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충남 청양군 청송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시작한 혁신학교가 올해로 10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모두가 주인공인 우리들의 학교-소통으로 함께 성장해온 청송교육공동체 10년』을 도서출판 심지에서 발간했다.
이 책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혁신학교로서 걸어온 청송초등학교의 생생한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폐교 위기에 놓였던 작은 농촌 학교가 어떻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기록했다.
책의 저자는 총 30여 명으로, 청송초등학교와 함께한 교장, 교감, 교사,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장까지 청송초등학교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한 교육가족이 자신의 이야기로 책을 채웠다.
책의 구성은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씨앗을 심고 가꾸다'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혁신학교 1기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혁신학교 2기의 과정을 담았다. 네 명의 교사가 뜻을 모아 시작한 혁신학교가 어떻게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 3주체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그리고 2기에 구성원들의 변화 속에서도 혁신의 의지를 어떻게 이어갔는지를 보여준다.
2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다'에서는 학생의 배움, 교직원의 도전, 공동체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무학년제 학생 다모임,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마을 이야기책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교사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을 혁신하고, 학부모회가 '어깨동무 도담도담'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과정도 담겨 있다.
청송초등학교 혁신학교 10년_ 모두가 주인공인 우리들의 학교 02
특히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정자 만들기, 지천 생태체험, 청양 전통시장 체험 등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어 아이들을 키워낸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40명 이상의 학생을 유지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한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이 책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혁신학교로서 걸어온 청송초등학교의 생생한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폐교 위기에 놓였던 작은 농촌 학교가 어떻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기록했다.
책의 저자는 총 30여 명으로, 청송초등학교와 함께한 교장, 교감, 교사,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장까지 청송초등학교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한 교육가족이 자신의 이야기로 책을 채웠다.
책의 구성은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씨앗을 심고 가꾸다'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혁신학교 1기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혁신학교 2기의 과정을 담았다. 네 명의 교사가 뜻을 모아 시작한 혁신학교가 어떻게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 3주체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그리고 2기에 구성원들의 변화 속에서도 혁신의 의지를 어떻게 이어갔는지를 보여준다.
2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다'에서는 학생의 배움, 교직원의 도전, 공동체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무학년제 학생 다모임,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마을 이야기책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교사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을 혁신하고, 학부모회가 '어깨동무 도담도담'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과정도 담겨 있다.
청송초등학교 혁신학교 10년_ 모두가 주인공인 우리들의 학교 02
특히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정자 만들기, 지천 생태체험, 청양 전통시장 체험 등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어 아이들을 키워낸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40명 이상의 학생을 유지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한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모두가 주인공인 우리들의 학교 (청송초등학교 혁신학교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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