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친구가 왔어요 (양장본 Hardcover)

난민 친구가 왔어요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난민이 누굴까요? 왜 난민들은 자기 나라를 떠나야만 했을까요?

이 그림책은 난민이 누구이며, 왜 다른 나라로 왔으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쉽고 재밌게 이야기합니다. 난민은 그냥 어려움을 당한 평범한 사람들이죠. '바로 너와 나, 우리처럼.'
간결한 글 그리고 배경 없이 그린 단순한 그림만으로 난민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이 책은 그 어떤 장황한 글보다도 그들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저자

엘리즈그라벨

캐나다의몬트리올에서태어난엘리즈그라벨(EliseGravel)은아주어릴때부터징그러운생물에흥미를가졌어요.네살때‘작고징그러운동물보호협회’를세워회장을맡고하나뿐인회원이되었지요.『징글친구시리즈』와『몬스터를원한다구!』를비롯해『올가와어딘선가나타난냄새나는물건』『올가,우리여기서나가자!』가특히유명하답니다.스쿨라이브러리저널은그라벨작가의책『까탈스러운발레리나』를‘가장눈에띄는작품’이라고이야기했어요.사회문제에관심이많은그라벨작가는남편,두아이와함께몬트리올에살고있어요.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이난민이될거라고생각하는사람은없습니다.

아침에일어나밥을먹고일터로학교로가서친구를만나고놀고,공부하고,일하고,끝나면집으로돌아와가족과함께평화롭게하루를마무리하는너와나,우리의일상.너무나평범하고당연한이런일상을불행하게도누군가는누리지못한답니다.
전쟁때문에,여성의평등을주장하다가,믿는종교가다르다는이유로핍박받고급기야생명의위협을느껴자기나라에서살수없는사람들.바로난민들입니다.유엔난민기구(UNHCR)가발표한'글로벌동향보고서2018'을보면전쟁,박해,내전등을피해삶의터전에서쫓겨난사람들이전세계에서7천만명이넘는다고합니다.지난20년사이에난민의수는급증했고요.

-모든나라가다난민을반겨주지는않습니다.

이책〈난민친구가왔어요〉는난민에관한이야기입니다.이런저런사유로사랑하는가족,친구들과이별하고난민이된사람들은살길을찾아자신들을반겨줄나라를찾아나섰습니다.하지만난민의수가급증할수록이들을받아줄나라를찾는게쉽지않습니다.이들은하염없이여기저기를떠돌수밖에없습니다.목숨을걸고위험을피해떠나왔지만,또다른위험에내몰리는처지가된것이지요.난민촌은이런이들이살수있는유일한공간입니다.불안하고힘들고열악하기그지없는이곳에서언제가될지모르는그날을기다리면서살아야합니다.학교에갈수도,일을할수도,친구를사귀고가족과함께평화롭고안전하게지낼수도없는이곳에서의생활을언제까지버텨내야할까요?

-아인슈타인,밥말리,안네프랑크,프레디머큐리도난민이었습니다.

난민들은별나고이상하거나부족한사람들이아닙니다.아인슈타인,밥말리,영화〈보헤미안랩소디〉로도만들어졌던프레디머큐리도난민이었습니다.우리도일제강점기때살곳을찾아또는독립운동을하느라만주나연해주,상하이로떠돌았고,6·25전쟁으로6백만명이넘는피란민이발생하기도했습니다.그리고아직까지우리는분단국가로살고있습니다.언제든난민이될수있다는뜻이기도하지요.

난민이되기를원하는사람은아무도없습니다.하지만지금도세상어디에선가는자기나라를떠나난민신세로떠도는사람이생기고있습니다.이책은‘평범한사람들이원하지않는평범하지않은상황으로내몰린’난민들이더이상생기지않도록난민에대해편견과선입관을지우고그들이우리처럼당연하고도평범한일상으로돌아갈수있도록응원하고함께하자고말하고있습니다.난민없는세상이야말로우리모두가꿈꾸는평화롭고안전한세상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