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도 그날의 풍경을 그리워하며
이곳에 홀로 서서
네가 올 것만 같아
마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다리고 있단다
저 먼 곳 황혼 빛에 젖어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노을 좀 보려무나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슬픈 노을도
검푸른 바다에 푹 빠질 거야
노을이 바다에 빠지고 나면
슬픔에 잠겨 방황하는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기에
우르릉 꽝
파도소리와 함께
슬픔의 눈물을
토해내는구나
시 공부를 따로 배운 적은 없으나 모든 사물이 시어가 되어 내게로 돌아왔다. 공기. 하늘. 나무. 바람. 바다 그리고 들녘에 솟아나는 새싹들, 추운 겨울 논두렁에 붉은 빛을 띄며 있는 씀바귀, 이른 봄엔 하얀 냉이꽃… 모두가 시어가 되어 내게로 왔다. 그날부터 눈에 보이는 대로 차근차근 시를 써내려 왔다.
이곳에 홀로 서서
네가 올 것만 같아
마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다리고 있단다
저 먼 곳 황혼 빛에 젖어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노을 좀 보려무나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슬픈 노을도
검푸른 바다에 푹 빠질 거야
노을이 바다에 빠지고 나면
슬픔에 잠겨 방황하는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기에
우르릉 꽝
파도소리와 함께
슬픔의 눈물을
토해내는구나
시 공부를 따로 배운 적은 없으나 모든 사물이 시어가 되어 내게로 돌아왔다. 공기. 하늘. 나무. 바람. 바다 그리고 들녘에 솟아나는 새싹들, 추운 겨울 논두렁에 붉은 빛을 띄며 있는 씀바귀, 이른 봄엔 하얀 냉이꽃… 모두가 시어가 되어 내게로 왔다. 그날부터 눈에 보이는 대로 차근차근 시를 써내려 왔다.
내 눈에 네가 들어와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