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상업적 글엔 전혀 관심이 없다. 여섯 권째 시집을 내면서 들어간 시간과 비용에 비하면 책은 전혀 팔리지 않았다. 단지 취미 삼아 쓴 것일 뿐이며 나이가 들어 모든 경제활동을 접은 상태에서 약간의 연금 등으로 생활하면서 혼자 노는 방법을 선택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詩 속에 시간의 길이는 내가 살아온 날들로 계산될 수 있겠다. 그 세월을 견디고서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로 혹은 가슴으로 보이는 것들로 표현하였던 것뿐이며. 아내, 한 사람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돌아보며 그때 만약에 이랬더라면 하는 가상 속에서 애를 태우기도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레 잊히는 게 당연할진대 어떤 것들은 사진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도 있다.
살아온 동안의 괴로움도 즐거움도 슬픔도 기억되는 모든 것들을 끄적였다. 대부분 누구에게나 그러한 세월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며 적어 보았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레 잊히는 게 당연할진대 어떤 것들은 사진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도 있다.
살아온 동안의 괴로움도 즐거움도 슬픔도 기억되는 모든 것들을 끄적였다. 대부분 누구에게나 그러한 세월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며 적어 보았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김월한 시인 제6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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