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철학 카페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너를 위한 | 양장본 Hardcover)

어린이 철학 카페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너를 위한 | 양장본 Hardcover)

$13.62
Description
“세상에 단 하나의 정답은 없어!”
내 생각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책

같은 문제를 다양하게 생각하는 것, 이것이 철학하기의 시작
생각하기를 멈춘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를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또 세상 많은 것에 의문을 갖고 생각하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세상은 궁금한 것, 신기한 것, 새로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세상을 사는 우리는 세상 속의 많은 의문을 계속해서 탐구해 가지 않을 수 없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쌓이는 경험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생각하기의 즐거움과 대화의 즐거움을 알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조금씩 변해 가고 깊어지는 재미를 느끼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될 테니까요.

이 책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너를 위한 어린이 철학 카페』는 어린이가 실제로 안고 있는 많은 물음들과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네 명의 철학자가 답을 하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상반되거나 다시 질문을 하는 대답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답이 ‘정답’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오히려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을 모르겠어.’ 혹은 ‘사람마다 답은 다르니까’라며 이제껏 어떤 책에서도 보지 못했던 어른들의 솔직한 모습에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신들의 논리를 펴되 능청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어린이들로 하여금 그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생각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더라도 생각을 한다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지요. ‘생각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같은 문제라도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구나, 내가 틀린 게 아니었어, 내 생각은 이래, 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철학하기의 시작입니다.
저자

고노데쓰야

게이오기주쿠대학대학원문학연구과박사과정수료.철학,윤리학,교육철학을전공했습니다.현재릿쿄대학문학부교육학과교수로재임중입니다.NPO법인<어린이철학어른철학ARDACODA>부대표이사등의활동을통해철학하는재미와자유로움을널리알리고있다.저서로는『도덕을다시묻는다자유주의와교육의미래』『‘어린이철학’으로대화력과사고력키우기』,공역서로『중학생이대화하는철학교실』『탐구공동체생각하기위한교실』『어린이를위한철학수업‘배움의장’만들기』등이있습니다.

목차

시작하는말
이책을손에든친구들에게

제1장지금네가있는세계에서
-학교는왜있는거예요?
-친구는많이만들어야해요?
-공부는왜해야하나요?
-머리가좋은사람은어떤사람인가요?
-엄마말은잘듣는게좋아요?
-어떻게해야서로잘통할수있을까요?
-어떻게해야집중할수있어요?
-왜어린이는화장하면안돼요?
-여자다워지려면어떻게해야해요?
-수상한사람은어떻게알아볼수있어요?

제2장평범하다는게뭘까?
-왜꿈을가져야해요?
-절대적인것은있어요?절대란게뭐예요?
-평범하다는게뭐예요?
-왜모든것에는이름이있을까요?
-물고기는무슨생각을해요?
-어른과어린이의마음은다를까요?
-정직한사람은손해를볼까요?
-어떤게행복일까요?
-나이를먹으면왜노망이날까요?
-왜생각하고싶지않은것들이자꾸생각날까요?
-왜사람이사람을죽일까요?

제3장이세계밖으로
-사람은왜사나요?
-‘무’는어떤공간이에요?
-지구가소멸할수도있어요?
-귀신은정말있나요?
-인간은왜존재할까요?
-꿈과현실의경계선은무엇인가요?
-인간은왜남자와여자로나뉘어있는걸까요?
-마음은어디에있어요?
-인간은어떻게언어로말할수있게된걸까요?
-병은왜걸리나요?
-사람은죽으면어떻게되는걸까요?

추천의말
옮기고나서

출판사 서평

-카페에서대화를나누는것처럼쉽고편하게철학적인주제에접근할수있다

이책은누구나한번쯤가져봤던질문이실려있습니다.하루의절반이상을생활하는학교,서로영향을많이미치는친구관계,의무와책임으로짓누르는공부등,어린이들이일상에서겪는다양한문제를비롯하여꿈,절대적인것,행복,나이를먹는다는것,인간은왜존재하는가와같은철학적인사유까지다양한질문들로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쉽게답하기는어려운문제들이지요.아무리생각해도정답을모르겠는질문에대해서네명의선생님이아이의시선에서각자생각한대답을이야기합니다.
그러나답을하는선생님들은끝까지일방적으로지식을전달하거나억지로기발한방식을써서가르치려고하지않습니다.진지한철학적논의를어린이의눈으로바라보고자애쓰면서어린이가이해하기쉬운말로풀어놓고있습니다.
예를들어,머리가좋은사람은어떤사람이냐는질문에서쓰치야선생님은‘상황에따라판단을잘내릴수있는사람’이라고답했고,무라세선생님은‘겸허한태도로계속배우려는사람’이라고답했습니다.‘사람은각자다양한재주를지녔는데그것을머리가좋다는말로합치는건이상하다’라고지적한선생님과그지적에동의한선생님도있습니다.
네가지대답에아이들은고개를끄덕이기도하고갸웃거리기도하며자기가했던생각을돌아보게됩니다.질문을듣고처음생각했던답에확신을가지거나아예새로운답을떠올립니다.그러면서아이는깊은생각을하게되고,다른사람의말에흔들리지않을주관을갖게됩니다.
초등학생을대상으로한마이니치어린이신문에<초등학생을위한철학카페>라는제목으로연재하는동안많은사랑을받아한권의책으로나왔습니다.철학적인주제를카페에서대화하는것처럼쉽게다뤄어린이들이철학을시작하기에딱좋다는평가를받았습니다.
생각하기를멈춘아이들에게,자신의생각을드러내기를주저하는아이들에게,자신의생각에자신감이없는아이들에게,또세상많은것에의문을갖고생각하기를시작한아이들에게어떤대답을해야할지곤란한부모님과선생님들에게도한번읽어보기를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