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을 내기 위해
여기 숨 고르며 앉아있는
나여 얼마나 고되게 살아왔는가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매일 일기 쓰듯이 시를 썼다
있는 그대로 좀 더
솔직해진 모습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묶었다
나의 삶 나의 시여
어디 가서든 사랑받거라
여기 숨 고르며 앉아있는
나여 얼마나 고되게 살아왔는가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매일 일기 쓰듯이 시를 썼다
있는 그대로 좀 더
솔직해진 모습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묶었다
나의 삶 나의 시여
어디 가서든 사랑받거라
백양사의 봄 (윤월심 제3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