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을 기다리며 (인향문단 시화집)

다시 봄을 기다리며 (인향문단 시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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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새싹들이 꽃으로 피어나, 봄의 들판처럼
- 방훈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온 대지는 봄의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들판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 봄의 화려한 장막을 펼치고, 부드러운 봄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들며 나무마다 푸른 새잎을 돋우고 있습니다. 대지는 따스한 햇살 아래 숨을 고르며, 얼었던 흙 속에서는 새싹들이 머리를 내밀고 생명의 기운을 노래합니다.

봄은 시인들에게도 특별한 계절입니다. 겨울 동안 차갑게 얼어붙었던 마음 속에서 시의 새싹들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그 새싹들이 꽃으로 피어나, 봄의 들판처럼 풍성한 시의 정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편의 시가 한 송이 꽃이라면, 한 권의 책은 만발한 봄꽃의 정원이 되어 독자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향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봄은 만물이 깨어나는 순간이자, 우리의 마음도 활짝 열리는 계절입니다. 대지의 약동처럼 시어도 강렬한 생명력을 머금고 다시금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 것입니다. 이 봄의 풍경 속에서 우리는 희망과 새로움을 노래하며, 시의 꽃을 풍성히 피워냅니다.

이제는 겨울의 흔적마저 잊히고, 눈앞에 펼쳐진 봄의 찬란함에 감사하며 우리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시가 따스한 봄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간절히 바라며…
저자

인향문단동인,방훈,김경란

저자:인향문단동인
인향문단은시와문학을사랑하며작가의꿈을가진이들이모여글을쓰고서로의작품을나누는문학공동체입니다.다양한배경을가진사람들이함께모여저마다의이야기를글로엮어내며,아름다운작품으로완성하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인향문단은문학잡지와시화집을통해회원들의목소리를담고있을뿐만아니라,각회원들이자신의책을발행할수있도록도와주는든든한동반자가되어줍니다.또한,도서출판그림책과의협력을통해작가들의작품을출판으로연결하며꿈을실현할수있는기회를제공합니다.시인으로등단하고작가로서의길을걷고자하는분들에게인향문단은든든한지원군이되어줍니다.이곳은단순히친목을위한모임이아니라,시와문학에대한사랑을바탕으로함께성장하며각자의목표를향해나아가는공간입니다.글쓰기를좋아하고자신의이야기를책으로남기고싶은모든분들에게,인향문단은그꿈을이루는데소중한디딤돌이되어줄것입니다.

저자:방훈
인향문단편집장인방훈작가는1965년경기도에서출생하였습니다.대학에서는국문학을전공하였으며2000년초반시인학교에시를게재하여시인학교추천시가되면서본격적인시창작활동을하였습니다.그이후에개인시집과여러동인시집을같이발간하였습니다.

저자:김경란
인향문단주간.강원도평창출생이며국문학을전공하였다.시인과육필시에서시등단하였으며문예사조에서수필로등단하였다.그리고한국문학예술에서희곡으로등단하였다.경기광주문인협회사무국장이며광주아카데미예술단단장이다.한글연구가,시낭송가,동화구연가로활동하고있으며2022년한국문인협회이사장표창을받았다.성장동화‘뽀글이콩닥콩닥첫사랑’을형설아이출판사에서출간하였고장편소설‘허물과가시’를푸르름출판사에서출간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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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다시봄을기다리며]탄생을축하합니다
-김경란

아름답고찬란한봄의탄생과함께,한권의시집이세상에나왔습니다.“다시봄을기다리며”의출간을진심으로축하드리며,이시집이우리모두의마음속에따뜻한꽃을피우길기원합니다.

봄은대지위에새생명을불어넣고,만물이깨어나는계절입니다.푸른잎들이돋아나고,꽃들이만발하며,자연은그자체로황홀한시를써내려갑니다.이봄의아름다움처럼,한편한편의시가독자들의삶을환히밝히고따뜻하게만들어줄것이라믿습니다.시화집이마치하나의봄정원이되어,다양한시어들이모여풍성하게피어난모습이마음을설레게합니다.이러한특별한작업에동참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와찬사를드립니다.

‘다시봄을기다리며’는희망을노래합니다.싹이터서꽃이되는모든과정처럼,우리의삶속에서도시의향기가스며들어마음깊은곳에따스한울림을전할것입니다.이시집이독자들에게봄날의행복과감동을선물하길바랍니다.

앞으로도인향문단이문학의길위에서더욱큰울림을남기며빛나는순간들을만들어가길기원합니다.여러분의따스한열정과노력이꽃을피워,온세상에봄의온기를전하는데앞장설것이라믿습니다.

다시한번“다시봄을기다리며”의출간을축하드리며,독자들과함께하는문학의여정이오래도록이어지기를바랍니다.행복한봄날같은축복이모든분들에게가득하시길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