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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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류정아의 『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빠르게 변하는 세계적ㆍ국가적ㆍ지역적 문화생태 혹은 문화패러다임의 변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나름대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구체적 사례를 살펴본다. 지역문화자원이 축제 콘텐츠로 활용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

류정아

저자 류정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에서 사회인류학과 프랑스민족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지역축제와 지역문화, 문화정책 등이다. 저서로 『축제의 원칙』(2012),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국내외 사례 조사 및 활성화 방안』(2011), 『미래사회의 인구구조와 문화수요』(2008, 공저), 『한국사회의 비판적 지방읽기』(2007, 공저), 『여가와 문화: 여가 연구의 문화코드』(2006, 공저), 『축제문화의 제현상』(2006, 공저), 『축제와 문화적 본질』(2006, 공저), 『우리 도시의 이미지』(2005, 공저), 『축제로 이어지는 한국과 유럽』(2004, 공저), 『축제인류학』(2003), 『유럽의 축제문화』(2003, 공저), 『축제, 민주주의, 지역활성화』(1999, 공저), 『전통성의 현대적 발견: 남프랑스 마을의 축제문화』(1998) 등이 있다. 역서는 『증여론』(2008), 『축제와 문명』(1998) 등이 있다. 논문은 “한국의 축제적 놀이문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2011), “공연예술축제를 구성하는 예술성과 축제성의 특성 분석”(2011), “민속축제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비교문화적 고찰”(2009)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 무엇이 축제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가?
1. 지역의 문화주권과 지역문화 활동
문화의 지방분권화
지역문화자원의 의미와 활용 가치
창조지역지수 개발의 가능성
2. 문화 상품으로 새로 태어난? 민속과 전통
강릉단오제: 관광자원이 된 지역 민속 축제
소싸움놀이의 축제화 과정
유럽 황소놀이의 기원과 변천
우리나라 소놀이 변천
청도소싸움축제의 변천 과정
청도소싸움축제의 가치 변화: ‘호혜적 가치’에서 ‘대상적 가치’로
연천구석기축제: 고고학과 놀이의 만남
3. 축제로 이어지는 과거와 현재
광주시의 남한산성문화제: 항쟁 역사의 축제화
김해시의 가야문화축제: 축제로 구현된 제4의 제국
가야문화축제의 발전 단계
가야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대장경의 현대적 문화 콘텐츠 활용
대장경의 신비
대장경과 지식 혁명
명품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 대장경
문화 융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대장경천년축전
4.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예술 가치의 결합
야생차 축제에서 표현되는 참살이의 가치
포도 축제의 문화적 부가가치
포도주의 문화 상징성
보르도의 포도주축제
우리나라의 포도 축제
해산물 축제의 재탄생
생태문화축제로 변신한 고성명태축제
영덕대게축제에서 발견한 영덕 문화
5. 지역 공예 전통과 축제의 만남
도자기 축제: 예술적 창조성의 발현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옹기축제: 숨 쉬는 그릇에서 에코폴리스까지
옹기의 문화 가치
옹기와 울산의 문화
옹기마을축제와 옹기엑스포
6. 공연 예술 축제에서 결합되는 예술성과 축제성
공연 예술 축제의 부상과 연희 조건
의례적 축제의 공연적 스펙터클
예술적 감성과 축제적 기획력의 결합: 무대화된 스펙터클
해외 사례에서 드러나는 공연 예술 축제의 성공 요인
대구오페라축제: 대중에게 다가서는 고급 예술
음악 축제의 발전과 확장
국내 전통음악 축제 현황: 정체성의 혼란
국내 실용/대중음악 축제의 현황
음악 축제의 성공 전략
공연 예술 축제의 발전을 위한 제언
7. 축제 문화 프로그램 표현 전략
감성적 스토리텔링 전략
쌍방향 의사소통 전략
예술적 재창조 전략
축제적 재미와 게임 전략
맺음말 | 어떻게 축제 콘텐츠를 활용할 것인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어떻게 축제 콘텐츠를 활용할 것인가?
지역의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주장이 어디에서나 반복되고 있다. 여기서 축제는 핵심 전략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구색 맞추기에 한정되거나, 아이디어만 논의하다가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른 지역에서 했던 사례를 적당히 모방하거나 돈벌이 찾기에만 급급한 모습도 많이 발견된다.
무엇이 축제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결국 축제의 부가가치는 지역민의 의식에 지역정체성이 확고히 자리 잡을 ...
어떻게 축제 콘텐츠를 활용할 것인가?
지역의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주장이 어디에서나 반복되고 있다. 여기서 축제는 핵심 전략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구색 맞추기에 한정되거나, 아이디어만 논의하다가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른 지역에서 했던 사례를 적당히 모방하거나 돈벌이 찾기에만 급급한 모습도 많이 발견된다.
무엇이 축제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결국 축제의 부가가치는 지역민의 의식에 지역정체성이 확고히 자리 잡을 때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류정아는 지역문화자원이 어떻게 축제 콘텐츠로 활용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했다. 해당 축제나 지역 담당자가 읽어 보면 썩 유쾌하지 않을 만큼 비판적 견해도 분명히 피력했다. 설익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어떤 일도 벌일 수 없다는 경고문이다. 20년의 현장 연구는 불편할 정도로 사실적이다. 쓰지만 삼켜야 한다.
추천사
지역문화의 자원 가치는 대단히 풍부하여 향후 그것에 대한 계발 범위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 책은 역사와 전통, 민속 자원을 현재 우리 사회가 활용한 사례를 설명하지만, 미래의 전망까지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 풍부한 현장 자료와 혜안이 담긴 이 책은 이 분야 활동가들에게 필독서로서, 지역문화에 대한 희망과 창의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 권두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문화가 지향하는 가치는 원대하지만, 그것이 표현되는 마당은 지극히 구체적인 일상 속이다. 축제는 비일상적 일탈에서 그 고유성을 획득하지만, 지역문화자원을 통해서 일상과 비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다. 지역이라는 구체적 맥락 속에서 축제 문화를 해석하고자 한 저자의 고되고 지난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 추미경 (사)문화다움 상임이사,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