으세요
8.같이산책하는동네고양이들,이것이바로시골살이로망인가
9.마당에도사리는위험들에결국오두막까지짓다
10.22마리고양이들의집사이자유튜버의루틴을아시나이까
11.제주도에온지1년,새로운묘연과아름다운이별

출판사 서평

베베식당은연중무휴!
땅콩만내어주신다면,평생무료이용권을드립니다

도시한가운데에서이웃들의눈칫밥을먹으며동네고양이들의밥을챙겨주었던베베집사는아무런연고없는제주도로내려가베베식당을차렸다.그리고식당은단한가지조건으로운영된다.바로고양이손님들의‘땅콩’을회수하는조건이다.(보통수컷고양이들을중성화하는것을땅콩을수확한다고많이표현한다.)
서울이고제주도고,지역을막론하고집사들의영원한숙제는‘고양이급식소’다.고양이들은사랑받는존재이기도하지만미움받는존재이기도하다.고양이들의밥을챙겨주면고양이들이자주방문하고그럴수록영역다툼이일어나이웃들의불편을초래하기도한다.하지만배가고픈고양이들은쓰레기봉투를뒤지고,고양이들의개체수가늘어갈수록그문제는더욱심해진다.밥을챙겨주면고양이들이자주방문하고,밥을챙기지않으면고양이들은쓰레기를뒤지는것이다.더불어겨울엔춥고,여름엔더운길생활에서배고픔까지견뎌내기엔아기고양이든성묘든참버거운일이다.
그렇기에베베집사는베베식당을방문하는고양이를직접포획하여중성화시키기시작했다.이웃에게피해가가지않는선에서,적어도자신이보살피는아이들은중성화하여주변의항의에도조금더당당해지기위함이다.다행히도고양이손님들은귀한땅콩을내주는대신맛집을찾은것에만족하는지,베베식당은밤낮으로문전성시를이루는중이다.그리고베베식당의사장베베집사는대문밖에고양이들이오픈런을하는그날까지밥그릇을두둑이채우겠다고다짐한다.

“이토록아름다운추억을선물해준털복숭이들손님들에게마지막으로한마디남기려한다.열렬한성원에감사하며베베집사의베베식당을365일연중무휴로열릴것이라고.배고픔에지친고양이손님들이라면찾아와맛있게먹고배를두들기며가시길바란다.”_본문중에서


‘우리는아마붉은실로엮인게지’
서울과제주도에서묶고엮인묘연과이별들

오직집사만바라보는‘냥자친구’마일로,4초이상쓰다듬으면입질하는포악한포우,뇌맑은눈동자에애교라곤‘1도’없는푸딩이,자기자식들을같이키우자고제안하는도시락배달부쫀니…베베집사의윤기나는털복숭이들은놀랍게도모두스트릿출신이다.길에버려졌거나길에서나고자라항상위험에노출되어있던아이들이다.베베집사는골목골목에서이아이들을한마리,두마리입양하기시작했다.그리고현재까지베베집사가케어하는고양이만도합22마리가되었다.
베베집사는짠한사연만큼귀여움도한도초과인아이들을혼자만보기아까워유튜브에영상을올리기시작했다.다행히베베집사가고양이들의‘미묘’에심취해흘리는코피는많은사람들의코에도피가흐르게했는지〈털복숭이들과베베집사〉는많은사랑을받고있다.이들의일상을담은영상을보고있자면이고양이들과집사는아마전생부터붉은실로연결된인연이아니었나할정도로궁합이좋다.책에는아무연고도없는제주도로내려간사연,동네고양이들과함께산책하는로망을실현하는일상,그리고어디도내보이지않았던베베집사의속마음을담았다.더불어서울과제주도에서‘캔’으로묶고엮인묘연과이별들을담았다.

“이손님들은봄이면꽃밭에서나비를잡고,여름이면큰나무그림자아래서벌러덩누워잠든다.가을이면억새밭가운데서사색에잠기고,겨울이면하얀눈밭을밟으며발을동동구른다.이모든순간들은마치지브리애니메이션에나나올법한장면들같다.제주도시골에서함께살아가는고양이들의삶은이토록아름답다.”_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