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 씨 (양장본 Hardcover)

꼬맹 씨 (양장본 Hardcover)

$16.88
Description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같은 육아서, 육아서 같은 그림책 『꼬맹 씨』. 이 책은 아이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가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는가를 보여준다. 막 이 행성에 도착한 꼬맹 씨의 활동과 특징을 이솔 특유의 삽화를 더한 간략한 문장들로 멋지게 묘사한다. 첫 아이의 출생은 한 가정에 강력한 체험을 남기는 경험이다. 모든 것이 묘하고, 기대와는 다를 수 있고, 갓 도착한 아이의 리듬에 맞추어야 하며, 하루하루 모든 일과가 이에 따라 움직인다. 이솔은 놀라움, 사랑, 관대함, 기쁨, 미숙함, 희생 등 출산과 관련된 명사를 삽화소설로, 지구에 도착한 아이를 다른 은하계에서 온 외계인에 비유한다. 그리하여 어쩌면 미숙한 작가로 인해 촌스러운 책이 될 뻔한 이야기를 맛깔스러운 유머로 해결해 버린다. 현존하는 라틴아메리카계의 최고 삽화가 중 한명이 선사하는 장대한 작품이다.
저자

이솔

저자이솔(Isol)의본명은마리솔미센타이며,1972년아르헨티나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습니다.국립로헬리오이루르띠아미술학교,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에서미술을공부하고,재학중에신문,잡지의일러스트와책의삽화를그리기시작했습니다.멕시코출판사주최그림책콩쿠르응모를계기로1997년그림책작가의길로들어섰습니다.2003년브라띠슬라바세계그림책원화전에서황금사과상,2013년아스트리드린드그렌기념문학상을받았습니다.아이의눈높이에맞춘자유롭고유머넘치는그림책작가겸일러스트레이터로서세계각국의주목을받고있으며,밴드의여성보컬로서도활동하고있습니다.하지만이책은그무엇보다도한아이의엄마이기에쓰게되었습니다.이솔은가족들과함께부에노스아이레스에살고있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되어있는작품으로『코끼리랑집을바꿨어요』『내가강아지가아니라고요?』『깜짝선물』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2015년뉴욕타임즈선정올해의그림책

아스트리드린드그렌기념문학상수상작가가쓴
아이와가족이함께즐기는그림책같은육아서,육아서같은그림책
-아이에게는자신이몰랐던‘꼬맹씨’시절을속속들이알수있게해주는책,
일찍이‘꼬맹씨’였던어른들에게는위로와응원의말을건네는책.


집안은조용했습니다.
동네는고즈넉하고,고양이는쌕쌕잠자고,모두저마다할일로바빴습니다.
화요일이지나면수요일이오고,하루하루가또박또박지나고있었습니다.
꼬맹씨가오기전까지는.
“잘받아요!떨어뜨리지말고.”엄마가소리를지릅니다.
“받았어!받았다고.”아빠가허둥거리며말합니다.

이렇게시작하는이책은아이의탄생에관한이야기로,아이가주위에있는모든사람들의일상을어떻게바꿔놓는가를보여준다.막이행성에도착한꼬맹씨의활동과특징을이솔특유의삽화를더한간략한문장들로멋지게묘사한다.
첫아이의출생은한가정에강력한체험을남기는경험이다.모든것이묘하고,기대와는다를수있고,갓도착한아이의리듬에맞추어야하며,하루하루모든일과가이에따라움직인다.이솔은놀라움,사랑,관대함,기쁨,미숙함,희생등출산과관련된명사를삽화소설로,지구에도착한아이를다른은하계에서온외계인에비유한다.그리하여어쩌면미숙한작가로인해촌스러운책이될뻔한이야기를맛깔스러운유머로해결해버린다.현존하는라틴아메리카계의최고삽화가중한명이선사하는장대한작품이다.

[출판사서평]
이책은아기를다른행성에서온미지의생물에비유해,몸의구조와기분등을유머러스하게설명한그림책으로,세계와생명에대한사랑에넘치는시이면서,아기의몸이나기분을이해하는데도움을주므로실용성도매우뛰어납니다.

긴여행끝에엄마와아빠가있는이행성에온‘꼬맹씨’에게는다양한기능이가득합니다.엄청난소리를내는강력한사이렌덕분에어디에뒀는지잊지않을수있고요,입에있는흡입기같은걸작동시켜우유도쭉쭉빨아들입니다.얼굴옆에붙은소라껍데기같은돌기는강력한고성능음파탐지기고요.꼬맹씨에게는물이나오는꼭지가하나씩있는데,어떤꼬맹씨는우아한주름사이에숨겨진‘작은구멍’형이고,어떤꼬맹씨는말랑말랑한주머니위에달린‘작은튜브’형입니다.꼬맹씨몸은어느하나쓸모없는게없답니다.
그들이우는건어른들이그러는것과는전혀다른뜻이있습니다.그것은꼬맹씨에게필요한게뭔지를맞추는게임의시작을알리는신호이기도하고,혹은세상의색깔을다훔쳐가는‘밤’이라는도둑을쫓아내기위한알람이기도하고.

모르는기능이가득한어떤꼬맹씨와만나더라도이취급설명서만있으면아무걱정이없어요.이책은그림책이며육아서이고,육아서이며그림책이기도하니까요.부모에게는어떤육아서보다아기를더잘알수있는책일뿐아니라육아에힘쓰는사람들에게전하는긍정의메시지입니다.아이들에게는자신도몰랐던‘꼬맹씨’시절을속속들이보여주는신기하고유익한책이기도합니다.
이렇게따뜻한발상으로상대를볼수있다면,세상은훨씬부드럽고친절해질것입니다.다읽고나면막엄마,아빠가된사람에게혹은태교를하고있는사람들에게선물하고싶은마음이들것입니다.

*덧붙임
‘처음도착했을때이행성이그다지좋아질것같지는않았다해도’(본문44쪽)어느새이곳에점점익숙해져지금까지우리곁에살고있는‘꼬맹씨’들에게사랑과고마움을전합니다.혹어른들이마음에들지않을때가생기더라도‘저커다란사람들도예전엔다꼬맹씨였다는걸’(본문49쪽)기억하고부디예쁘게봐주길바라요,사랑스런꼬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