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소나무 대장 되던 날

꼬마 소나무 대장 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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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어른이 되기까지는 참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은 물론이고 이웃과 사회의 사랑과 관심도 꼭 필요하다. 또한 아이 스스로 많은 절망과 고통, 슬픔 따위와 맞서 싸우면서 점점 어른으로 성장해 간다. 싹으로 돋아난 어린 나무도 수많은 힘듦을 겪는다. 『꼬마 소나무 대장 되던 날』의 주인공인 꼬마 소나무는 불만이 아주 많다. 앞을 턱 가로막는 어른 나무들도 싫고, 수다쟁이 민들레 요정도 싫고, 송충이, 뻐꾸기, 햇살, 비바람, 모두 싫다고 투덜거린다. 꿈틀꿈틀 덤벼드는 송충이를 모조리 먹어치운 뻐꾸기한테도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안한다. 꼬마 소나무는 오직 하루 빨리 멋진 어른 소나무가 되고 싶을 뿐이다.
저자

강두원

저자강두원은중앙대학교문리과대학을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문화예술경영학을전공했다.그리고지금은수리산식물원과젤로스숲살이숲학교원장으로활동하고있다.숲일에매달리면서가장행복했던순간은어린이들이숲에서마음껏뛰어놀며자연과하나되는모습을볼때였다.아기가태어나어른이되기까지는참많은손길이필요하다.그런것처럼나무도마찬가지다.비,바람,햇살은물론이고그숲에살고있는새,나무,벌레등도아기나무를어른나무로성장하도록도와준다.아기나무들이쑥쑥자라어른나무로자라는모습을보면서느낀이야기를동화로썼다.펴낸책으로는『예술에서상상력이왜요구되는가?』등이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하나의생명이성장하려면주변의도움이얼마나필요할까?
아이가세상에태어나어른이되기까지는참많은것을필요로한다.부모님의사랑과보살핌은물론이고이웃과사회의사랑과관심도꼭필요하다.또한아이스스로많은절망과고통,슬픔따위와맞서싸우면서점점어른으로성장해간다.싹으로돋아난어린나무도수많은힘듦을겪는다.
이책의주인공인꼬마소나무는불만이아주많다.앞을턱가로막는어른나무들도싫고,수다쟁이민들레요정도싫고,송충이,뻐꾸기,햇살,비바람,모두싫다고투덜거린다.
꿈틀꿈틀덤벼드는송충이를모조리먹어치운뻐꾸기한테도고맙다는말한마디안한다.꼬마소나무는오직하루빨리멋진어른소나무가되고싶을뿐이다.
“어른나무가되려면하늘보다높고드넓은바다처럼깊은그무언가가꼭필요해.”
어른나무와민들레요정은불만투성이꼬마소나무에게그렇게말한다.
꼬마소나무는그게무엇인지궁금해하지만아무도그답을말해주지않는다.
“그건눈에보이진않지만느낄수는있어.꽃향기처럼.”모두그렇게말했을뿐이다.
어른나무들은뜨거운햇살,비바람을막아주고,심지어는목이말라시들어가는꼬마소나무를위해뿌리에저장해둔마지막물을나눠주기도한다.
민들레요정은세상을날아다니며구경했던많은이야기를들려준다.추운겨울이닥치고,어른나무와민들레요정이곁을떠난뒤에야꼬마소나무는자신의곁을지켜준친구들이얼마나고마운존재였는지를깨닫는다.
너무도힘들고무섭지만꼬마소나무는혼자서매서운눈보라와맞서싸우며겨울을견딘다.그리고추위에떠는박새를밤새따뜻하게안아준날,꼬마소나무는처음으로나눔과배려의행복감을느낀다.
드디어봄이돌아왔다.돌아온친구들은혼자겨울을견뎌낸꼬마소나무가몸은물론이고마음도껑충성장한것을크게축하한다.그리고마침내꼬마소나무는눈에보이지는않지만꽃향기처럼느낄수있는,그중요한것이무엇인지비로소깨닫는다.과연꼬마소나무가겨우내내껑충자란키만큼이나성장시킬수있었던것은무엇이었을까?

아이들은더불어사는삶의소중한가치를어떻게배울까?
아이가부모님의가르침대로인사하는법을행동으로옮기면서예절을배우고,가족과이웃,친구와더불어살면서배려와소통능력을키우듯,꼬마소나무도혼자숲을지키며많은시련을견뎌낸다.온실속의나무는결코튼튼하지못하다.또한꽃향기도약하다.하지만비바람과눈보라를견디고이긴나무는온실속의나무보다훨씬더튼튼하게자란다.아이들도크고작은문제와고난을이겨내면서조금씩건강한마음을지닌어른으로성장할수있다.
꼬마소나무의이야기는단순히나무이야기가아니다.꼬마소나무의성장은곧우리어린이들이튼튼한몸과튼튼한마음으로무럭무럭잘자라기를바라는온세상의바람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