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그림책.
“미카와 나는 달라. 그래도 좋아. 그래서 좋아.”
“미카와 나는 달라. 그래도 좋아. 그래서 좋아.”
유리의 짝꿍 미카는 조금 특이하다. 항상 왼손이 흔들흔들 흔들리고, 반 아이들과 달리 엉뚱한 짓만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카를 ‘별난 애’라고 생각한다. 유리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어쩐지 미카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어느 날, 반 아이들이 발표회에서 할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카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비 오는 창밖만 응시한다. 그런 미카에게 반 친구 한 명이 나서서 크게 소리를 친다. 언제까지 혼자 다른 행동만 할 거냐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다음 날 미카는 학교를 결석한다. 텅 빈 짝꿍의 자리가 휑하게 느껴졌던 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미카의 집으로 찾아간다. 헐레벌떡 달려간 유리가 본 것은 마당에서 똥 누는 강아지를 그리고 있는 미카.
그때 비로소 유리는 늘 공중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던 미카의 왼손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어느 날, 반 아이들이 발표회에서 할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카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비 오는 창밖만 응시한다. 그런 미카에게 반 친구 한 명이 나서서 크게 소리를 친다. 언제까지 혼자 다른 행동만 할 거냐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다음 날 미카는 학교를 결석한다. 텅 빈 짝꿍의 자리가 휑하게 느껴졌던 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미카의 집으로 찾아간다. 헐레벌떡 달려간 유리가 본 것은 마당에서 똥 누는 강아지를 그리고 있는 미카.
그때 비로소 유리는 늘 공중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던 미카의 왼손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미카의 왼손 (양장본 Hardcover)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