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5년 10대 후반에 7인의 걸 그룹 ‘소나무’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아이돌 홍의진의 내밀한 다이어리를 엿볼 수 있는 포토 에세이
아이돌 홍의진의 내밀한 다이어리를 엿볼 수 있는 포토 에세이
단 한 사람이라도 팬이 있다면, 어디서 무얼 하든 그들은 영원한 아이돌이다!
ㅡ 아이돌 수업: ‘좁은 문’을 뚫고 아이돌이 되다!
걸 그룹 ‘소나무’ 활동 중, 2017년 10월 28일에 시작하여 2018년 2월에 막을 내린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IDOL Rebooting Project - THE UNIT)》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면서, ‘유니티’라는 프로젝트 9명의 걸 그룹으로 당당하게 재데뷔를 한 실력파 아이돌 홍의진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홍의진은 현재 무대에 있지 않다.
열린음악회,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홍의진을 기억하고 있는 팬이라면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아이돌이 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건지 자못 궁금할 것이다.
홍의진이 10대에 받았던 아이돌 수업 그리고 현재 밟아 가고 있는 새로운 인생 수업 여정이 이 책에 사진과 함께 들어 있다.
ㅡ 인생 수업: 새롭게 ‘열린 문’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다!
인생에는 탄탄대로만 있는 게 아니다. 아니 어쩌면 탄탄대로는 인생이 아닐지 모른다. 어느 인생이라도 그 길을 걷다 보면 작게는 돌부리가 크게는 거대한 바윗덩어리라는 복병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한 번쯤은 예기치 못한 복병에 걸려 넘어진다.
그러나 에세이 속에서 홍의진은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는 헬런 켈러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그녀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맞닥뜨리는 ‘닫힌 문’ 앞에 섰던 경험을 담담하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이십 대에 처음으로 그 문 앞에 서 보았다. 내가 걷는 길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나는 울퉁불퉁한 길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내가 잘못 선택해서 넘어진 건 맞다. 하지만 내 탓이라고 몰아붙이며 넘어진 나를 그냥 두고 가 버리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런 세상을 보는 건 고통을 넘어 공포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나는 닫혀진 문을 오래 바라보며 그 앞에 퍼질러 앉아 울고 있지만은 않았다. 나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족이었고, 친구였고, 선배였으며 때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터의 사람이기도 모임의 사람들이기도 했다. 나에게 그들은 모두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아니었을까.’
ㅡ 그리고 언젠가: 인생이 다시 무대로 손짓할 때 서슴없이 그 손을 잡을 것이다!
걸 그룹 활동을 거쳐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출판사 외주 영상 제작 일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처음으로 아름다운 그림책 세계를 접하게도 되고, 일본어도 배우고 그림도 배우고 책도 쓰는 등, 그간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함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홍의진! 그녀 곁에는 변함없이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 기꺼이 추천의 말을 써 준 한겨레신문 이유진 기자, 이연 작가, 박수경 작가, 김숙 작가, 윤제림 교수 그리고 일 년을 함께하며 그림책으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던 그림책 모임 회원들. 거기에 가수 홍의진을 잊지 않고 기다려 주는 변치 않는 팬들까지, 이렇게 많은 이들이 홍의진 새 인생 수업에 두고두고 앤 설리번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다시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이 온다 할지라도, 이들의 힘 있고 다정한 응원을 기억하는 한 홍의진은 또다시 씩씩하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으리라.
ㅡ 아이돌 수업: ‘좁은 문’을 뚫고 아이돌이 되다!
걸 그룹 ‘소나무’ 활동 중, 2017년 10월 28일에 시작하여 2018년 2월에 막을 내린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IDOL Rebooting Project - THE UNIT)》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면서, ‘유니티’라는 프로젝트 9명의 걸 그룹으로 당당하게 재데뷔를 한 실력파 아이돌 홍의진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홍의진은 현재 무대에 있지 않다.
열린음악회,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홍의진을 기억하고 있는 팬이라면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아이돌이 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건지 자못 궁금할 것이다.
홍의진이 10대에 받았던 아이돌 수업 그리고 현재 밟아 가고 있는 새로운 인생 수업 여정이 이 책에 사진과 함께 들어 있다.
ㅡ 인생 수업: 새롭게 ‘열린 문’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다!
인생에는 탄탄대로만 있는 게 아니다. 아니 어쩌면 탄탄대로는 인생이 아닐지 모른다. 어느 인생이라도 그 길을 걷다 보면 작게는 돌부리가 크게는 거대한 바윗덩어리라는 복병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한 번쯤은 예기치 못한 복병에 걸려 넘어진다.
그러나 에세이 속에서 홍의진은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는 헬런 켈러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그녀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맞닥뜨리는 ‘닫힌 문’ 앞에 섰던 경험을 담담하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이십 대에 처음으로 그 문 앞에 서 보았다. 내가 걷는 길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나는 울퉁불퉁한 길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세상 물정을 모르는 내가 잘못 선택해서 넘어진 건 맞다. 하지만 내 탓이라고 몰아붙이며 넘어진 나를 그냥 두고 가 버리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런 세상을 보는 건 고통을 넘어 공포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나는 닫혀진 문을 오래 바라보며 그 앞에 퍼질러 앉아 울고 있지만은 않았다. 나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족이었고, 친구였고, 선배였으며 때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터의 사람이기도 모임의 사람들이기도 했다. 나에게 그들은 모두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아니었을까.’
ㅡ 그리고 언젠가: 인생이 다시 무대로 손짓할 때 서슴없이 그 손을 잡을 것이다!
걸 그룹 활동을 거쳐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출판사 외주 영상 제작 일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처음으로 아름다운 그림책 세계를 접하게도 되고, 일본어도 배우고 그림도 배우고 책도 쓰는 등, 그간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함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홍의진! 그녀 곁에는 변함없이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에 기꺼이 추천의 말을 써 준 한겨레신문 이유진 기자, 이연 작가, 박수경 작가, 김숙 작가, 윤제림 교수 그리고 일 년을 함께하며 그림책으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던 그림책 모임 회원들. 거기에 가수 홍의진을 잊지 않고 기다려 주는 변치 않는 팬들까지, 이렇게 많은 이들이 홍의진 새 인생 수업에 두고두고 앤 설리번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다시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이 온다 할지라도, 이들의 힘 있고 다정한 응원을 기억하는 한 홍의진은 또다시 씩씩하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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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수업 그리고 인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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