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야기 2 :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

미생 이야기 2 :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

$18.00
Description
“묻어두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삶과 사람 이야기!”
오아시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각박한 삶이 일상이 된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는 오아시스가 절실하다. 물기 없는 사막 같은 삶에서 벗어나 따스한 눈물과 투명한 웃음이 넘치는 세상으로 가는 길, 여기 작은 이야기의 샘 하나가 있다. 이웃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헌신하는 사람들, 나누고 베푸는 것이 일상이 된 사람들, 남의 고통을 자기 고통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들의 작지만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들이 끝없이 흘러나온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자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며, 듣고만 있어도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된다. 이렇게 가까이에, 이런 미생(美生)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도무지 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야기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
《미생 이야기 1》이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미생 이야기 2》는 그런 ‘이야기’들에 이야기만큼이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읽는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저자와 인연이 된 중학생이 그린 삽화들은 그 자체로 이 책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저자

이강만

고려대일반대학원법학박사과정을수료하였고,이외에도서울대행정대학원국가정책과정,서강대경제대학원최고의회자과정을수료하는등학구적열의가강하다.
한화그룹에서커뮤니케이션위원회부사장,한화에스테이트대표이사를거쳐현재는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사장으로근무하고있다.이웃과더불어사는삶에대해지속적인관심을가지고있으며2016년아너소사이어티회원에가입하였고,2021년에는10여년간함께봉사활동을해온지인들과함께사단법인미생이야기를설립하여운영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변
미생이야기는이렇게시작했다
글을쓰는이유

STORY01익숙함_그이름은벗
행운이가득한마당
상갓집에빠지지않는언론사사장
시작하기에늦는것은없다
물리지않는미나리
30년공백을이어준기고문
묵묵히헌신하는친구
닭갈비에실려온온정
영원한라이벌
안타까운이별
농사아닌노무사
편리한낯가림
억척이친구들
눈에서멀어지면(Outofsight)

STORY02편안함_가족의또다른이름
하나님의가족
큰버팀목을잃은슬픔
현명한거절
복습공책
세렌디피티
요리배틀
근자감회복
요지부동과충고사이
달콤한입원생활
만원의행복
인생보물지도

STORY03기댐_존경하는어른
법만드는청소부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反)
인지이다행(人知而多幸)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퇴임후봉사활동준비
윤동주와팔복
아,2월14일

STORY04설렘_세상과활짝만나는지점
이스탄불,동로마제국
우연히만난외국인
군대후배아들의돌잔치
궁금하면물어보세요
유쾌한800
북콘서트
안보견학
자부심
내려놓음
기억력유감

STORY05불편함_뒤집으면변화와혁신
끊임없이도전하는책임대표사원
좋은결과에는고통이따른다
자격증강박
작은변화
인터뷰
평판
파격과혁신
혁신과따뜻함
산천의구
1만시간의법칙
희망고문

STORY06나눔_주위를돌아보는여유
나도이제아너다
선한영향력
원서문학관
소금과베풂
아이들과놀기
Give,기부그리고팔복
신과의약속

STORY07잊혀지고싶지않은또다른이야기
신음이없다고아픔이없는것이아님을
지지받지못하는권력의위기
새해
손수건의추억
징크스
불꽃축제
친절한경찰씨
되돌아온지갑
팽목항의슬픔
간절함은절박함의또다른모습이다
처음과끝
화이트,화이트,화이트
견제되지않는권력의위기

출판사 서평

추천사

머문자리에온기를남기는사람들의이야기.그의글은유유(悠悠)하지만사랑이라는한지점을향해달려갑니다.길게늘어지다가도어느새간결해지며.유연하면서도단호하고,담백하면서도온갖맛이배어납니다.이강만사장님,바로그가그렇습니다.
-도산아카데미이사장구자관

인간미넘치는이강만사장의글에서는세상을바라보는따뜻한눈빛을읽을수있습니다.8년만에내놓은이번책에는함께이웃을보듬는이들의얘기들이보태져있습니다.세상은아름답고살만하다는것을느낄수있습니다.꿈과희망이필요한젊은이들에게특히일독을권합니다.
-서울신문사장곽태헌

이태원참사같은뉴스를전하고나면심신이번아웃(burnout)됩니다.그럴때절실한것은마음을주고받을따뜻한사람과의교감!그런책한권을이제더할수있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뉴스프라임>앵커박진형

글만보면영락없이수필가요소설가다.그것도따뜻한스토리텔러다.대립과분열이판치는요즘세태에서그의글은화해,통합의끈을놓지말자는다짐처럼다가온다.기업경영을잘한다는이강만사장이글도잘쓰니…얄밉기까지하다^^
-한국일보사장이영성

아너소사이어티멤버로함께활동중인자랑스런강만동생이또다른아름다운이야기를전해준다니설레고기쁘네요.이강만대표,확실합니다.멋져부러~~^^
-가수현숙

책속에서

필자는일상을관찰하는게참좋다.특히본이될만한아름다운이야기를찾는일에인박여살아왔다.미담을목격하면이를적지않고는베겨낼재간이없다.이의발현이‘미생이야기’이다.그리고이는지금도이어지고있다.언론사에기고되는글들이대부분특정사안에대한예리한분석과비판이지만누군가는따뜻하게세상을보듬는일도해야하지않겠는가?좋은면을좀더클로즈업해서보여줄필요가있고,그래서이일을하는것이다.

또다른이유인세상과의소통은항상실감하는일이다.원고초안은가족들이보게되는데이때첫소통이이루어진다.그다음신문에글이실리면지인들로부터피드백이오고자연스레또소통이된다.나중에도여러모로글이되새김질되면서소통이이루어지기도한다.

이두가지이유만으로도앞으로글쓰기를멈추기는어려울것같다.세상과진정으로소통하기를원하면우선글을쓰라고권하고싶다.글을잘쓰든못쓰든그게무슨대순가?그냥연애편지쓰듯한번시작해보는거다.진심을전하는것은말보다글이더위력적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