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이 온다

사람사는 세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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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민과 함께 하는 홍미영의 목민일기 2’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지난 2013년에 발간한 ‘홍미영의 목민일기 동네살림에서 미래를 보다’에 이어 그의 삶을 잘 녹여 담았다.
‘사람 사는 세상이 온다’에는 인천의 가장 가난한 동네에서 사람과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배웠다고 말하는 정치인 홍미영의 철학과 실천력이 기록돼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천 최초의 비영리 공부방을 열었고, 여성정치인이 0.9%에 불과하던 시절, 인천 최초, 유일한 여성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인천 최다득표의 시의원을 거쳐 인천 최초 여성국회의원이 됐다.
야당 출신으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지자체 장으로 뽑혀 여러 가지 전국 최초의 사업들을 펼쳐온 홍미영은 늘 새로운 길을 열어온 여성으로, 이 책을 통해 그가 실천해온 생활정치와 주민자치의 구체적인 성과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1부는 8년 동안의 부평구 생활정치가 정리돼 있다.
변변한 휴일도 없이 화장실 갈 시간도 아껴가며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밤 11시 까지 하루 일정을 촘촘히 쪼개며 일해 온 실천들을 다뤘다.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그 힘으로 비전을 세워나가고자 애써온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따듯한 세상’과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먹 쥐고 달려온 숨 가쁜 기록, 그리고 시민 및 직원들과 함께한 연대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2부는 홍미영이 지금껏 살아온 개인적인 삶의 궤적을 이야기한다.
중산층 가정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라다, 처음 판자촌에 갔을 때 받은 충격 속에서 우리 사회의 현실에 눈 뜬 1970년대 대학생의 이야기로 시작,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동참하고 결혼 이후에는 불평등의 고리 가장 아래쪽에서 고통 받는 빈민 여성과 아동을 위해 찾았던 달동네사람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 홍미영의 고뇌와 생각을 편지와 일기로 적었다.
3부는 인천과 대한민국의 현재와 전망에 대한 글이다. 청년실업에서부터 원도심 개발문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 정책, 해양도시 인천의 갯벌과 섬의 가치, 그리고 세월호와 광화문 촛불에 나타난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홍미영의 다짐들을 모았다.
단지 자료만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니라 인천 각 지역의 전문가, 시민과 송도 끝자락에서 서구 쓰레기 매립지까지, 동구 화수부두에서 남구 제물포역까지, 자월도에서 문학산까지 인천 전 지역을 하루 2만 보 가까이 발로 걸으며 현장을 보고 토론하며 지역의 현안들을 살핀 내용도 담겨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무엇이 진정한 힘이며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보다 나은 세상으로 더불어 같이 가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자

홍미영

경기여고,이화여대사회학과졸업.제17대국회의원.국회행정자치위원회,여성위원회위원.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저출산,고령화특별위원회위원.국회지방자치발전연구회책임연구위원.우리여성리더십센터소장.열린우리당제1정조부위원장.열린우리당중앙위원.열린우리당인천시당여성위원장.초대인천북구의회의원.제2대,제3대인천광역시의회의원.한국여성민우회십정동사업센터해님방대표.인천여성노동자회자문위원.인천여성의전화자문위원.인천여성민우회자문위원.지역사회정의실천시민모임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사.한국여성단체연합<올해의여성운동상>수상.제16대대통령선거중앙선대위노무현후보비서실정무2팀장.열린우리당창당기획단기획위원.지방자치특별위원장.보육특위위원장

목차

들어가는말‘걸림돌을디딤돌로!’,그리고‘뇌물’3만원ㆍ4

제1장지속가능발전과생활정치
숙박행정ㆍ19
파산직전의재정,기후재난,사회적갈등
답은지속가능발전이다!ㆍ31
빚더미부평,채무제로zero도시로거듭나다ㆍ45
전국최초공공갈등조정관,몇해묵은갈등을풀다ㆍ52
모두가행복한도시,여성친화도시부평ㆍ59
모두가존중받는도시,청소년이웃는도시ㆍ69
지역경제를살린다!청년마켓과사회적경제ㆍ79
‘음악·문화도시부평’의물길을열다ㆍ91
무너진집앞에서함께살며길을찾다ㆍ97
안보의명목으로일방통행식주민희생은이제그만!ㆍ107
대재벌쇼핑몰건립위기에서상권과사람을지켜내다ㆍ115
부평구청렴도,인천꼴찌에서일등으로!ㆍ127

제2장사람,홍미영
부모님과딸들ㆍ143
인천달동네사람들과함께,새로태어나다ㆍ161
초대기초의원선거합동연설회연설문ㆍ181
옳은것이강한것을이기다ㆍ191
국회의원비례순위확정대회3분연설문ㆍ208

제3장정의와평화의도시를향하여
청년실업을다시생각한다ㆍ213
지방의눈으로미래를보자ㆍ221
재개발의패러다임을바꾸자ㆍ244
에너지정책의전면적전환ㆍ259
인천갯벌과섬의가치ㆍ267
개성공단,한반도평화경제의보루ㆍ276
백령도그리고연평도ㆍ285
강화군의두갈래미래비전ㆍ293
미래한국을위해풀어야할보육문제ㆍ301
인천의교육,교육자치로풀자ㆍ3125
세월호촛불,안전사회를향한다짐ㆍ322
나라를바로세운광화문촛불ㆍ331
쓰레기매립장과지구환경문제ㆍ343
사드배치,한반도의미래를다시묻다ㆍ353

부록기고문
지속가능발전도시만드는생각의전환ㆍ365
영유아보육·기초연금,국가가책임져야ㆍ367
통합예비군훈련장부평이전용납할수없는이유ㆍ369
인천의시인한하운(韓何雲)의40주기를맞아ㆍ371
캠프마켓담허문부평풍물대축제ㆍ374
인천평화의소녀상앞첫3·1절행사의의미ㆍ377
정의로운부평구민의행복을꿈꾸며ㆍ379
인천예술인시민권되찾아드리겠습니다ㆍ382
자치와분권,국민의명령이자시대정신이다ㆍ384

홍미영이걸어온길ㆍ386
추천의글ㆍ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