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관계 2 (정해길 장편소설)

범상치 않은 관계 2 (정해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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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해길의 로맨스 장편소설 『범상치 않은 관계』 제2권. 일과 커피 외엔 무엇도 사랑하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남자, 민승현. 그런 그가 뜻밖의 배려와 의미심장한 말로 번번이 그녀를 헷갈리게 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민승현만으로도 벅찬데 배우 최준혁에 의해 발각의 위기에 봉착했다. 한편 그녀를 파헤치려는 준혁의 행동에 승현은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데….
저자

정해길

저자정해길은대한민국서울에서서식중인반도의흔한여자사람.

목차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에필로그1-보통의연애
에필로그2-그들의이야기

출판사 서평

“다른사람은몰라도너만은날의심하면안돼.”
“왜나는의심하면안되는건데요?”
“내가널책임지고있으니까.”

일과커피외엔무엇도사랑하지않을것같은차가운남자,민승현.
그런그가뜻밖의배려와의미심장한말로번번이그녀를헷갈리게한다.

속내를알수없는민승현만으로도벅찬데


“내촉이자꾸만네가이상하다고하네.”
바로옆으로다가온준혁은허리를굽혀그녀의귓가에작게속삭였다.
“너한테선그게안나더라고.”
가슴이불안하게요동쳤지만이를악물고태연하게대답했다.
“그게뭔데요?”
“남자냄새.”

본능적하이에나,배우최준혁에의해발각의위기에봉착했다!
한편그녀를파헤치려는준혁의행동에승현은이상한집착을보이는데…….


“왜최준혁이네형이되고싶다는거지?”
“네?”
“무슨말을했길래네형이되고싶다고그러냐고.”
“난아무말도안했어요.준혁씨가친해지고싶다고그런거예요.”
“그래서넌어쩔생각인데?”
“어쩌다뇨?”
“형동생놀이할거냐고.”

그것이과연단순히동생,지환을위한것일까?
아니면혹시……정체가탄로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