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쇼와 연구의 일인자’ 호사카 마사야스의 쇼와 연구 결정판!
A급 전범 등 일본 군부의 주요 인사들을 독자적으로 인터뷰, 취재하고 태평양전쟁 관계자들의 증언을 기록해 일본 근대사의 실증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호사카 마사야스는 일본제국 육군을 연구하지 않으면 왜 일본이 철저히 무모한 전쟁으로 치달았는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쇼와 육군의 병리적 체질이란 관점에서 그 조직과 그들의 역사에 새겨넣은 만행들을 철저히 검증해나간다.
쇼와 육군의 퇴폐적 부분을 고발하는 병사들이 많은 것은 “이 전쟁이 너무도 더러웠”기 때문이다. 고참병 중에는 ‘살인의 프로’, ‘도둑질의 프로’, ‘방화의 프로’를 자칭하는 자들까지 나타났다. 그리고 태평양전쟁의 모든 결론은 그때그때의 선택지 중에서 최악의 선택을 한 결과물이었다. 이 책은 허술하게 쌓아올린 목재 더미 같은 쇼와 육군의 핵심 조직을 해부할 뿐만 아니라, 부사관과 일반 사병들의 눈빛, 손짓,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담아내고 있다.
쇼와 육군의 퇴폐적 부분을 고발하는 병사들이 많은 것은 “이 전쟁이 너무도 더러웠”기 때문이다. 고참병 중에는 ‘살인의 프로’, ‘도둑질의 프로’, ‘방화의 프로’를 자칭하는 자들까지 나타났다. 그리고 태평양전쟁의 모든 결론은 그때그때의 선택지 중에서 최악의 선택을 한 결과물이었다. 이 책은 허술하게 쌓아올린 목재 더미 같은 쇼와 육군의 핵심 조직을 해부할 뿐만 아니라, 부사관과 일반 사병들의 눈빛, 손짓,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담아내고 있다.
쇼와 육군 제2차 세계대전을 주도한 일본 제국주의의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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