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어 고마워요 (박명애 산문집)

별일 없어 고마워요 (박명애 산문집)

$14.51
Description
햇살과 바람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그대들의 이야기가 담긴 산문집 『별일 없어 고마워요』.
빠르게 진화하는 문명 속에서도 저자의 시간은 더디게 흐른다. 달팽이처럼 느린 시선으로 걸으며 그늘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삶을 읽어내고 겸허하게 일상을 추스른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생명들을 귀하고 수평한 관계로 여기며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보듬는다. 모두 별일 없기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평온한 사회가 오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인연 닿은 이들의 삶을 그린 「그대」, 따스한 기억 「햇살아래서?, 길 위에서 만난 풍경을 스케치한 「바람」, 사회에 대한 통찰이 담긴 「흐르는 물처럼」, 저자의 내면을 그린 「담담하고 은은하게」 다섯 편으로 나누어진 산문들은 정갈한 문장과 시, 그림이 어우러져 수채화처럼 맑은 여운을 준다. 책을 펼치다 눈길 머무는 곳 어디에서 시작해도 저자와 동행할 수 있는 산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