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돛 돛 2023.9. 겨울 햇살 비낀 초승달 아래 장미 떨기 흰 동백꽃 삶이라는 것이 시든 꽃 위로를 위하여 고맙다 꽃향기 수북이 내려놓고 대형隊形 집 잃은 천사들 눈물겹다 쌍둥이네 할머니 빛나는 삶 햇살 가득한 늦은 오후 사랑이 으뜸이라 울면 바본데 운다 겨울바닷가에서
2부 저 꽃대궐 큰 문으로 저 꽃대궐 큰 문으로 작약 모란 다 떠난 호접란 열매 키우는 소리 환상 할머니 손자. 1 고맙다 풀벌레소리 내가 사는 곳 붉은 꽃 상주가 된 장군 푸른 날들을 위하여 텅 빈 하늘 놀라운 꽃들 참성단 진장군 초겨울 바닷가에서 한계
3부 봄날이 지나니 봄날이 지나니 쌍둥이 할머니. 4 저 새 솟대 안도 꽉 찬 빛나는 당신 11월 그 감 골목 사랑 추모식 유명 떼창 고맙다, 제비꽃
『아름다운 터』 발간에 부치는 편지 문산리의 봄 소식을 기다리며 - 박서혜 시인에게 김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