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바람나다 (도서관 책모임이 협동조합 카페를 열다)

책과 바람나다 (도서관 책모임이 협동조합 카페를 열다)

$17.10
Description
“작은 공간에서 일어난 책바람의 기적!”
005년 도서관에서 시작해 카페를 전전하던 독서 모임,

“우리들만의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드디어 그들만의 공간을 열다!

도서관 독서회에서 철학스터디 모임으로,
나아가 협동조합 카페가 되기까지의 따뜻하고 유쾌한 그 여정!

광진정보도서관 독서회2반으로 시작했던 이 모임은, 몇 달 혹은 몇 년짜리 다른 모임들과는 달랐다.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주부들은 끈끈하게 뭉쳐 7년 동안 책모임을 지속했다. 그리고 9년 되던 해, 이들은 ‘철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렇게 철학 스터디 모임 ‘책바람’이 만들어졌다. 카페에 모여 열띠게 공부하고도 시간에 쫓겨 늘 마무리가 아쉬웠던 그들은 2년 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공간 책바람’이라는 카페를 운영한다. 그 안에서 마음껏 읽고 말하고 토론하며 여전히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 책에는 ‘도서관을 뛰쳐나온 최초의 독서 동아리’가 어떻게 독립했고 꾸려지고 발전해왔는지, 또 각자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각 개인에게 이 모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글을 모았고, 독서모임과 철학 스터디 운영 프로그램, 협동조합과 카페를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모은 자료까지 그들이 쌓은 역사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책바람이 그랬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무엇인가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이 120%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독서동아리책바람

책바람은책.발.함을부르기쉽게만든별칭입니다.책상위의철학,발로뛰는철학,함께하는철학의줄임말인책.발.함은‘책으로부터시작하여(發)함께하다’의뜻도갖고있습니다.이름에담긴뜻처럼매주회원들이모여고전읽기를7년째지속하고있으며이와더불어실천을위한새로운변화를끊임없이모색하고있는독서동아리입니다.

목차

추천사
책바람연혁
프롤로그-책.발.함?책.發.함?책바람?

1부책,책바람,사람

1장도서관에서시작된바람,책바람
2장책발함,책發함,책바람!
3장회원들이말하는‘책바람’이야기

2부독서모임에서협동조합으로다시태어나다

1장서로도궁금했던각기다른참여이유
2장타인과나,함께하기위한소통의노력
3장공간책바람,협동조합의옷을입다

3부공간책바람:공간은하나,사람은일곱

1장공간설계,물리적공간만들기
2장7인의카페지기,그들의성장기
3장간판없는4층카페의회계와마케팅이야기

4부공간책바람에서일어난기적

1장공간책바람에서진행한2019년운영프로그램
2장벌써1년,나는무엇이달라졌을까?

에필로그-주부라는이름에서주체라는이름으로한글자를바꾸어보자

부록-발로뛰는책바람:책바람회원들의야외활동이야기

출판사 서평

책과사람이좋아서모인그녀들의이야기!
#도서관#책모임#협동조합#카페

“책바람이잘나가는이유는무엇일까?”
“저렇게변화를거듭하면서도오래유지할수있는비결이뭘까?”
“어떻게‘이렇게까지’할수있었을까?”

그녀들을취재하러나온기자중하나는‘이정도일줄은몰랐다’고말했다고한다.『일리아드』,『호메로스』,그리스희비극,플라톤으로이어지는세미나이력서를보면서인문학당상우의대표우응순선생은‘이팀의내공이대단하구나!’하고감탄했다.

책바람은공공도서관에서받는편안한지원에안주하지않고,독립하여끊임없이도전과변화를시도했다.그결과가바로지금의협동조합카페‘공간책바람’이다.지금은그녀들의스터디뿐만아니라,지금껏쌓아온내공을바탕으로지역주민을대상으로인문학강의를기획하여운영하는등더좋은사회를만들기위해지역사회활동을하고있다.

공간책바람을만드는일부터시작하여지금까지조합원들은엄청난에너지를쏟아냈다.섬처럼떨어져한남자의남편,아이들의엄마로만살고있던여성들이이렇게열정적인에너지를가지고있었을줄은아무도몰랐을것이다.
그래서협동조합공간책바람은‘함께하는가치’를생각한다.비슷한연령대에,엇비슷한처지,가까운지역에살고있는책바람사람들은함께모여책도읽고고민도나눈다.비슷한고민을하는것만큼큰위로도없다.공감하고위로하며배움을지속하는것.이것이사람들이궁금해하던책바람이잘나가는이유이다.

전국에는수많은도서관이있다.그안에서혹은그밖에서운영되는독서회는더욱더많다.책이좋아그저책을읽는사람들,그러나이제책읽는것말고다른것에에너지를쏟고싶은사람들이있다면이책을읽고그녀들이주는용기를느껴보라.책과사람이좋아모인책바람의그녀들도너무나평범한사람들이었다.그러나결국은해내었고,또한더많은것을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