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에서 꽃을 보다 (초기불교 수행으로 닙바나를 증득하라)

뿌리에서 꽃을 보다 (초기불교 수행으로 닙바나를 증득하라)

$13.80
Description
불교의 목표인 닙바나란 무엇인가? 누구나 선정과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스승은 붓다이시다』로 초기불교 수행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김정희 씨가 두 번째 책 사마타 위빠사나 에세이 『뿌리에서 꽃을 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닙바나란 무엇인지를 바로 알려주고, 명상수행을 통해 닙바나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종교서적에서 선정과 열반을 논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체득하는 내용은 보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아 선정과 열반을 증득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다. 너무 멀고 높은 곳에 있어서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선정과 열반이 의외로 단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뗏목을 만들었으면 강을 건너라, 다음 생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열반을 증득하라!
닙바나는 지식이 아니고 몸으로 체득되는 진리다. 따라서 이론을 연구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수행으로 마음의 변화를 체험해야 한다. “지금 여기에서 열반에 들어라.”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여기서 죽어라.”는 말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열반’은 붓다가 가르쳐준 ‘닙바나’를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그런데 초기경전 어디를 봐도 닙바나가 죽음을 뜻하는 바는 없고, 불교 수행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라는 것만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은 닙바나를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뿌리에서 꽃을 보다』는 열반을 아득히 멀리 있는 이상으로만 바라보며 교학 위주로 공부했던 사람이나 불교가 어렵다고 여기던 불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불교가 어렵다고? 근본으로 돌아가 뿌리를 살펴보라
초기불교 수행으로 닙바나라는 불교의 꽃을 피워보라
저자는 ‘자기가 증득한 것은 전해서 법이 이어지게 하라.’는 붓다의 당부를 잊지 않고 자신이 수행한 것을 회향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낸다고 했다. 작은 책이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말들을 담고 있다. 수행과정에서 만나야 할 과제도 있고, 법을 구하러 찾아가도 만나기 어려운 말을 이 책에서 보게 될 것이다. 한국 불교가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해법은 여기에 있다. ‘뿌리에서 꽃을 보라.’ 꽃을 피우려면 뿌리를 잘 가꾸어야 한다. 즉, 불교의 꽃 닙바나를 보려면 불교의 뿌리인 초기불교를 열심히 닦으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불교, 명상, 수행, 닙바나, 열반, 해탈, 이런 낱말들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어느새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에 작은 씨앗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저자

김정희

저자김정희(金正熙,디카Tikkha)는경북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국민윤리교육석사(‘불교의호국사상’에대한논문)를취득하고육군대학을수료후전투부대지휘관으로근무를하다가정년퇴임을했다.퇴임후웰다잉강의와호스피스봉사를하던중,세계적인명상지도자파욱사야도를만나붓다의수행법을알게되었다.그는자신의수행으로도와과를얻고나서남을위해봉사하는것이올바른순서라생각하고하던일을모두접었다.그리고6년동안미얀마의파욱명상센터를오가며초기불교수행법인사마타위빠사나를배우고현재생활수행에전념하고있다.저서로『스승은붓다이시다』가있다.

목차

글을시작하며

1부뿌리에서꽃을보라
우리는지금어디로가고있는가?
 왜불교를하는가?
 붓다의가르침대로오직수행만이
 굼벵이가번데기가되었다가나방이되듯
도반과함께한겨울집중수행
 일년에두달은집중수행을
 지리산끝자락에모인여섯명의수행자
 빛을보는수행자
 죽비대신스마트폰으로
 어떻게빛이떴습니까?
 호흡을보고있으면
 지금이바로그때
 눈물이나면실컷울어라
 마음껏수행할수있는기쁨
 도의정신과정
 산보다든든하고하늘보다밝은과삼매에들어
법을스승삼고등불삼아
고통과윤회로부터벗어나는길
선정,지혜를얻는수행과정
한걸음한걸음자기혁명에이르는길
궁극적으로행복한삶이란?
종교를벗어나진리를찾는사람들

2부뗏목을만들었으면강을건너라
뗏목을만들었으면강을건너라
몸과마음을비추어보고
깨달음은닙바나를보기위한준비
명상,영적인연금보험
명상수행,행복포인트적립
마음의길도한걸음부터
마음공부도히말라야등반처럼
닙바나,반드시이번생에이루어야할
 초기불교의목적
 초기불교의수행법
 수행자의마음가짐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추가]

깨달음은닙바나를보는목적을이루기위한수단이다.설법과토론을통해사유하여깨달음을얻고가치관을전환하는것으로불교공부가시작된다.그다음본격적으로닙바나를향해수행해가는과정에서도크고작은깨달음은계속일어난다.물질과정신을식별하면서세상은오온의생멸이상속할뿐이라는것을깨닫고,연기수행을하면서나라고할만한것이없고재생을거듭하면서이어받는업을상속받는다는것도깨닫는다.그러나이런깨달음은닙바나로가는과정에서인지하는것이지닙바나는아니다.

불법수행의목적은닙바나를증득하는것이다.닙바나로가는과정은수학공식처럼순서에따라풀어가야한다.붓다께서는개구리가폴짝뛰어서나뭇잎에올라앉듯그렇게단박에되는수행은없다고말씀하셨다.

사람이해야할최고의가치는바로자기가정신적으로진화하는일이다.고도로발달한과학을만든지식과기술의영역을넘어지혜의진화를해야정말로인간이발전하는것이다.지혜의진화는인간이마지막으로할수있는최고의가치있는일이라고할수있다.

명상을하면마음이넓어지고안정되어여유가생긴다.따라서편안한마음으로생활을하게되므로정신적으로연금을타는것과같은효과가있다.이정신적연금은부으면서바로받는특별한혜택을보장한다.명상을하면자유로운마음으로평화롭고행복하게살다가죽을때도그마음그대로죽는다.완전한닙바나에들지못하더라도마음을닦은정도에따라다음생으로이어지므로이연금은다음생까지도보장한다.물론수행한만큼다음생은이번생보다좋은세상에태어나는일시금과같은혜택도받는다.

내가겪었던고통과해악들이이제와서보니고통스런현실을벗어나기를원하며법을찾아나서게됐던힘의원천이었다는생각이든다.죽기보다싫도록지긋지긋하고넌더리가났던기억들은괴로움의진리를철저히깨닫게해주는데밑거름이되었던것같다.

마음은길이난곳으로잘다닌다.의도하지않고가만히있어도마음은쉬지않고여기저기여섯문의길에나타나는대상을따라다닌다.마음이자꾸가는곳은자주다녀봐서길이잘난곳이다.그래서마음을닦는것은반복훈련을통해원하는곳으로마음이저절로다닐수있도록길이나게하는것과같다.그렇게훈련이잘되어길이잘나면무심코있어도그길로마음이가게되는것이다.