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문재인의 운명

청소년을 위한 문재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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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무현과 문재인, 운명적인 만남을 보여주다!
『청소년을 위한 문재인의 운명』은 단순하게 ‘문재인’이라는 한 인물의 이야기만은 아니라 이 시대를 함께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시대를 이야기하면서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글을 썼을 뿐이다. 지독한 가난을 겪었고, 공부보다 책 읽기를 더 즐겨하고, 간혹 말썽도 부리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합격하고, 어렵게 직업을 선택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연수원을 차석 졸업한 문재인은 대형로펌이 아닌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 길을 선택한 데도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를 하던 노무현의 역할이 컸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중점적으로 다룬 이유는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련이 깊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까지가 문재인 삶의 1막이라면, 이후의 삶은 2막이라는 것. 그리고 2막의 삶은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로 기록될 것이 분명한다.
저자

이종은

저자이종은은「현대소설」에서소설로등단한뒤장편소설『누드화가있는풍경(전3권)』에세이『공감』등을썼다.「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수상하며동화를쓰기시작해『할머니뱃속의크레파스』『아빠아빠아빠』『내친구바보소나무』『깊은산속운동회』『고양이가물어간엄마』등을발표하고『초콜릿이맛없던날』로‘MBC창작동화대상’을수상했다.『가을을파는마법사』『할머니의특별한여행』『멋지다!얀별가족』『시끌벅적청소전쟁』『생일선물로받은동생』『친구사귀기대작전』외에많은동화를발표했다.

목차

ㆍ내가커서뭐가될지아무도모르잖아!
ㆍ흥남철수작전과따뜻한남쪽땅
ㆍ태풍에날아간지붕을찾아서
ㆍ가난이준선물
ㆍBoysbeambitious!
ㆍ전쟁터같은대학캠퍼스
ㆍ공수부대원문재인
ㆍ막을내린유신체제
ㆍ서울의봄
ㆍ사법시험합격과노무현과의만남
ㆍ가시밭속에핀꽃이더아름답다
ㆍ국민은바보가아니다!
ㆍ돌콩노무현
ㆍ청와대로들어간두사람
ㆍ끝까지짊어져야할무거운짐
ㆍ드디어자유다!
ㆍ대통령님잠깐만나와주세요!
ㆍ봉하로향한칼날
ㆍ왜저많은사람이이곳으로모여들까

출판사 서평

문재인은왜자신을‘고구마’라고하는가?
문재인은자신을‘고구마’에비유한다.톡쏘는사이다같은발언을필요로하는사람에게그는이렇게말한다.“사이다는시원하지만고구마처럼속을든든하게는못한다.”
문재인은늘누군가를든든하게채워주는고구마같은사람이되고자한다.옳지않은일에는비록손해를볼망정옳지않다고당당하게맞서고,그옳지않음을바로잡기위한행동도서슴지않았다.
문재인은사법고시1차합격후,2차시험합격증은청량이경찰서유치장에서받았다.3차면접시험을앞두고안기부(현국정원)직원이“데모할때와생각이같은가?”하는질문을하자“내행동이잘못됐다고는생각하지않는다.”라고당당하게밝혔다.자신의말한마디가어떤결과를초래할지두려웠을텐데도옳은일을선택한자신의행동을당당하게밝힌것이다.그래서자기소개서에도‘권력이나이익을탐해지조나양심을파는것’을가장꼴불견이라고밝혔다.
사법고시를차석으로합격했음에도판사가되지못한것도시위경력때문이었다.그러다82년부산으로낙향해그곳에서운명처럼노무현을만난다.노무현과손을잡은그는‘억울한일을당하고도법을잘모르거나돈이없어애태우는근로자를돕고자한다.상담료는받지않는다’고적힌명함을들고다니며힘없고억울한사람을위해동분서주했다.
노무현이대통령이되어청와대로입성하자민정수석자리에올랐지만,그는정치에는조금도관심이없었다.하지만운명은그를놓아주지않았다.노무현대통령이부엉이바위에서투신한뒤,문재인은거역할수없는운명처럼정치계에깊숙이몸을담그게된다.그리고마침내광화문대통령이되어이나라의미래를위해든든한‘고구마’가되겠다고다짐하기에이른다.
-중앙일보2017년4월4일자일부발췌

우리청소년들이왜『문재인의운명』을읽어야하는가?
한SNS포스터에는문재인에대해이렇게포스팅되어있다.
‘처음엔정치를망설였다.하지만노무현의죽음이운명처럼그를정치로불렀다.아젠회피하지않는다.정권교체그날까지선봉에서서직진’
노무현을떠올리면문재인이떠오르고,문재인을떠올리면노무현이떠오른다.또한그두사람을동시에떠올리면‘촛불’이떠오른다.민주수호를외치는촛불의중심에노무현과문재인이늘함께했기때문이다.
이책은단순하게‘문재인’이라는한인물의이야기만은아니다.이시대를함께살아온우리모두의이야기라고볼수있다.다만이시대를이야기하면서문재인이라는인물을주인공으로삼아글을썼을뿐이다.
지독한가난을겪었고,공부보다책읽기를더즐겨하고,간혹말썽도부리며청소년기를보내고,우여곡절끝에대학에합격하고,어렵게직업을선택하고…….그랬음에도불구하고사법연수원을차석졸업한문재인은대형로펌이아닌인권변호사,노동변호사의길을선택했다.그길을선택한데도인권변호사,노동변호사를하던노무현의역할이컸다.
그렇게문재인의직진은높은곳보다는낮은곳으로먼저향해있었다.금수저를물고태어난사람이아니라흙수저를물고태어난사람이기에나라의윗부분보다맨아랫부분,강한것보다는약한것을먼저챙길줄아는사람,그래서우리의답은‘광화문대통령’문재인일수밖에없다.후손에게문재인이라는인물이어떤거울로비춰질지는역사가말해주리라믿는다.또한그것은이시대를산우리모두가포함되어있는일이기도하다.
이책에서노무현전대통령과의인연을중점적으로다룬이유는필연처럼맺어진두사람의관계탓이다.노무현전대통령서거까지의이야기로끝맺음을한이유도따로있다.
노무현전대통령의서거까지가문재인삶의1막이라면이후의삶은2막이라생각한탓이다.2막의삶에대해서는한권의책이아니라역사가밝혀주리라믿는다.-<머리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