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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윤
마흔일곱 된 아버지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붕어빵처럼 따뜻하게 주변을 녹이곤 하셨던 아버지 품에서 자랐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류학 석사 졸업 및 박사 수료를 했다. 학업을 마친 뒤 패션, 컬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아이를 낳고 아버지를 여의는 시간을 거치며 그 과정을 글로 옮기게 됐다. <갓난 노인>으로 2018년 경기도 히든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프롤로그 1장 삼 년갓난 노인일상의 기록 눈이 두 번 내리면 아직 남은 일상의 기록 2장 카이로스카이로스의 순간 별 놈 없다 운전, 감자 카이로스의 조각들 이국(異國) 갓난 노인 마트료시카 3장 만날 시간참 갓난 노인 때를 따라 때 묻지 않은 사람 오늘의 의미 4장 인생 여행 낯선 도시, 낯익은 기억 한 살, 한생(生) 전망대 모든 생을 마주하는 곳
마흔일곱 된 아버지의 막내딸로 태어나이 생(生)에서 38년을 함께하고 생의 마지막에 갓난아이로 돌아가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담은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