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100층짜리 집 : 미니 보드북

하늘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3.00
Description
가방에 쏙! 『100층짜리 집』이 미니 보드북으로 새롭게 탄생!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10층씩을 탐험하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하늘 100층짜리 집에서 어린 박새는 누굴 만나고, 무엇을 볼까?
추피와 함께 하늘 100층까지 모험 여행을 떠나자! 준비 땅!

위로 위로 하늘 100층짜리 집을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올라가는 사이 각각 다른 의인화한 하늘의 존재들을 만나게 된다. 구름, 비, 무지개, 바람, 눈, 얼음, 번개, 오로라, 공기, 빛 순서대로 차례차례 나타나는 하늘 속 존재들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 놓아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라도 하듯 다양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다.
구석구석 들여다보면서 이야기를 만들며 놀 수 있어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이들이 하늘 100층까지 높이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척이나 신선하다.

[줄거리]
추운 겨울날, 배가 고픈 어린 박새 추피는 눈 속에서 해바라기 씨 한 톨을 발견한다. 하지만 한 톨로는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아 곰곰 생각하다가 씨앗 심을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가 가르쳐 준 대로 구름 속으로 날아오른 추피가 처음 다다른 곳은 구름이 사는 집. 구름 아저씨에게 화분을 얻어 씨앗을 심은 추피는 10층을 지나 높이 날아오른다.
거기엔 빗방울이 살고 있었다. 다음에는 무지개가, 바람이, 눈이, 얼음이, 번개가, 오로라가, 공기가, 빛이 각각 10층씩 살고 있었다. 각각 다른 10층씩을 한 층, 한 층 올라가는 동안 모두의 따뜻한 도움으로 쑥쑥 자란 해바라기 화분을 들고 추피는 해님이 있는 마지막 100층까지 오르는데……. 추피는 바람대로 해바라기를 꽃피워 해바라기 씨를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
선정 및 수상내역
* 일본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

저자

이와이도시오

1962년출생으로미디어아티스트.어릴적어머니가‘이제더는장난감을사주지않겠다’며안겨준공작도구와재료를통해무언가를만드는일에눈을떴습니다.1985년쓰쿠바대학예술전문학부재학중제17회현대일본미술전에최연소로수상하였습니다.그후,국내외의많은미술전에관객이참가할수있는인터랙티브한작품을발표하여주목을받았습니다.

텔레비전프로그램「우고우고루-가」,미타카노...

출판사 서평

<줄거리>

추운겨울날,배가고픈어린박새추피는눈속에서해바라기씨한톨을발견한다.하지만한톨로는배가차지않을것같아곰곰생각하다가씨앗심을곳을찾아보기로한다.
하늘에서내려온눈송이가가르쳐준대로구름속으로날아오른추피가처음다다른곳은구름이사는집.구름아저씨에게화분을얻어씨앗을심은추피는10층을지나높이날아오른다.
거기엔빗방울이살고있었다.다음에는무지개가,바람이,눈이,얼음이,번개가,오로라가,공기가,빛이각각10층씩살고있었다.각각다른10층씩을한층,한층올라가는동안모두의따뜻한도움으로쑥쑥자란해바라기화분을들고추피는해님이있는마지막100층까지오르는데…….추피는바람대로해바라기를꽃피워해바라기씨를배불리먹을수있을까?

<본문발췌>

파닥파닥파닥!
추피는씨앗을물고날아올랐습니다.
하지만세상은온통눈으로덮여있을뿐입니다.

추피가어쩔줄몰라하고있는데
하늘에서내려온눈송이가말을걸었습니다.
“저구름속으로한번들어가봐.”

추피는구름속으로날아들었습니다.-p.4-5

그곳엔구름들이사는집이있었습니다.

“이씨앗을심어꽃을피우고싶어,추피.”
“그럼이집꼭대기100층으로올라가봐.”
추피는위로한층한층올랐습니다.

“이걸화분으로쓰렴.”
“구름아저씨,고마워요,추피.”

10층에다다른추피는
더높이위로올랐습니다.-p.6-7

바람이살고있었습니다.

“어서와!맛있는특제바람라면맛좀볼래?휘유~”
“앗!몸이날아간다,추피~!”

“따뜻한바람을불어줄게,퓨~”
“어,떡잎이나왔어,추피!”

40층에다다랐습니다.
다음층에는누가살까요?-p.12-13

번개가살고있었습니다.

“찌릿찌릿샐러드맛좀볼래?”
“꺅-!바로전기가찌르르르,추피~~!”

“1억볼트전기를흘려보내볼까.”
“시,싫어!몽땅타버릴거야,추피.”

70층에다다랐습니다.
다음층에는누가살까요?-p.18-19

빛이살고있었습니다.

“번쩍!이쪽을봐봐.
“우와,벌써봉오리가생겼네.”

“100층엔누가있어?”
“우리들엄마가있어!”

드디어100층에도착했습니다.-p.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