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21

보노보노 21

$8.39
Description
웃음 속에 깃든 뭉클한 감동!
삶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와 따듯한 성찰!

전설의 명작 <보노보노> 시리즈! 《보노보노 21》을 만난다.
<보노보노> 시리즈는 갈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보노보노>만의 매력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보노보노>는 3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재작이다. 거기에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TV용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제작되고 다양한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확장한 <보노보노>의 저력은 무엇일까? 먼저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창조한 <보노보노>만의 특별한 세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보노보노>의 세계는 말할 수 없이 단순하다. 하늘과 바다, 숲과 강이 전부다. 기상천외한 설정도 환상적인 배경도 없다. 그저 소박한 자연에서 벌어지는 즐거운 서사로 웃음을 터지게 할 뿐. 그런데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단순한 4컷 만화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때로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래서 <보노보노>는 어린이가 읽으면 귀여운 동물 만화지만, 성인이 읽으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삶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이끄는 인생 만화가 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보노보노>만의 매력이다. <보노보노>의 이야기 세계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넓어지고, 캐릭터는 다채로워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처럼 <보노보노> 세상도 마찬가지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세 친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해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21》에도 어김없이 독자 선물이 숨어 있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서정성이 듬뿍 깃든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오직 구매 독자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보노보노 21》은 ‘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보노보노 가족, 부모님과 누나 둘, 거기에 매형까지 있는 포로리 가족 등 숲속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가족이란 수가 적으면 문제의 뿌리가 깊고, 수가 많으면 문제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또 ‘가정이란 불행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어느 영화감독의 말로 큰곰 가족을 설명한다.

《보노보노 21》에는 이런 가족과 관계에 대한 질문과 성찰이 전편에 흐른다. 보노보노 아빠의 소중한 물건이 없어졌다. 그걸 찾기 위해 애쓰는 보노보노.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정직하게 털어놓기로 하자 지옥이 끝났어!”라는 포로리의 말이 명쾌하게 다가온다.
저자

이가라시미키오

1955년일본미야기현에서태어났다.다섯살때만화가가되기로결심,스물네살에《네쿠라토피아》로데뷔했다.
1983년《네가나쁘다》로일본만화가협회우수상을받았다.왕성한활동을이어나가다1984년부터2년간휴식기를가졌다.그후의복귀작이바로이책,《보노보노》다.1986년첫출간한《보노보노》는크게히트했다.1988년에고단샤만화상을수상했고,영화와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어선풍적인인기를모았다.1998년,《닌자펭귄만마루》로쇼가쿠칸만화상을수상했다.2005년에는20년간구상한첫공포극화《Sink》를세상에내놓았다.2009년에는미야기현예술상을수상했다.
그외에극화《카무로바마을로》,신의모습을그린《I》,야마가미타츠히코원작을만화화한《양의나무》들이있다.《양의나무》는2014년에제18회문화청미디어예술제에서우수상을받았다.2015년《카무로바마을로》가영화로제작되었다.이가라시미키오의최근작으로는《오늘을걷는다》,《나와아이의14장》,《보노보노인생상담》,《보노코레》,《아무도없는곳에서보는경치》들이있다.
<보노보노>는2016년,연재30주년기념으로후지TV에서새애니메이션방송을시작했다.한국에서는투니버스에서방영했는데,동시간대시청률1위를기록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서로싫어하는건한쪽만싫어하는것보다낫다”

《보노보노21》은‘가족’이라는키워드로시작한다.

아빠와단둘이사는보노보노가족,부모님과누나둘,거기에매형까지있는포로리가족등숲속에도다양한가족이존재한다.
이가라시미키오작가는가족이란수가적으면문제의뿌리가깊고,수가많으면문제가늘어난다고말한다.또‘가정이란불행이일어나는곳’이라는어느영화감독의말을인용하여큰곰가족을설명한다.단순한4컷만화를읽으면서도가족에대한성찰까지하게만드는만화!바로<보노보노>다.

<보노보노>에는다양한가족형태가등장한다.이유는아직드러나지않았지만,엄마없이아빠와단둘이사는보노보노가족.엄마가등장했었지만,또다시먼길을떠나아빠와단둘이사는너부리가족.부모님과누나들이있지만독립해서혼자사는포로리,늘고독한야옹이형은1인가족이다.엄마,아빠가별거중인큰곰대장가족과담비가족은왠지닮은꼴이다.

비록완벽한가족은아니어도늘웃음이있고,가족애가흐른다.하지만가족관계라는게결코만만치않다는것도넌지시알린다.가족이란그런것.적으면적은대로많으면많은대로늘문제가있지만가족은서로사랑하면별다른문제가일어나지않는다는평범한진리를전한다.

《보노보노21》은가족과관계에대한질문과성찰이전편에흐른다.
아빠의소중한물건이없어졌다.그걸찾기위해애쓰는보노보노.과연범인은누구일까?한바탕소란이벌어진다.“정직하게털어놓기로하자지옥이끝났어!”라는포로리의말이명쾌하게다가온다.

넓고넓은지구어딘가에나와닮은누군가가있을것만같다.누구나한번쯤생각해봤을이런상상력이《보노보노21》에서구현된다.보노보노는자신과똑같이생긴아이를만나고싶다.궁금증은작은여정,작은모험으로이어진다.

산에서내려온대장과시니컬한야옹이형의긴장관계는변함없이지속된다.“서로싫어하는건한쪽만싫어하는것보다낫다”라며.보노보노와포로리,너부리는성격도취향도다른친구들이다.관점이다르니생각이다를수밖에없다.가령누구나박쥐를싫어하지만너부리는박쥐가멋지다고생각한다.너부리의관점으로박쥐를바라보는보노보노는과연?

작은일상에서건져올린다양한에피소드를보면서삶에다채로운생각을하게만드는《보노보노》.좋은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