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승려 아암 혜장과 만나 천주교에서 불교의 세계로 이끌리다
·다산이 직접 발굴하고 재조명한 고려 8국사는 어떤 인물들이었을까
·『만덕사지』와 『동문선』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강진 용혈
·다산이 직접 발굴하고 재조명한 고려 8국사는 어떤 인물들이었을까
·『만덕사지』와 『동문선』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강진 용혈
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가 200년의 시간 간극을 두고 각각 600년 전 고려, 800년 전 고려로 거슬러 올라가 나란히 펼쳐진다. 전자는 처음 발굴했다는 의미에서 탁월했다. 후자는 800년 전 인물과 200년 전 인물을 동시에 만나면서 둘의 이야기를 중첩시켜 전개하기에 의미 깊다. 전자는 다산 정약용이고 후자는 저자 정민이다. 정민 교수는 다산의 오랜 연구자로서 이 책을 통해 다산의 면모를 더 환히 밝히면서, 역시 다산과 마찬가지로 800년 전의 고려 불교 성지에 마음을 빼앗긴다. 다산이 이정 등의 제자들과 600년 전 자료를 발굴했다면, 저자는 200년 전 다산의 자료를 발굴해 다산이 거슬러간 시간을 그대로 되밟고, 또 다산이 잘못 밝힌 것까지 바로잡았다. 이것은 어떻게 가능했던가. 바로 그 인물에게 끌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시간을 초월한 그 세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고려의 사라진 역사가 곧 드러난다.
다산과 강진 용혈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