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서점순의 배신, 그 양면성의 패러독스)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서점순의 배신, 그 양면성의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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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치권력과 시민, 몰아치는 사건 사고!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철밥통,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승리자,
혹은 부패의 동조자, 꼰대, 무능력, 권력의 하수인?

이제 공무원은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 한때는 빛나는 주역이었으나 이제 존재감마저 희미하다. 눈 씻고 찾아봐도 우군은 없다. 공무원에 대한 선호는 높아 가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다. 월급은 기대만큼 많지 않다. 야근은 상습적이고 주말 근무는 반복적이다. 정치권력은 하수인이기를 원하는 듯하다. 민원은 어찌된 일인지 거세져만 간다. 줄어드는 법이 없다. 파도처럼 쉴 새 없이 밀려온다. 시민의 목소리는 높아만 간다. ‘더 빨리 더 많이’에서 그치지 않는다. ‘더 좋게 해주든가’ 아니면 ‘그냥 놔두든가’를 요구한다. 더 좋게 해달라는 말보다 그냥 놔두라는 말이 더 아프다.

더 어려운 건 밖이다. 정치권력은 갈수록 세지고 언론은 끈질기다. 기술은 거대한 태풍을 예고한다. 메가톤급 사건 사고가 사회 전체에 휘몰아친다.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거대한 해일이 되어 공직사회를 덮친다. 그나마 부패의 동조자 내지 변화의 억지자로 간주되는 건 낫다. 이제 같이 하지 못할 거면 뒤로 물러서라고 한다. 존재감마저 희미하다. 좋은 날은 갔다. 화려한 전설은 몰락 중이다. 무기력감이 보아뱀처럼 공직사회를 휘감는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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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진수

공무원이다.20년이넘었다.그런데도공무원같지않다는말을자주듣는다.무엇인가다르기때문일까.회식,모임,술은걷어치운지오래다.책,커피와함께산다.그의일상은조용하기짝이없다.하지만그의마음은변화를좇느라'악'소리가난다.저서로는『남자가남자에게』,『빅싱킹』이있다.

목차

들어가며_대한민국에서공무원으로산다는것

Ⅰ공직,그양면성의패러독스
1.공무원,그들은누구인가?
2.영혼은있는가?
3.왜개혁은늘실패하는가?

Ⅱ행정내부:건너야할협곡
1.아!지긋지긋한의전
2.문서로일한다?
3.난공불락칸막이
4.망할순혈주의
5.온정주의,부패의고리
6.몸집키우기
7.점진주의,공무원의절대신앙

Ⅲ행정외부:넘어야할봉우리
1.사회변동은독인가약인가
2.연고주의,편은곁을부순다
3.민원공화국
4.야합과음모
Ⅳ새로운영토의개척
1.문서를집어던져라
2.우물하나는파라
3.닥치고칼퇴!
4.늘리려면줄여라
5.적을만들어라
6.공정한게임을하라
7.경계는점선이다

나오며_비록주역은아니더라도

출판사 서평

이제낙원은없다!
대한민국공직사회는어디로나아가고있는가?

정치권력이뜨겁다면,공무원은차가워야한다!

낙원은더이상없다.‘그냥공무원’에게‘그냥의현실’이있을뿐이다.그런데그냥의현실은녹록치않다.수시로변하고까다롭기끝없다.그와중에흔들리지않겠다면중심을잃기쉽다.오히려줄타기처럼흔들림을받아들여야중심을잡을수있다.

정치권력이5km단축마라톤을뛴다면공무원은42.195km풀코스를뛰는사람이다.정치권력이뜨겁다면공무원은차가워야한다.뜨거운열정은받아들이되냉정한마음으로따질것은따져야한다.풀코스러너라면단축마라토너가갖기어려운장기적안목을보여줘야한다.

『대한민국에서공무원으로산다는것』의저자는20년이상의‘공무원인생’에서깨달은메시지를전한다.공무원의정체성과양면성을말하고,행정내부및외부의문제와현실을진단한다.그리고공직사회가나아가야할조화로운길을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