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롱한 이슬이 내리는 이른 아침
푸른 잎사귀에 방울방울 맺혀 있는 이슬처럼
아름다운 시 한 편 쓰고 싶다
계절 따라 흐르지 않는
바람 따라 흐르지 않는
세상 따라 흐르지 않는
그냥 아름다운 시 한 편이길 바랄 뿐이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자 마시면서
오늘도 시 한편 쓰면서
나의 시가
영롱한 이슬처럼 아름다운 시가 되길…
다만 새벽에 반짝이다 사라지는 이슬처럼
나의 시도 한 순간 내 마음에 반짝이다
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나의 시가
아름다운 인연이 되어
슬프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너와 나, 우리는
잠시나마 세상에 머무는 여행자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행자
우리가 가는 길이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그 길에
동행하고 싶다
푸른 잎사귀에 방울방울 맺혀 있는 이슬처럼
아름다운 시 한 편 쓰고 싶다
계절 따라 흐르지 않는
바람 따라 흐르지 않는
세상 따라 흐르지 않는
그냥 아름다운 시 한 편이길 바랄 뿐이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자 마시면서
오늘도 시 한편 쓰면서
나의 시가
영롱한 이슬처럼 아름다운 시가 되길…
다만 새벽에 반짝이다 사라지는 이슬처럼
나의 시도 한 순간 내 마음에 반짝이다
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나의 시가
아름다운 인연이 되어
슬프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너와 나, 우리는
잠시나마 세상에 머무는 여행자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행자
우리가 가는 길이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그 길에
동행하고 싶다
나의 그리움을 만나고 싶다 - 인향문단 시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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