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16

보노보노 16

$8.27
Description
숲속 가족이 전하는 삶의 희로애락!
무심코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과 감동!

《보노보노》는 갈수록 더 풍성하고, 더 번뜩이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또다시 감탄할 것이다.
《보노보노》는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 30년이 넘는 장기 연재라는 기록을 가진 인기 작품이다. 4컷, 8컷이라는 만화 형식으로 각 에피소드에 주제와 재미를 부여하면서도 이야기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

주인공 보노보노는 해달이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데, 작가는 엄마의 부재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는다. 순진무구하고 단순한 보노보노와 달리 다람쥐 포로리는 패기가 넘친다. 비록 늘 얻어맞는 약자이지만 자신만의 생존 방식으로 꿋꿋하게 살아간다. 숲속 난폭자 너부리는 가장 강력한 웃음 유발자다. 거칠고 엉뚱하지만, 속정이 깊은 매력도 있다. 이 세 친구와 그 가족 그리고 숲, 사막, 강, 바다 곳곳에서 만나는 이들로 《보노보노》 이야기는 갈수록 풍성해진다.

“내 안에는 어떤 풍경이 있다. 너에게도 있니?”
한껏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보노보노》 16권. 이런 서정성은 《보노보노》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나뭇잎 하나, 꽃 한 송이, 열매 하나도 훌륭한 이야기 소재가 된다.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홰내기는 불량해지고, 너부리는 사랑에 빠지고, 범고래 스카페이스 아저씨는 바람처럼 왔다 간다.

어린이가 읽으면 귀엽고 재밌는 동물 만화가 되고, 어른이 읽으면 다양한 관계와 삶의 방식에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철학 만화가 되는 《보노보노》. 단순한 그림체지만 가끔 독자를 압도하는 연출로 만화 보기의 재미를 더한다.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뛰어난 일러스트 감각은 표지에서 더 빛난다. 한없이 서정적이다가도 한 번씩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표지는 늘 매력적이다. 표지 그림은 앞뒤 상호 연관성을 지닌다. 앞표지 그림이 미시적이라면 뒤표지는 거시적이다. 뒤표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앞표지 캐릭터.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처럼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시리즈는 매 권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를 부록으로 선사한다. 소장 가치를 한층 더한 《보노보노》는 지친 삶을 위로하는 휴식 같은 친구이다. 늘 곁에서 밝은 웃음을 주고, 따듯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저자

이가라시미키오

저자이가라시미키오는1955년일본미야기현에서태어났다.다섯살때만화가가되기로결심,스물네살에《네쿠라토피아》로데뷔했다.
1983년《네가나쁘다》로일본만화가협회우수상을받았다.왕성한활동을이어나가다1984년부터2년간휴식기를가졌다.그후의복귀작이바로이책,《보노보노》다.1986년첫출간한《보노보노》는크게히트했다.1988년에고단샤만화상을수상했고,영화와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어선풍적인인기를모았다.1998년,《닌자펭귄만마루》로쇼가쿠칸만화상을수상했다.2005년에는20년간구상한첫공포극화《Sink》를세상에내놓았다.2009년에는미야기현예술상을수상했다.
그외에극화《카무로바마을로》,신의모습을그린《I》,야마가미타츠히코원작을만화화한《양의나무》들이있다.《양의나무》는2014년에제18회문화청미디어예술제에서우수상을받았다.2015년《카무로바마을로》가영화로제작되었다.이가라시미키오의최근작으로는《오늘을걷는다》,《나와아이의14장》,《보노보노인생상담》,《보노코레》,《아무도없는곳에서보는경치》들이있다.
<보노보노>는2016년,연재30주년기념으로후지TV에서새애니메이션방송을시작했다.한국에서는투니버스에서방영했는데,동시간대시청률1위를기록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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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갈수록풍부한서사,볼수록터지는웃음!
일상에서건져낸따듯한성찰!

귀여움,사랑스러움,유쾌함이넘친다!
깊은사유와성찰까지끌어내는특별한만화!

“취미란노는거야.
어른이논다고말하면폼이안나잖아.
그래서취미라고둘러대는것뿐이야.”
-너부리《보노보노》16권에서

《보노보노》는일곱빛깔무지개처럼다채로운만화다.
언뜻보면4컷,8컷형식의일상툰같지만,전체를관통하는서사는이야기의씨실과날실이촘촘하게엮인것같은대하드라마구성이다.
《보노보노》는해달보노보노,다람쥐포로리,라쿤너부리라는유쾌한세친구가이야기의중심이다.여기에가족과형제,친구와지인,새로만나는이들까지합세시키니이야기줄기는가지많은나무처럼이리저리죽죽뻗어나간다.

《보노보노》16권의에피소드중몇개를살펴보자.
-누구나한번쯤불량해지고싶은적이있다.홰내기도그렇다.“일단강해진것같아서좋아~”하지만‘불량’이연습으로될까?
-보노보노와친구들은어떤것이취미이고어떤것이취미가아닌지궁금하다.영리한포로리는알고있다.“취미란별도움이안되는일이야.”
-범고래아저씨와바다에서딱마주친보노보노.누군가와‘딱’마주친건신기하다며엉뚱한상상을합니다.“소리가난다면재미있을거야.”“따악”

《보노보노》를읽다보면귀엽고단순한그림체로유머와위트를잃지않으면서도굴곡진가족사와인생사를버무려내는작가이가라시미키오의통찰에감탄할수밖에없다.30년장기연재라는엄청난기록을세우고,지금현재도연재중이라는사실은작가가얼마나탁월한이야기꾼인지,아직도얼마나할이야기가많고등장시킬인물이많은창조자인지를짐작케한다.
보노보노의가장큰미덕은‘힐링’이다.

숲,강,바다라는아름다운자연공간에힐링이되고,귀여운익살과터지는웃음에힐링이되고,태연하게툭던지는철학적인메시지에힐링이되기때문이다.지친일상에서만나는《보노보노》는귀여움과사랑스러움,유쾌함으로우리마음을어루만지면서깊은사유와성찰을이끌어내는특별한만화다.
이런힐링만화《보노보노》는《보노보노명언집》이따로발행될만큼우리마음을울리는주옥같은대사가일품이고,다양한머천다이징에적용될정도로캐릭터성이넘치는주인공들이매력적이다.

보면볼수록저절로미소를짓게하는책,바로《보노보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