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23

보노보노 23

$8.39
Description
웃음 속에 깃든 뭉클한 감동!
삶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와 따듯한 성찰!

전설의 명작 <보노보노> 시리즈! 《보노보노 23》을 만난다.
<보노보노> 시리즈는 갈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보노보노>만의 매력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보노보노>는 3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재작이다. 거기에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TV용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제작되고 다양한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확장한 <보노보노>의 저력은 무엇일까? 먼저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창조한 <보노보노>만의 특별한 세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보노보노>의 세계는 말할 수 없이 단순하다. 하늘과 바다, 숲과 강이 전부다. 기상천외한 설정도 환상적인 배경도 없다. 그저 소박한 자연에서 벌어지는 즐거운 서사로 웃음을 터지게 할 뿐. 그런데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단순한 4컷 만화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때로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래서 <보노보노>는 어린이가 읽으면 귀여운 동물 만화지만, 성인이 읽으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삶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이끄는 인생 만화가 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보노보노>만의 매력이다. <보노보노>의 이야기 세계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넓어지고, 캐릭터는 다채로워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처럼 <보노보노> 세상도 마찬가지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세 친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해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23》에도 어김없이 독자 선물이 숨어 있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서정성이 듬뿍 깃든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오직 구매 독자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노보노 숲속 마을이지만 위험한 곳도 존재한다. 바로, 바윗돌이 떨어져 내리는 암석산. 위험한 암석산에 사는 살쾡이 피오호의 등장으로 《보노보노 23》은 흥미롭게 시작한다. 피오호는 너부리처럼 다혈질 캐릭터이라 둘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암석산을 깎고, 쓰레기를 어지럽히는 자는 과연 누구?

보노보노의 생활 철학은 자연과의 상생일지도 모른다. 숲속 친구들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생명의 신비함을 관찰한다. ‘식물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식물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라는 성찰을 전하는 에피소드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주면서도 한없이 따듯하다.
저자

이가라시미키오

1955년일본미야기현에서태어났다.다섯살때만화가가되기로결심,스물네살에《네쿠라토피아》로데뷔했다.
1983년《네가나쁘다》로일본만화가협회우수상을받았다.왕성한활동을이어나가다1984년부터2년간휴식기를가졌다.그후의복귀작이바로이책,《보노보노》다.1986년첫출간한《보노보노》는크게히트했다.1988년에고단샤만화상을수상했고,영화와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어선풍적인인기를모았다.1998년,《닌자펭귄만마루》로쇼가쿠칸만화상을수상했다.2005년에는20년간구상한첫공포극화《Sink》를세상에내놓았다.2009년에는미야기현예술상을수상했다.
그외에극화《카무로바마을로》,신의모습을그린《I》,야마가미타츠히코원작을만화화한《양의나무》들이있다.《양의나무》는2014년에제18회문화청미디어예술제에서우수상을받았다.2015년《카무로바마을로》가영화로제작되었다.이가라시미키오의최근작으로는《오늘을걷는다》,《나와아이의14장》,《보노보노인생상담》,《보노코레》,《아무도없는곳에서보는경치》들이있다.
<보노보노>는2016년,연재30주년기념으로후지TV에서새애니메이션방송을시작했다.한국에서는투니버스에서방영했는데,동시간대시청률1위를기록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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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살쾡이는화가났다.
계속~계속~화를내면
엄청힘들텐데.”

고요하고평화로운보노보노숲속마을이지만위험한곳도존재한다.바로바윗돌이떨어져내리는암석산.위험한암석산에사는살쾡이피오호의등장으로《보노보노23》은흥미롭게시작한다.피오호는너부리처럼다혈질캐릭터이라둘은사사건건부딪친다.암석산을깎고,쓰레기를어지럽히는자는과연누구?

보노보노의생활철학은자연과의상생일지도모른다.숲속친구들은씨앗을심고,물을주고가꾸며생명의신비함을관찰한다.‘식물의냄새를맡는다는건식물의말을듣는다는것’이라는성찰을전하는에피소드는자연에대한경외심을주면서도한없이따듯하다.

<보노보노>속세상살이는우리네와다르지않다.어느날문득누군가가떠나가고,누군가가나타나니까.사막여우홰내기가족처럼친한이웃이느닷없이이사한다면?보노보노와친구들은홰내기네가이사하는이유와그심리가궁금하다.홰내기네의이사소동.뭔가생각할거리를던져준다.

다람쥐포로리는툭하면맞는약자지만시쳇말로‘멘탈갑’이다.
친구들사이에서가장작지만꾀도많고도전정신도강하다.늘너부리한테당하지만자신의의견을당당하게밝히는포로리는<보노보노>에서없어서는안될정말사랑스러운존재다.번식력이강한다람쥐답게포로리가족은다섯명이다.포로리아빠는재혼이라전의아내한테또다른자식이있다.다섯식구의막내인포로리는독립해서혼자살지만,결혼한도로리누나와매형그리고사돈어른에이복형까지챙기는작은능력자이다.

그런데《보노보노23》의포로리는우울하다.누나한테서곧아기가태어나기때문이다.귀여운포로리한테더귀여운조카의탄생은어마어마한사건인셈이다.아기의탄생으로겪는가족의갈등과치유.웃기고찡한이야기는《보노보노23》에서더욱빛을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