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해하고 따라하기

창업! 이해하고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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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누구나 창업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온실 속의 화초라면 창업은 아프리카 사바나 야생이다.
그래서 화초 속에서 자란 난초가 야생으로 나가기에 불안해하는 것이고
준비 없이 야생으로 나가서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창업을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런 수많은 고민과 고난을 버텨내고 이겨낸 사람들이다.
산을 오르다보면 500미터 산을 오르기 힘든데 500미터 고지를 넘으면 그 다음에 400미터 산이 나타나면 쉽게 넘을 수 있지만 그 뒤에는 700미터 800미터의 고지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1993년부터 30여 년간 대기업에서는 매년 경영위기라고 말해왔다.
그만큼 세상은 점점 더 힘들어질 뿐 다시 말해서 500미터 고지를 넘으면 그 뒤에 800미터 1000미터 고지가 버티고 있다는 얘기다.
창업 시기를 지나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이런 고통을 즐기면서 이겨내야 한다. 그런 체력을 요구하게 된다.

실패란 포기하기 전에는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하늘이 큰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큰 시련을 먼저 줘서 버티는 체력을 만들게 한다고 한다.
사장 방이 따로 있는 것은 혼자 몰래 눈물 흘릴 수 있는 공간을 주어지는 것이다.

매출 2-300억 정도일 까지는 기술 영업 자금 관리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혼자서 해내야한다.

그래서 사장은 외로워도 티내기 말아야하고 아파도 아픈척하지 말아야한다.
그런 각오가 돼 있으면 창업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당신은 창업의 준비가 되어있는가?

.
저자

최형순

저자는대기업직장생활10년으로시작해서20여년의기업경영노하우를중심으로각종창업관련강의와멘토를하고있다.창업8회,기업인수6회,다양한EXIT경험등다양한분야에다양한경험을해왔다.공학박사와교육학박사,경영학박사와기업기술가치평가사까지기업경영에필요한많은공부를했으며실무를진행하였다.저자는공학교수,경영학과강사등을역임하며다양한강의경력과수많은업종에대한멘토링등으로창업의A,B,C에대해서체계적으로정리한다.

목차

1.창업이란무엇인가?

1.1왜창업을해야하나?……15
1.2무엇을해야하나?……19
1.3어떻게해야할까?……21

2.창업의생태계

2.1이해관계자……58
2.2여섯가지구성요소……63
2.3두가지시선……69
2.4창업생태계와벤처생태계:왜구분이필요한가?……72
2.5관점전환:누구의눈으로생태계를볼것인가……74
2.6과제:왜‘복붙’으로는안되는가……77
2.7창업/폐업추세……80
2.8해외사례:‘창업붐과폐업리스크’……84
2.9사례:‘도전장려’에서‘지속가능구조’로……86

3.세계갑부TOP10(2015vs2025)

3.12015년말기준세계갑부TOP10……91
3.22025년말기준세계갑부TOP10……95
3.32015vs2025:부의판이어떻게바뀌었나……100
3.4부의다음세대는어디서나올까……104
3.5부의지형과미래……106
3.6빌게이츠VS스티브잡스……108

4.사업의시작

4.1창업의준비……121
4.2창업자가준비할것……127

5.2026년창업시장

5.1시장의변화……138
5.2향후20년의나의모습은?……147

6.사업실전

6.1사업의시작……154
6.2사업계획서……163
6.3프레젠테이션은내용이아니라'전달'로평가된다……170

7.사업의마무리

7.1EXIT……188
7.2금융공학……212

8.창업하는사람들에게……222


8.1회계장부보다먼저챙겨야할것들……223
8.2겉으로안보이는창업의뼈대……227
8.3화려한스타트업신화뒤의맨얼굴……231
8.4네개의연료통……234
8.5화려한신화보다패턴을봐야한다……236
8.6결국창업은“태도”의문제다……238

출판사 서평

창업을이야기할때우리는종종거대한성공신화부터떠올린다.유니콘,엑싯,세계갑부순위같은화려한단어들이먼저눈에들어온다.하지만실제로창업은그런헤드라인과는전혀다른자리에서조용히시작된다.퇴직을앞둔가장의불안한밤,회사생활이도저히견디기힘들어졌을때의깊은한숨,“이렇게살다가20년뒤나는어떤모습일까?”라는아주개인적인질문에서출발하는경우가훨씬더많다.

이책은그지점에서부터이야기를시작하려한다.
“창업이란무엇인가?”라는질문은거창한이론보다도,왜지금이시기에,나라는사람이,어떤선택을하려하는지에대한질문이다.창업을해야하는가말아야하는가,무엇을할것인가,어떻게해야하는가에대한답은결국숫자보다사람,논리보다태도에서나온다.그래서이책은단순히“창업하는방법”을알려주는매뉴얼이아니라,창업을둘러싼생태계전체를다른각도에서바라보도록돕는일종의지도에가깝다.

창업을둘러싼환경은생각보다복잡하다.창업자와투자자,고객과직원,정책과제도,언론과여론이서로얽혀하나의생태계를이룬다.많은나라와도시가이생태계를벤치마킹하며‘복붙’하듯제도를가져오지만,결과는늘비슷하지않다.왜어떤곳에서는창업붐이곧폐업의쓰나미로이어지고,어떤곳에서는실패가다음도전을위한자산이될까?우리는“누구의눈으로이생태계를볼것인가?”라는질문을통해,숫자와통계뒤에숨은힘의방향과태도의차이를살펴볼것이다.
부의판도역시빠르게바뀌고있다.2015년과2025년,불과10년사이에세계갑부TOP10의얼굴은크게달라졌다.전통제조업과금융이차지하던자리상당부분을기술과플랫폼,그리고완전히새로운산업이대신하고있다.빌게이츠와스티브잡스를비교하는것은두사람의성공스토리를소비하기위해서가아니라,“다음세대의부는어디에서,어떤방식으로만들어질것인가?”를생각하기위함이다.이변화의흐름을읽지못한채창업을논하는것은,지도를보지않고항로를정하는것과같다.

그러나아무리거대한흐름을이해했다고해도,결국창업은‘나’의문제다.
어떤준비를해야하고,무엇을감수할수있으며,20년뒤의나는어떤얼굴로살아가고싶은가.이책의중반부는사업계획서,프레젠테이션,EXIT,금융구조등실전적인요소들을다루지만,그밑바닥에는한가지일관된메시지가흐른다.겉으로보이는회계장부,투자유치,언론보도보다먼저챙겨야할것들이분명히존재한다는것,그리고화려한스타트업신화뒤에는언제나보이지않는패턴과뼈대가있다는것이다.

창업은직업의선택이면서동시에삶의태도에대한선택이다.이책의마지막장에서우리는네개의연료통,즉돈·시간·에너지·관계를다루며,무엇이비었을때사업이무너지는지를차분히짚어볼것이다.그리고결국창업은“아이템의문제가아니라태도의문제”라는다소불편한결론에도달할지도모른다.당신이지금이책을펼친이유가두려움때문이든,설렘때문이든,혹은마지막선택지를확인하기위함이든상관없다.
이책이당신에게“해야할말”을강요하기보다,스스로“어떤태도로창업을할것인가”를묻고답할수있게해주는동료가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