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나의 외침을 글로 쓰며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는
어느 날 이 몸에 누군가 들어와서
몸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의지대로 할 수도 없고
때로는 머릿속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와
마음을 흔들고 영혼을 빼가려 합니다.
떨림과 몸의 강직뿐만 아니라
통증의 분야는 넓어져
마음대로 걸을 수도 없고
사랑하는 딸의 애기도
안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깊은 세상
넓은 우주 끝 공간으로 고요히 빠져들면
아픔은 사라집니다.
집중이라고 하는 시간에 갇히면 머릿속은 정리되고
온몸에 느꼈던 어린 시절의 적막 속에서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찾다보면
잠시 그때의 내가 보입니다.
더 건강한 몸으로
더 무언가 하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그동안 써왔던
수필들을 정리하였고
덧붙이고 싶은 글들을 몇 편 더 썼습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을 고맙게 여기면서
더 건강한 몸으로
더 무언가하고 싶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면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 송인숙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는
어느 날 이 몸에 누군가 들어와서
몸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의지대로 할 수도 없고
때로는 머릿속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와
마음을 흔들고 영혼을 빼가려 합니다.
떨림과 몸의 강직뿐만 아니라
통증의 분야는 넓어져
마음대로 걸을 수도 없고
사랑하는 딸의 애기도
안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깊은 세상
넓은 우주 끝 공간으로 고요히 빠져들면
아픔은 사라집니다.
집중이라고 하는 시간에 갇히면 머릿속은 정리되고
온몸에 느꼈던 어린 시절의 적막 속에서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찾다보면
잠시 그때의 내가 보입니다.
더 건강한 몸으로
더 무언가 하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그동안 써왔던
수필들을 정리하였고
덧붙이고 싶은 글들을 몇 편 더 썼습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을 고맙게 여기면서
더 건강한 몸으로
더 무언가하고 싶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면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 송인숙
파킨슨 환자의 고백: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 (양장본 Hardcover)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