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들이었다 (김해든 에세이)

괜찮은 사람들이었다 (김해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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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느날
수술대 위에서 놓치고 있던 꿈을 만났다. 그 후
습작시들을 모아 시집을 내고 나니 행복했다.
늦은 밤에 라디오 들으며 일기쓰기를 좋아한다.
자정이 지나고 잠이 오지 않으면 뜨개질을 하며
신새벽의 고요를 즐긴다. 나는 이런 시간에
감성이 부풀어 오른다

일기에 그림자를 덧붙여
짧은 에세이를 묶었다.
어떤 기억들은 아프기도 했지만 소중했고
추억이었다.
웃음들, 물기들, 궁핍들과
사랑에 대해서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서
미안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움이 된 모든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싶었다.

다시 용기를 내본다
한걸음씩 천천히 나만의 호흡으로
고단한 삶의 뒷모습을
작품으로
매만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저자

김해든

김인숙

일기에그림자를덧붙여
짧은에세이를묶었다.
어떤기억들은아프기도했지만소중했고
추억이었다.
웃음들,물기들,궁핍들과
사랑에대해서
고마운사람들에대해서
미안한사람들에대해서
그리움이된모든것에대해서
기록하고싶었다.

다시용기를내본다
한걸음씩천천히나만의호흡으로
고단한삶의뒷모습을
작품으로
매만지고싶다는소망이생겼다.

1967년4월2일생
경기도안산거주
숭의여자대학교미디어문예창작학과졸업

목차

1부
아직도내게말한다

나와커피………12
남해여행………15
밤바다………18
처음주인1………20
처음주인2………22
닮은사람………24
눈감아도보인다………26
소녀………28
처음은………30
봄엔………32
일기장………34
이별단상1………40
이별단상2………41
이별단상3………42
이별단상4………43
우린………44


2부
길을찾는다

길을찾는다………46
전송………48
읽으려고노트에………50
저달이………53
서툰것들………54
3월………56
가을………60
거기라고우린말한다………62
건강한아이………64
건조기………66
고마워………67
고맙습니다………68
초록들………70
그집………73
그날………75
기차1………76
기차2………78
카페………80
무슨말이야………82

3부
다시만나고싶은사람들

꽃밭에서강아지와………84
나그네………86
나도냉파………88
‘너는너로살고있니’를읽고………90
너는사랑………94
네게서배운건………96
담쟁이………101
들어본이름………102
매봉산………103
뭉치………104
미래의시인들………107
믿고싶다………109
방향………110


4부
봄,부서지다

엽서………112
봄,부서지다.………114
사람들………115
봄인가요………118
산책………120
살아야겠다,사이좋게………122
양………124
어느늦은밤에………126
어느날………127
어둠과시선………130
어리둥절………131
애너벨리………132
오후1………134
오후2………135
응급………136
지금도나는………138
한계절………139
치과는무섭지만………140
쿠션만들기………143


5부
태백가는길

태백가는길1………146
태백가는길2………147
태백가는길3………148
태백가는길4………149
유혹………150
파란나라………152
검은기억과그리움사이………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