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막의 숲에서 나는 내음은
나를 살아나게 한다.
그 속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다.
1500km나 되는 사막,
누군가는 흔적을 흘렸다.
그는 누구인가?
주인없이 버려진 발자국을 따라갔다.
황량한 길이었다.
사막에서는 사람이 아닌 길을 만나야 한다.
사막의 길은 지도에서도 움직이고
끊임없는 걸음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나의 글을 사막이다.
황량한 사막으로 띄는 발은 펜촉이다.
한 걸음, 한 글자를 새긴다.
새기면 새길수록 부셔지는 시간이 지나면
글은 모래가 된다.
손가락 사이를, 발가락 틈으로 사라지는 것
그리하여 황량한 사막이 들어찬다.
나의 글은 거기에 근거한다.
글속에 모래가 가득하다.
모래와 모래 틈에서
사각이는 향수는 일어난다.
막막한 사막의 공허함이 글을 부풀게 한다.
길 위에 떠도는 사막의 선장,
그 선장은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를…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는
용기를 내어 독자적인 향기를 뿌리며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바란다.
나를 살아나게 한다.
그 속에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다.
1500km나 되는 사막,
누군가는 흔적을 흘렸다.
그는 누구인가?
주인없이 버려진 발자국을 따라갔다.
황량한 길이었다.
사막에서는 사람이 아닌 길을 만나야 한다.
사막의 길은 지도에서도 움직이고
끊임없는 걸음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나의 글을 사막이다.
황량한 사막으로 띄는 발은 펜촉이다.
한 걸음, 한 글자를 새긴다.
새기면 새길수록 부셔지는 시간이 지나면
글은 모래가 된다.
손가락 사이를, 발가락 틈으로 사라지는 것
그리하여 황량한 사막이 들어찬다.
나의 글은 거기에 근거한다.
글속에 모래가 가득하다.
모래와 모래 틈에서
사각이는 향수는 일어난다.
막막한 사막의 공허함이 글을 부풀게 한다.
길 위에 떠도는 사막의 선장,
그 선장은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를…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는
용기를 내어 독자적인 향기를 뿌리며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바란다.
사막에서 나를 외치다 (김서진 창작 수필집)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