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초콜릿 (양장)

미다스의 초콜릿 (양장)

$13.00
Description
“앗, 엄마마저 초콜릿으로 변했어!”
ㅡ 입에 닿는 것이면 모두 초콜릿으로 변하는 마법을 갖게 된 존 미다스, 소년의 행복은 영원할 수 있을까?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남김없이 먹으라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잔소리할 때 그 음식이 다 초콜릿이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나요?
이 책의 주인공 존 미다스는 밥이나 반찬보다 과자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초콜릿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일로 입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초콜릿으로 바뀌게 되는데……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 왕의 전설을 바탕으로 하여 입술이 닿는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바뀌는 마법을 갖게 된 소년의 이야기 〈미다스의 초콜릿〉이 몇 세대에 걸쳐 어린이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스토리도 재미나고 문체도 경쾌하여 책 읽기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아이들까지 어렵지 않게 독서로 끌어당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척이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너무 많은 것이 항상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심각하지 않게, 귀엽고 재미있게 녹여 놓아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마음이 무겁지 않습니다.

약 7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라도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줄거리〉

초콜릿을 지나칠 만큼 좋아하는 존 미다스는 길에서 주운 은화를 들고 너무나 먹고 싶던 초콜릿을 사러 상점에 간다.

그 마법은 존에게 큰 문제를 일으킨다! 입에 닿는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변한다. 계란, 베이컨, 물, 우유, 사과, 주스 그리고 가죽 장갑, 숟가락, 포크, 트럼펫 등 모든 것이 초콜릿이 되었을 때, 존은 기쁨에 겨워 만세를 부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슬프게도 존은 초콜릿만으로는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많은 어리석은 일들이 일어나 존이 연달아 끔찍한 일을 겪는 걸 보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독자에게는 두근거리는 즐거움이다.이것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출판된 1952년 이래 지금꺼지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까닭이 아닐까. 게다가 예나 지금이나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ㅡㅡㅡ

〈미다스의 초콜릿〉 해설

ㅡ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 그리고 황금을 좋아하는 왕, 미다스

이 이야기를 읽다가 어?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 있는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맞아요, 그리스 신화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요. 황금을 아주 좋아하는 왕 이야기 말이지요. 만지는 것마다 모두 금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싶다는 미다스 왕의 바람을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들어줍니다. 그러나 음식뿐 아니라 사랑하는 딸까지도 황금으로 변해 버리자 미다스 왕은 크게 후회합니다.

이러한 미다스왕의 신화를 바탕으로 하여 입술이 닿는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바뀌는 마법을 갖게 된 소년의 이야기 〈미다스의 초콜릿〉. 이 책이 몇 세대에 걸쳐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스토리도 재미나고 문체도 경쾌하여 책 읽기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아이들까지 어렵지 않게 독서로 끌어당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공감가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너무 많은 것이 항상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심각하지 않게, 귀엽고 재미있게 녹여 놓아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마음이 무겁지 않습니다.

글을 쓴 패트릭 스킨 캐틀링은 1925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나중에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아이들 책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까지 많은 작품을 썼고, 저널리스트로도 활약했습니다.
〈미다스의 초콜릿〉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출판된 것은 1952년,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의 일입니다. 그럼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 신기하고도 재밌는 이야기를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겨주세요. ㅡ 북뱅크 편집팀

저자

패트릭스킨카틀링

런던에서태어나고공부한패트릭스킨카틀링(PatrickSkeneCatling)은미국오벌린대학을졸업했습니다.패트릭은캐나다왕립공군조종사이자기자로활약하며세계여러곳으로여행을다녔습니다.현재아일랜드에살고있습니다.1952년출간된『미다스의초콜릿』은많은평론가의찬사를들으며현재까지도스테디셀러자리를차지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미다스의초콜릿>해설

ㅡ초콜릿을좋아하는아이그리고황금을좋아하는왕,미다스

이이야기를읽다가어?이런얘기를들어본적있는데,라고생각할지도모르겠네요.
맞아요,그리스신화에비슷한이야기가있어요.황금을아주좋아하는왕이야기말이지요.만지는것마다모두금으로바꿀수있는힘을갖고싶다는미다스왕의바람을술의신디오니소스가들어줍니다.그러나음식뿐아니라사랑하는딸까지도황금으로변해버리자미다스왕은크게후회합니다.

이러한미다스왕의신화를바탕으로하여입술이닿는모든것이초콜릿으로바뀌는마법을갖게된소년의이야기<미다스의초콜릿>.이책이몇세대에걸쳐어린이들에게사랑받아온까닭은무엇일까요?
스토리도재미나고문체도경쾌하여책읽기를그다지즐기지않는아이들까지어렵지않게독서로끌어당기기에무리가없습니다.더욱이초콜릿을좋아하는아이들에게는더욱공감가는이야기가아닐까요?
너무?많은것이항상?좋기만한것은?아니라는교훈을심각하지않게,귀엽고재미있게녹여놓아이책을다읽은후에도마음이무겁지않습니다.

글을쓴패트릭스킨캐틀링은1925년영국런던에서태어났지만나중에미국으로이주했습니다.아이들책뿐아니라어른을위한책까지많은작품을썼고,저널리스트로도활약했습니다.
<미다스의초콜릿>이처음으로미국에서출판된것은1952년,지금으로부터약70년전의일입니다.그럼에도현재에이르기까지세계많은어린이들에게꾸준히사랑을받고있는것은예나지금이나초콜릿을좋아하는아이들의마음을사로잡을수있었기때문일것입니다.

이번에우리나라아이들에게도이책을소개할수있어매우기쁩니다.이신기하고도재밌는이야기를온가족이다같이즐겨주세요.ㅡ북뱅크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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