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동물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열두 띠 동물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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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쥐띠, 소띠, 호랑이띠···. 재밌는 동물 띠들은 과연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사람들에게 사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모인 열두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먼 옛날 하느님이 세상을 만들었을 적 이야기예요.
사람들이 세상 사는 법을 알려 달라며 와글와글 소리쳤지요.
그래서 하느님 대신 내려가 사람들을 가르칠 동물 신을 뽑기로 했어요.
그 소식을 듣고 열두 동물 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이 중 땅으로 내려갈 동물 신은 과연 누구일까요?
저자

강정연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 200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누렁이, 자살하다'가 뽑혀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005년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제18회 계몽아동문학상, 2007년 황금도깨비상 등 많은 상을 받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 기타 소리, 오래된 가요, 술과 달, 해질 녘을 참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빈둥거리며 노는 걸 가장 좋아한다. 나이는 자꾸 먹어 가는데 철이 들지 않아 고민이지만, 철 그까짓 것 안 들어도 그만이다 생각하기로 했다. 지은 책으로는동화책 『바빠가족』, 『건방진 도도군』, 『분홍 문의 기적』,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액체 고양이 라니』, 〈꼬마 다람쥐 두리〉 시리즈, 그림책 『고것 참 힘이 세네』, 『길어도 너무 긴』, 동시집 『섭섭한 젓가락』, 『레인보우의 비밀 동시집』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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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 할머니가 말해 주듯 말맛을 제대로 살린 옛이야기를 만나요.
세 번째로 호랑이 신이 으르렁대며 나섰어.
"힘만 있으면 뭐 합니까? 무엇에든 맞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12쪽

네 번째로 토끼 신이 깡충대며 말했지.
"용기만 있으면 다예요? 맞고 틀린 것을 가릴 줄 알아야 해요." ---13쪽

≪열두 띠 동물 이야기≫는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전래 동화의 특성을 살려 입말체를 썼어요.
구어체라고도 불리는 입말체는 옛이야기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주지요.
또 와글와글, 으르렁, 깡충 등 유아에게 꼭 필요한 의성어, 의태어, 필수 어휘와
동물 신들끼리 대구를 이뤄 말맛을 살린 문장 등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학습적이며 술술 잘 읽힐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2. 등장인물이 살아 움직이듯 생생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만나요.
≪열두 띠 동물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감으로 동물 신들과 자연을 표현했어요.
또한 피곤해서 잠이 든 하느님, 다정한 개 신, 느긋한 돼지 신 등
각 등장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생생하게 드러내어
이야기 속 감정과 줄거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했지요.
밤과 낮, 하늘과 땅, 안과 밖 등 대비되는 시간과 장소를 한 장면에 담아
반대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구도는 아이의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키워 준답니다.

3. 독후 활동으로 이야기를 한눈에 다시 봐요.
≪열두 띠 동물 이야기≫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두 가지 덕목을
동물 신들의 특성에 대입하여 보여 주는 유익한 전래 동화예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이야기의 주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짧은 문장으로 정리했어요.
또 전체 줄거리를 다섯 장면으로 요약해서 줄거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지요.
'나는 무슨 띠인지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내가 동물 신이라면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나요?' 등 주제와 관련된 질문은
아이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곱씹을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