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의 생리적 수준과 기계의 기능적 수준은 미래를 향한 동일한 출발선에 서 있다. 누가 앞서 나갈지는 선뜻 말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그것은 인간마다 갖고 있는 여러 정서적 편차가 있는 것처럼, AI의 기능적 능력이랄까 한계 또한 매우 다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는 인간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지만, 그러한 전달 속에서 그것은 인간에게 여러 새로운 문제를 계속 부각시키게 될 것이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창의성에 바탕을 둔 정서적 편차에 관한 부분일 것이고, 또 AI와 인간 사이에 형성되는, 혹은 AI가 만든 것을 토대로 제기되는, 인간들 사이의 저작권 문제, 곧 윤리적 문제일 것이다. AI 시대는 그런 윤리적 태도를 계속 인간들에게 던질 것이고, 인간들은 그러한 질문에 계속 성실히 답변할 의무를 요구받을 것이다.
AI 시대의 문학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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