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 (양장본 Hardcover)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서서히 익어가는 가족의 사랑을 느끼다!
세계 유명 문학상 수상작 중에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참맛을 느끼게 해줄 감동적인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하는「그래요 책이 좋아요」 제1권『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 저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삼아 1900년대 중반 미국인의 삶을 보여주는 자전적 동화입니다. ‘아내 구함’ 광고를 통해 가족이 된 애나와 새러 아줌마의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꽃과 책을 좋아하고, 동물에게 친절하고, 아이들에게 여름 노래도 불러주는 새러 아줌마의 모습은 물론 텔레비전도 없는 집과 휴대전화도 발명되기 전인 시대적 배경이 애나의 시점을 통해서 관찰됩니다. 애나의 1인칭 관찰자 시점은 서술 범위를 제한적으로 만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줬습니다.

드넓은 벌판 외딴집에서 애나는 아버지와 동생 칼렙과 함께 단출하게 살고 있습니다. 동생을 낳다 엄마가 돌아가신 뒤, 집에는 노래가 끊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애나의 아빠는 신문에 아내를 구한다는 광고를 냅니다. 새러 아줌마는 아빠가 낸 ‘아내 구함’ 광고를 보고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키가 크고 수수해요.’라고 자신을 편지로 소개한 새러 아줌마가 멀리 바닷가 마을을 떠나 애나의 집에 도착했는데….
수상내역
- 뉴베리상 수상
- 언어과목 주목할 만한 아동 도서(NCTE) 수상
-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최고의 책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