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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
본관은 나주. 자는 자순. 호는 백호이다. 대곡 성운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577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살이를 시작했다. 동인과 서인의 당쟁이 점차 치열해지던 시기에 호탕한 기질과 자유분방한 성격, 남다른 기상을 드러내며 당대의 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다. '수성지' '원생몽유록' '화사' 와 같은 문제적인 작품을 남겼고, 본격적인 제주기행문으로서는 최초인 '남명소승'을 짓기도 했다. 산문작가로 이름이 났지만 그의 문학적 본령은 시에 있었다.
원생몽유록08 가난한 선비10 꿈에서 만난 사람14 임금의 초대26 꿈에서 깨어나안빙몽유록31 시녀들의 안내를 받아38 아름다운 임금42 귀한 손님들47 버드나무와 꽃의 노래54 시를 나누는 마음66 떠나가는 사람들76 그 뒤의 이야기82 고전 리포트84 우리고전 따라잡기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