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비밀 연습

방과 후 비밀 연습

$13.91
Description
못해도 괜찮아! 걱정하지 마!
누구에게나 못하는 게 있고, 잘하는 것도 있으니까.

가장 못하는 일에 도전하는 세 아이의 따로 또 같이 비밀 연습 시간
누구에게나 서툰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쉬운 일인데도 나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내가 쉽게 해내는 일을 다른 사람은 어려워할 수도 있어요.

소스케에게 철봉 거꾸로 매달리기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만 번번이 실패하는 게 부끄럽고 속상해서 아무도 모르게 연습을 시작하지요. 그런데 연습을 하던 중, 무엇이든 잘하는 것처럼 보였던 굳세와 유이에게도 어려워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무엇을 못하는지는 모두 다르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세 친구는 조금씩 용기를 얻습니다. 못해도 괜찮고, 한 번에 잘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다시 한번 해 볼 힘이 생깁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잘하는 것도 있지요. 중요한 건, 못한다고 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각자의 서툰 점을 인정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 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낯선 환경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위로와 서툰 일도 즐기며 도전해 볼 수 있는 힘을 전해 줍니다.
저자

구도 준코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세카이의 하늘이 보이는 마을』로 제3회 아동펜상 소년소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옆집 화성인』 『내일, 다시 학교에서』 『최고의 성적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교실에서』 『룰!』 「사랑하는 화과자 파티시에」 시리즈, 『모굴 비트!』 『모굴 비트! 재회』 「미라클☆키친」 시리즈, 「리틀 발레리나」 시리즈, 『손바닥에 미래』 『처음 만나는 단네버드』 『걱정할 일이 너무 많아요!』 등이 있다. 일본 아동 문학자 협회 회원이자 전국 아동 문학 동인지 연락회 ‘계절풍’의 동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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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나만이렇게형편없을까?’어렸을때,자주그렇게생각했어요.
하지만,누구에게나어려운점은있잖아요!
‘잘못하지만열심히하고싶다!’라고생각한다면,‘비밀연습’의기회입니다.
잘하는요령은단하나,즐기면서하는것!
‘해냈어!’라는성취감을한번맛보고나면어려운일도좋아하게될테니까요!
-작가의말


책속에서

나는다시한번힘껏발을차올렸다.
털썩.
하아,또실패다.
다시잘해보려고했지만다리가공중에서버둥버둥허우적거린다.
우쒸!화가나고부끄러워서얼굴이훅뜨거워졌다.
오뚝이가된기분이다!
---pp.14-15

방에드러누워생각했다.나는왜굳세하고다른걸까?
굳세는반에서제일인기가많다.별것아닌거같은이야기도굳세가말하면다들웃음이터진다.
“굳세!그러면안되지!”하고,걸핏하면사야카선생님흉내를낸다.
---pp.34-35

“너,혹시굳세!?”
뒤를돌아본굳세의얼굴이새빨개졌다.
손에는멜로디언을들고있다.
설마,방금그소리는멜로디언인가?
“뭐야!”
굳세가허둥대며일어나자,무릎에서멜로디언이떨어졌다.
---pp.50-51

“내말이맞았잖아!”
유이가볼을불룩하게부풀린채딱버티고서있었다.
“나,다알고있다고!우리집베란다에서너희둘이몰래비밀연습하고있는거다보이거든!”
유이가단지위층을손가락으로가리켰다.
뭐?비밀연습이라고?
설마나하고굳세가?
---pp.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