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파는 마법사

가을을 파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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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을은 누가 데려오는 걸까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가을 풍경을 색다른 상상으로 풀어냅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온 주인공 새아는 어느 날 빨간 모자를 쓴 아저씨를 만납니다. 아저씨는 긴 옷자락을 펄럭이며 마을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힘차게 외칩니다.
“가을 사세요! 가을 싸게 팔아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마법사가 지나갈 때마다 감은 더욱 빨갛게 익고, 나뭇잎은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호박은 노랗게 여물고, 감은 빨갛게 익고, 해바라기 씨는 까맣게 여물어 갑니다. 높고 파란 하늘 아래로 고추잠자리도 힘차게 날아다니고요.
마법사가 가을을 팔고 있다고 믿는 새아는 할머니와 함께 황금빛 들판으로 나갑니다.
“여기에도 마법사 아저씨가 다녀갔구나.”
새아가 바라본 논 한가운데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긴 옷을 입은 마법사 아저씨가 우뚝 서 있습니다. 과연 새아는 빨간 모자를 쓴 아저씨의 정체를 눈치챘을까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마법사가 있다면?
이 책은 가을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봄을 파는 마법사는 어떤 옷을 입을까?’
‘여름을 파는 마법사는 무엇을 들고 올까?’
‘겨울을 파는 마법사가 지나가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봄에는 새싹과 꽃을 데리고 오는 마법사가,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과 푸른 잎, 탐스러운 열매를 품은 마법사가, 겨울에는 하얀 눈을 뿌리는 마법사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아이마다 떠올리는 모습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계절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계절은 어떤 모습일까?’를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는 이야기가 됩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재미있게 만나는 방법
봄에는 새싹과 꽃이 피고, 여름에는 초록빛이 짙어집니다. 가을에는 곡식과 열매가 익고 산과 들이 물들며, 겨울에는 눈과 얼음이 또 다른 풍경을 만듭니다.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이런 계절의 변화를 설명하기보다 ‘마법사가 계절을 팔러 온다’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보여줍니다.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에는 가을 마법사가 어디에 숨어 있을까?”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독서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도 생각은 계속됩니다
동화를 읽은 뒤 아이들이 생각을 한 걸음 더 넓혀갈 수 있는 독후 활동도 마련했습니다.
‘책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기’에서는 이야기 속 가을의 변화를 다시 살펴보고, ‘책하고 차근차근 생각해보기’에서는 만약 가을을 파는 마법사가 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아이가 직접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 ‘책하고 새로운 이야기 나누기’에서는 우리나라 설화 ‘농사의 신이 된 자청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청비는 여러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농사의 신이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곡식이 자라고 여무는 과정과 농사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을은 색깔이 아니라 이야기입니다
『가을을 파는 마법사』가 보여주는 가을은 단순히 ‘단풍이 드는 계절’만이 아닙니다.
감이 익고, 곡식이 여물고, 잠자리가 날고, 하늘이 높아지는 모든 변화가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새아와 함께 가을 마법사를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책장을 덮은 뒤에는 자신만의 봄 마법사, 여름 마법사, 겨울 마법사를 상상하게 됩니다.
“가을 사세요! 가을 싸게 팔아요!”
올가을에는 아이와 함께 우리 주변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을을 파는 마법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

이종은

올해 여름은 정말 무더웠어요. 얼마나 더웠냐면 여름마다 목청껏 울어 대던 매미들도 올해는 유난히 조용하게 느껴졌거든요. 너무 더워서 우는 것도 지쳤던 걸까요?
여름 햇볕을 듬뿍 받고 자란 과일과 곡식은 가을이 되면 탐스럽게 여뭅니다. 그럼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온 올해 가을 들판은 황금 물결로 넘실거리지 않을까요? 단풍도 알록달록 더욱 아름다울지 몰라요.

『현대소설』을 통해 소설로 등단한 뒤 장편소설 『누드화가 있는 풍경』(전 3권), 에세이 『공감』, 『스웨터 짜는 남자』 등을 썼습니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초콜릿이 맛없던 날』로 MBC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할머니 뱃속의 크레파스』, 『아빠 아빠 아빠』, 『내 친구 바보 소나무』, 『깊은 산속 운동회』, 『고양이가 물어간 엄마』, 『할머니의 특별한 여행』, 『멋지다! 얀별 가족』, 『세상을 여는 힘 배려』, 『세상과 소통하는 힘 긍정』, 『세상을 이끄는 힘 자존감』,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할아버지도 개구쟁이였대요』 등 여러 권의 동화를 펴냈으며, 홈스쿨 워크북 『어휘 방망이로 문해력을 뚝딱』(1~2학년, 전 4권)도 출간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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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봄·여름·가을·겨울,계절마다마법사가있다면?

이책은가을이야기에서한걸음더나아가아이들에게새로운질문을던집니다.

‘봄을파는마법사는어떤옷을입을까?’
‘여름을파는마법사는무엇을들고올까?’
‘겨울을파는마법사가지나가면세상은어떻게변할까?’

봄에는새싹과꽃을데리고오는마법사가,여름에는뜨거운햇살과푸른잎,탐스러운열매를품은마법사가,겨울에는하얀눈을뿌리는마법사가찾아올지도모릅니다.

아이마다떠올리는모습은모두다를수있습니다.그래서『가을을파는마법사』는계절에대한지식을알려주는데서끝나지않고,‘내가생각하는계절은어떤모습일까?’를자유롭게상상하게하는이야기가됩니다.

?사계절의변화를가장재미있게만나는방법

봄에는새싹과꽃이피고,여름에는초록빛이짙어집니다.가을에는곡식과열매가익고산과들이물들며,겨울에는눈과얼음이또다른풍경을만듭니다.

『가을을파는마법사』는이런계절의변화를설명하기보다‘마법사가계절을팔러온다’는재미있는상상으로보여줍니다.
책을읽은뒤아이와함께“우리동네에는가을마법사가어디에숨어있을까?”를찾아보는것도즐거운독서활동이될수있습니다.

?이야기가끝나도생각은계속됩니다

동화를읽은뒤아이들이생각을한걸음더넓혀갈수있는독후활동도마련했습니다.
‘책하고재미있게이야기하기’에서는이야기속가을의변화를다시살펴보고,‘책하고차근차근생각해보기’에서는만약가을을파는마법사가오지않는다면어떤일이생길지아이가직접상상해볼수있습니다.

또‘책하고새로운이야기나누기’에서는우리나라설화‘농사의신이된자청비’를만날수있습니다.자청비는여러시련을이겨내고마침내농사의신이됩니다.이이야기를통해곡식이자라고여무는과정과농사의소중함을다시생각해볼수있습니다.

?가을은색깔이아니라이야기입니다

『가을을파는마법사』가보여주는가을은단순히‘단풍이드는계절’만이아닙니다.
감이익고,곡식이여물고,잠자리가날고,하늘이높아지는모든변화가하나의커다란이야기입니다.아이들은새아와함께가을마법사를찾아가면서자연스럽게계절의변화를발견합니다.그리고책장을덮은뒤에는자신만의봄마법사,여름마법사,겨울마법사를상상하게됩니다.

“가을사세요!가을싸게팔아요!”

올가을에는아이와함께우리주변어딘가에숨어있는‘가을을파는마법사’를찾아보는것은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