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좋아요 (양장본 Hardcover)

바람이 좋아요 (양장본 Hardcover)

$16.19
Description
주변의 사물이 바람과 만나면 일어나는 광경을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
이 책은 당연하게만 여기고 지나쳤던 자연 현상 바람을 새롭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해 줍니다.
아이가 바람이 부는 풍경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면 엄마는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며 도란도란 바람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바람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시작으로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핑퐁핑퐁 이어지는 이 그림책은 마치 한 편의 동시처럼 맑고 아름답게 바람의 이야기를 팔랑팔랑 펼쳐 갑니다.

아이는 바람에 살랑살랑 흩날리는 꽃잎과 단풍잎을 떠올리고, 민들레 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는 모습도 상상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무서워하는 폭풍우 치는 밤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해 주고, 일상에서 바람의 도움을 받는 고마움을 짚어 주기도 합니다.

또한, 뺨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바람부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다양한 바람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흔들리는 인형, 하늘 높이 나는 연, 펄럭이는 태극기 등 바람이 만들어 내는 그림은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풍성하게 하여 더욱더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그림책을 들고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그러고 나서 ‘나는 어떤 바람이 좋을까?’ 서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그러면 언제나 우리 곁을 맴도는 바람이 더욱 친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질 거예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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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내경

저자:최내경
이화여자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했고서강대학교에서불어학으로석사학위,언어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현재서경대학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불어전공교수이며,한불문화예술연구소소장을맡고있습니다.
저서로는『고흐의집을아시나요?』『몽마르트르를걷다』『파리가사랑한카페』『프랑스문화의이해』『이야기프랑스어』등과그림책『그래서엄마야』『어느일요일오후』등이있으며,『모파상의행복』『별』『어린왕자』『인상주의』『샤를페로가전해주는옛이야기』『능청맞은고양이와동물농장』『마법사발라댕의위기탈출』등많은책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그림:이윤희
일상에영감을주는바람의판타지가떠올랐습니다.묵묵히모래바람을쌓아가는바람,위태로운순간에도지켜봐주는바람,그리고불어오는바람에소중한마음을실어보는바람.
그림책을공부하며소소한작업을이어가던중엄마가되었고다시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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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3교과서수록도서<바람이좋아요>2025년봄전격복간!!”
주변의사물이바람과만나면일어나는광경을아이다운상상력으로표현한그림책

이책은당연하게만여기고지나쳤던자연현상바람을새롭게보고,느끼고,생각하게해줍니다.
아이가바람이부는풍경을순수한시선으로바라보고표현하면엄마는아이마음에공감해주며도란도란바람에관한이야기를주고받습니다.
바람이있어야만돌아가는바람개비를시작으로엄마와아이의대화로핑퐁핑퐁이어지는이그림책은마치한편의동시처럼맑고아름답게바람의이야기를팔랑팔랑펼쳐갑니다.

아이는바람에살랑살랑흩날리는꽃잎과단풍잎을떠올리고,민들레씨앗이바람을타고멀리멀리날아가는모습도상상합니다.엄마는아이가무서워하는폭풍우치는밤을다른관점에서생각하게해주고,일상에서바람의도움을받는고마움을짚어주기도합니다.

또한,뺨을간질이는부드러운바람부터세차게불어오는바람까지,다양한바람의느낌을생생하게전달하는그림은읽는재미를더합니다.흔들리는인형,하늘높이나는연,펄럭이는태극기등바람이만들어내는그림은엄마와아이의대화를풍성하게하여더욱더책에몰입할수있도록해줍니다.

이그림책을들고아이와함께밖으로나가불어오는바람을느끼면서그림책을읽어보세요.그러고나서‘나는어떤바람이좋을까?’서로이야기를나눠보세요.그러면언제나우리곁을맴도는바람이더욱친근하고소중하게느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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