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카 (아프리카 수단의 전설적인 목부들 | 양장본 Hardcover)

딩카 (아프리카 수단의 전설적인 목부들 | 양장본 Hardcover)

$50.73
Description
『딩카』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캐럴 벡위스와 앤절라 피셔가 딩카족의 정체성, 문화, 생활 방식의 다양한 측면을 생생하게 포착한 예술적인 책이다. 현재 빠르게 변화를 겪고 있고 전통은 침식당하는 와중에 저자들은 딩카족의 문화를 기록으로 남긴 것인데, 특히 수단의 내전이 발생하기 전 안정된 시기가 이 책에 담겨 인상적인 아름다움이 예리하게 포착되고 있다.
저자

캐럴벡위스

저자캐럴벡위스는1945년11월미국에서태어난사진작가이자저술가다.캐럴은아프리카원시부족의문화를기록하는사진을촬영하는것으로유명하다.저서로는앤절라피셔와공동으로펴낸『아프리카의얼굴:30년간의사진FacesofAfrica:ThirtyYearsofPhotography』『아프리카의의례AfricanCeremonies』등이있다.
캐럴벡위스와앤절라피셔는14권의책을함께출간했으며이들의사진은『내셔널지오그래픽』『내추럴히스토리』『아프리칸아츠』『옵서버매거진』『타임』『라이프』『보그』『마리클레르』『엘르』등에실렸다.또한왕립지리학회의체리키어턴메달,두차례의애니스필드울프도서상,익스플로러스클럽의로웰토마스상등수상경력도화려하다.캐럴과앤절라는아프리카전통을다룬네편의영화를함께작업하기도했다.현재는뉴욕시에있는미국자연사박물관,익스플로러스클럽,워싱턴D.C.에있는스미스소니언학술협회,런던에있는왕립지리학회를비롯해전세계적으로갤러리와박물관에서전시회를열고강연활동을펼치고있다.

목차

책머리에
서문

딩카족과의첫만남
30년후
건기의방목지
아이로사는것
가족간의유대
소뿔의곡선
동명소
해질녘의방목지
재로치장하기
방목지에서의연애
주술사와신성한성지
방목지이동하기
광란의낚시
레슬링
마을생활
스타일의변화
전쟁의여파

해설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딩카족의너무나아름다운삶의풍경들
세계적인사진작가들이담은30년간의딩카족역사
어쩌면이책이딩카족의마지막기록일수도있다!


“피셔와벡위스는30년간아프리카전통문화를카메라에담아왔다.이기념비적인저서에서그들은남수단딩카족과그들의장엄한소들에게로눈길을돌렸다.”_『뉴욕타임스북리뷰』

“이책은사진과현시顯示뿐아니라,그것을탄생시킨정신에있어서도빛을발한다.”_『아메리칸포토』

아프리카에서가장오지로손꼽히며나일강이내륙에생성한광대한삼각주이기도한수드Sudd라는곳이있다.수단의내륙인이곳은건기동안물이빠지면서넓은땅이풍성한방목지로변한다.세계에서가장큰습지대로목축민인딩카족들이소를먹이기위해모여들면세상어디에서도찾아볼수없는장대한아름다움이펼쳐진다.그중심에어느날두명의사진작가가천신만고끝에도착했다.바로딩카족의모습을카메라에담기위해서였다.

아프리카에서가장키가큰종족
먼저이들의눈을사로잡은것은딩카족의큰키였다.영화「부시맨」이심어준좋지못한선입견중하나는아프리카인들이비교적키가작다는오해인데,딩카족은그런선입견을가진사람들이놀라자빠질정도로키가크다.성인남자의평균신장이190센티미터가넘고지금까지알려진최장신은228센티미터다.그래서초기탐험가들은이들을‘온화한거인’이나‘귀신같은거인’이라고불렀다.기이한곡선의뿔을간직한수천마리의소떼와기이할정도로키가큰목부牧夫들.사실이런모습이우리의판타지적감수성을자극하는것도사실이다.

소에서시작해소로끝나는삶
딩카족의삶은소에서시작해서소에서끝난다.크고아름다운뿔이인상적인딩카족의소는그의주인인목부가족들을먹여살리는소중한존재다.한해중건기인넉달동안딩카족은소에게풀을먹이기위해나일강의습지대로이동한다.그곳에서딩카족은낮에는소를돌보고밤에는소옆에서자면서동물들과함께살아간다.어린소년들은방목지를가득채울정도로연기를뿜어내는불주위에소를묶고모기를쫓는일을돕는다.아이들은불주위에서송아지와개에게바짝붙어서자는데,이동물들은딩카족의일부다.밤을밝히기위해지피는불의연료인동물의똥은아침까지타서재가된다.그러면아이들은아침에피부를보호하기위해재를몸에바른다.딩카족은소뿔의예술적인곡선을표현하는말과몸짓을많이사용한다.자신의소를구별하기위해목부는뿔이원하는방향으로자랄수있도록자르기까지하며독창적인모양을만들어낸다.또한소들과의밀접한관계를나타내려고팔로소뿔의모양을흉내내면서온종일소떼뒤를따라다닌다.

수십년의기다림끝에카메라에담긴딩카
세계적인포토그래퍼캐럴벡위스와앤절라피셔가딩카족을처음만난것은1970년대였다.이들은곧딩카족의삶에매혹되었다.하지만계속된교류가허락되지않았다.아프리카의내전때문이다.딩카족의삶은지난수십년간의내전에엄청난상처를받았고,이들에게닿는길도끊어졌다.그러다가최근에야두사진가는다시딩카족의마을을찾아갈수있었다.이번에는그들의삶을반드시사진으로기록하고말리라는다짐과함께말이다.
이책은딩카족의정체성,문화,생활방식의다양한측면을생생하게포착한사진집이다.강렬한자부심으로자신들의전통적인가치와생활방식을고수해왔던딩카족은현재변화의압박에직면해있다.마치침식된지형처럼상처투성이다.다행히이책엔저자들이수단의내전이발생하기전안정된시기를담은사진이포함되어있다.그렇게딩카족의전통과문화,생활,사냥,시와음악등등을시각적인자료로총망라하고있다.그들의예술행위에서돋보이는것은소에게헌신하는딩카족문화와생활의핵심에초점을맞췄다는점이다.
“이독특한문화는우리가기념하고,공유하고,영광스럽게여겨야할풍부한앎을내포하고있다.미래세대를위해이사라져가는삶의방식들을기록하고,시각적으로강력한힘을지닌자료를구축해두는것은우리가인생을바쳐열정을쏟아온일이다.”캐럴과앤절라가쓴것처럼이들은예술적인품격을갖추어세상사람들과딩카족의마음을확실히사로잡을만한일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