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예술, 바다를 상상하다 (양장본 Hardcover)
Description
이 책에서는 극예술에서의 바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 번째는 경제적 곤궁이나 생존 위기의 현장으로서 바다이다. 이때 바다는 계급, 인종, 국가, 이데올로기 등과 결합하여 삶의 극단이 드러나는 정치적 공간으로 표상된다. 또 하나의 바다는 환상적 섬에 대한 상상에서 비롯된 유토피아적 이미지로, 휴식과 회복이 실현되는 공간으로서 바다이다. 바다는 제한된 삶에서 벗어나는 해방적 함의를 가지거나 낯선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 여유 등을 통해 낭만적 공간으로 작동한다
저자

공연과 미디어 연구소

목차

머리말ㆍ3
1부 | 폭력과 단절의 공간으로서 바다
1. 조선족 희곡 〈불길〉을 통해 여순항쟁을 읽다 | 이복실ㆍ13
2. 바다의 경계 확장과 의미 변화:천승세의 희곡 〈만선〉에서 소설 〈빙등〉까지 | 김태희ㆍ40
3. 1960년대 영화와 단절의 현해탄 | 박소영ㆍ64
4. 영화 〈해무〉가 그리는 생명정치와 바다 | 서미진ㆍ89
5. 암흑의 시간, 미디어를 횡단하는 페스카마호 | 이주영ㆍ133

2부 |치유와 낭만의 공간으로서 바다
6. 함세덕의 독서체험과 바다 소재 희곡 | 이상우ㆍ159
7. 뮤지컬에서 그려진 현실 도피와 성장통의 공간:〈여신님이 보고 계셔〉, 〈전설의 리틀 농구단〉, 〈무인도 탈출기〉 | 정명문ㆍ192
8. TV 로맨스 드라마와 바다:치유와 회복의 공간 | 문선영ㆍ222
9.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타난 물과 바다 모티프 | 김남석ㆍ246

참고문헌ㆍ268
찾아보기ㆍ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